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10년 1월달에 우연히 알게되어 첨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느날 부터 이오빠의 저좋아한다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같은 곳에 살지만 일하는 사람이라 서울에 있어서 장거리였고 좋아하지만 친구로 지내는게 더 좋을 것같아서
처음에는 오빠랑 나는 안돼라고 딱 선을 그었었구요.
사람마음은 갈대라더니.
오빠와 만나는 시간이 늘어갈 수록 전 오빠한테 고민도 말하면서
여러가지 받아왔던 상처들을 오빠한테 얘기하게되
그러면서 정말 많이 오빠한테 의지하게되고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친구 그이상의 감정으로요.
그러면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되고
사귀자고는 둘다 말하지 않았지만 서로 애틋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어요.
한여자만 보는 해바라기라고 했던 오빠가
저는 저만 바라볼 줄 알았던거예요.
일월달, 이월달동안 사귀면서
저와 오빠는 두번정도 헤어졌었습니다.
한번은 잘 해결 되었구.
또다른 한번은 좀 긴시간이였습니다.
이유는 오빠의 사정상..상황 뭐 이런저런 것때문에 헤어졌고
전 그때마다 오빠를 붙잡았었지만, 결국 오빠는 그렇게 가버렸구요.
그러다가 삼월달 쯤이 됬을때 오빠가 새볔에 문자로
보고싶다고 이러면 안돼는거 아는데도 자꾸 손이간다구..
이렇게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발신자번호표시제한으로.
전 한참뒤에 오빠 옛날번호로 문자를 했고
그랬더니 오빠한테 바로 답장이오더군요.
오빠는 유학을 간다고 했고, 저하고 오빠는 그 유학때문에 헤어졌던건데.
오빠한테 답장이오니까..너무 놀라고 지금이게 어떻게 된 상황인가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아직 안갔다고 정리할게 많아서 늦어졌다고.
저는 속으로 너무 기뻣어요. 너무 많이 오빠를 좋아했었고 여전히
좋아하고, 연락온게 너무 기쁘고 웃음이나서 날아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고 오빠가 처음과는 다르게 많이 달라져있었어요.
처음에는 저를 이만큼이나 많이 좋아해 주지 않았는데
사랑한단말도 잘 안해줬었는데 많이 사랑해주고 정말 저를 많이 아껴줬어요.
오빠는 살면서 다른 여자친구도 만나봤지만 절대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않았었다고
너만큼 사랑한 여자 없었다고 나밖에 없다고.
그랬어요.
그렇게 서로 서로 계속 만남을 유지하다가
오빠가 어느날부터 이상했어요.
전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여자의 감으로 오빠가 많이 복잡해 한다는 걸 느꼇어요.
왜그러냐구, 오빠가 요즘 많이 복잡한거 같은데 나한테 얘기해 줄 수없냐구 하니까
술술말해줬습니다.
너랑 만나오면서 나 옛날에 헤어졌던 여자애하고 연락하고있었어.
사귀는건 아니지만 너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내가 엣날에 사겼던 이여자애하고 나쁘게 헤어진것도아니고 집안 반대로
헤어졌었어. 그래서 난 이여자애가 늘 걱정스러웠고 그러다가 널만난거야.
난.... 오빠가 미안한데....
난 너가 너무좋아 좋은데, 너만한 여자없는데.
이여자애를 싫어하는건 아니야. 좋아. 그치만 너만하진않아
나 어떡게 할까 니가 말해줘,
라고 하는거예요.
아무 말도 할수없었어요.
눈물이 막나려는 걸 얘써 꾹참고 아무말도 안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있는건..
저도 그건 너무 마음이아팠어요
그래서 저는 오빠한테
오빠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오빠가 그렇게 감정을 느꼇으면 그런거라구.
오빠가 시간을 가져서..
그여자애인지 나인지. 오빠가 생각해보라구 삼일동안 생각해봐서.
내가 아니라면 연락하지말라구 했었어요.
