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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입니다.... 저는 이제 방관하지않으렵니다.

열통터짐 |2010.05.28 21:56
조회 469 |추천 1

이런저런 이야기가 뭐 필요하겠습니까

 

 

퇴근길에 동네 도착해보니 선거송이 신나게 틀어져있었습니다.

사거리에서 입후보 3명이 경쟁적으로 틀어대는 선거송의 소음은

클럽이나 나이트를 방불케할 지경이였고 저녁9시였습니다.

 

저는 그 동안 점점 가열되는 선거송 메들리에받는 스트레스에 악한 감정까지 생겨났고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해보았습니다.   '선거법에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단속이 안된답니다. 

 

포기하고 삭히면서 은행을 들르려는데 머리에 뭐가 걸립니다.

통행로에 현수막이 걸리고걸리다보니 나중에 걸어논 후보의 현수막은 내려오다못해

머리에 닿더라고요.. 120에 다시전화했더니 선관위? 의 조치를 받아야한다며

일단 그 후보의 전화번호를 보내주더라고요.

 

전화? 안받더라고요.  늦었다 이건가요...

 

내일 다시할껍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리동네 우리지역을 '좋게' 해준다는 우리 후보님들....

지금 엄청나게 '좋지못하게' 해주고계신것같습니다.

 

비단..저의 생각뿐일꺼라 믿지않습니다.

 

오늘부터는 그러려니 방관하지 않으렵니다.

 

통행에 방해가되거나 위험을초래할만큼 시야를 가리고있는 현수막이나

문제가될만큼 소음을 야기 시키고있는 선거송등에

소극적이나마 시정을 요청하는 전화를 멈추지않을것입니다.

 

나름대로는 규정대로하고있겠죠.

하지만 몇시부터 몇시까지 선거송을 틀수있다 라고 정해 놓았는지는몰라도

몇 데시벨 이상할수없다라고는 정해놓지않으셨나봐요

 

저희동네는 김포공항옆이라 비행기소음이 심각합니다.

저는 18년째 살고있고요. 나름 소음에 굉장히 익숙한편입니다만...

선거송에는 두통이오네요.

 

 

선거활동으로 열심히들 하고 계신건알지만.

저는 솔직히 그 스피커에서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름과 몇번인지만 사람을 고용해서까지 수도없이 외치는 많은 후보님들....

저는 그분들을 모릅니다. 이름과 번호는 알지만 어떠한분인지는 전혀모르겠습니다.

다만 묵묵하게 오랬동안 지역을 위해 일하셨던 어떤분은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분을 투표할예정이니 저의 마음이 바뀌려면 제발

'삶으로 가르쳐 주십시오'

 

 

선동하는 글이 될까요..?

 

하지만 이 말은 하고싶습니다.

 

엄청난 소음이 당연한게아닙니다.

통행에 지장을 주고 신호등이 보이지않으며 시야를가려

위험을 유발시킬만한 현수막이 그러려니가아닙니다.

 

산으로가는 선거문화를 우리가 좀 바꿀수있기를 기대하고 기원하면서

작은 한블럭을 쌓는다는기분으로

 

저는 내일 전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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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정확한 법적인 상황들을 잘 모르는 제가쓴글이 논쟁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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