그랬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째에. 제가 너무 많이 힘든거에요.
보고싶고 보고싶고, 그냥 보고싶고 눈물만나서...
미련하게 먼저 오빠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해서 난 오빠가 그여자한테 가는 거싫다구 사실대로 얘기하니까.
오빠가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구. 알겠다구 나두 너라고 그여자애랑 연락 끊겠다고
했습니다.
믿었어요.
저는 ... 믿었습니다.
그렇게 오월달이 되고
5월 20인가 그때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오빠가 돌아왔습니다.
그때 돌아오고나서
크게 싸웠습니다. 장거리 연애다 보니까 잘 만나지도 못하니까
저희는 전화나 네이트온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네이트온을 하는데 오빠가 삐졌고 토라진건지 전 풀어주기위해서
대화를 계속 걸었지만 오빤 그냥 왜왜 아니 그냥
이라고 무뚝뚝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뭐하냐구 했더니
가가라고 랜던채팅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전 장난스레 여자만나는구나 ㅋㅋㅋ라고했더니
응 여자만나 니얘기하고있어, 상담받고있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무슨상담 하면서 궁금해서 원격신청을했습니다.
솔직히 절위해서 상담한다는게 너무 기특하잖아요
그래서예뻐해 줄라고 원격신청을 계속했는데 안받는겁니다.
그래서오빠한테 왜안받냐구 모냐구 모숨기냐구 하니까해도안받는거에요
첨에 장난으로 계속 원격신청했지만 끝까지 않받고 대화해도 단답으로 말하고
점점 제가 답답해졌습니다.
거짓말안보태고 원격신청 열번넘게하고
대화신청을 계속 아잉 오빠모해~삐졌어왜그래잉 하면서 있는애교 다떨고
그랬어요
그래도 게속 그러니까 제가 너무 화나서
오빠 나지금 화났어 오늘은 연락하지마
라고 보냈어요
그니까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원격신청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됬다구 하고 네이트 나오고
바로 잤습니다.
자고일어나보니까 문자 다섯통? 전화한통 전화한통은 제 친구였구 문자는 다오빠꺼였습니다.
누구야 미안해 오빠가 잘못했어 다신안그럴게
너 질투나게하려고 대화거부하고 원격거부했었어
미안해 다시들어와 사랑해
빨리 기다릴게 얼른들어와.
제발 네이트 들어와
뭐다섯개다 이런내용이였어요.
마지막문자시간이 삼십분전이었고
전 얼른 네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제걱정을 했을테고 너무 미안도하고 거기서 잠을자냐고 절 타박도하고 ㅋ
네이트 들어가니까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제곧들어오겠지 하구선 그냥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전 친구한테 새볔에 전화왔으니까 무슨일 있나해서
문자쿠폰 마지막한개남은걸루 친구에게 문자했어요
근데 그걸 제가 습관적으로 제친구번호를 안쓰고 오빠번호를 쓰고 보낸거에요..
아차싶었어요 정말..
문자쿠폰이마지막한개였는데 어쩌나싶었죠.
문자답장이없더라구요.
때가 시간에 새볔두시반쯤이였고 그때부터
새볔네시까지 안자고 오빠가 들어오길 기다렸어요.
문자가오더라구요 시간이 네시 반쯤? 그떄
나한테 답장도없었으면 남자한테 문자보낼 거 잘못보냈드라
뭐이런식으로요.
그래서전 문자없는데 어떡해하나싶어서
도토리를 얼른 충전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해명하구선 문자를 했는데
오빠가 미안하다고 미안해 뭐 애교있는 답장들이였어요.
그렇게 상황은 종료되구
오빠가 네이트 안들어오길래 저도 네이트끄고
일단 저도 화가나있는 상태였고 그냥 잔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하더군요
자기전에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싶다고 했었는데
그런거 도없고 잘자라고 문자만 하더라구요
그담날 얘기를했죠
전 그담날까지 뾰료통했었꼬 오빠는 사실대로 다얘기해주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까
가가서만난 그여자애는 너무 착하다 내가욕을해도 너무 물러터져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웃기만하고 내맘도 잘알아주고해서
새볔까지 네이트온했다 알고보니 우리 옆에동네살아서 좋은 오빠동생
사이할려구 번호도 교환했다 그치만 좋은동생일뿐이다
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전 난오빠 새볔까지 기다렸는데 오빠 네이트에 없었자나..
라고하니까
아예 새로운아이디를 만들었더군요..
그때부터 전 상황을 가늠했어요
오빠랑 원격을 하는데 그여자한테 쪽지 대화자꾸오고
심상치않았어요. 제가 심상치 않게 느낀건 제가 오빠를 많이 알았고
오빠가 어떻게 할건지 예상이되었거든요..
보통 아무리 남친이라고 해도 남친도 여자가 친구로 있을수도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그랬는데 점점 오빠가 저한테 이여자얘기를 하는거에요
너무 귀엽고 챙겨주고싶은 여자애라고
그래서 전
그럼그여자랑 만나 라고 삐진듯이얘기하니까
넌 왜그러냐고 난 여자도 친구로 못두냐고 어떻게 그러냐고 난 내사생활없는거냐구
막 그래서
아니라구 그런건아니라고 알겠다고 오해안한다고
자기는 끝까지 여동생이라구하더라구요.
...
그러다가 점점 오빠의 태도 변화가 잦았고
전 오빠랑 만나서 얘길 했습니다.
참다참다가 얘기를했어요.
오빠는 한여자만으로 만족못해.
오빤 바람둥이야.
라고하닌까
오빠가
난 아니야 나 너만큼사랑한여자 없었다 그러지마라..
진짜 너무한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전
그제서야 제가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했습니다.
오빠 오빤 내가 아무소리안하고 매일 웃기만하니까..
바보처럼보여?
내가. 아무것도 모를것 같냐구..
오빠 그러면 안되.
이여자는 이래서 귀엽고 이여자는 이래서 착해서 좋고 내얘기잘들어주고 해서좋고
이렇게 하다가는 오빠도 상처받고 결국엔 다른여자들까지도 다 상처받아.
오빠..
사랑하는 사람은 늘곁에있는게 아니야.
일초뒤에 일분뒤에 그리고 지금당장 사라질수도있어.
늘곁에있지않아 떠날 수도있단말야.
오빠한테 가장중요한건..
한사람만을 위한 마음이야.
라고하니까
충격을 먹었는지 아무말도 못하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전 오빠가 저를 만나면서
다른여자들과 연락을 한다는걸 지레 짐작하고 있었지만 얘기하지 않았어요.
느끼게 해주지 않는이상 그런 사사로운 바람들은 절대 못고 칠 것 같아서
떄를 봐서 오빠한테 얘기해주는게 나을거라고 판단했구요.
오빠가 제게 이러더군요
조금만 생각을 정리할 시간좀달라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나네이트에서 보더라도 아는체하지말아달라고
여자들 다정리할 거라고..
첨에는 뜸들였지만
저도 오빠가 너무 복잡하고 느낀게 있을거라는 생각에
그냥 괜찮다고 알앗다고 하니까
오빠가 막 울더라구요
괜찮다는말이 너무가슴이 아프다구.
핸드폰으로 연락 절대안했지만
오빠는 네이트온을 계속들어오더라구요.
이삼일동안 저도 말을 깊게 안걸다가
어제 저녘 조심스레 오빠한테 쪽지를 했습니다
잘하고있어..?
라고하니까
으응.
그냥이렇게 오더라구요..
음..그래서
오빠 .. 나 좀힘들어 언제까지 기다려야되
라고하니까
많이 힘들지 오빠가 미안해.
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빠 너무 안일한거아니야? 이렇게 이쁜나를그냥 방치해둬두되??
라고하니까
아..불안은하지만 지금은 내가 너무복잡해서..
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그래.. 언제 말해줄건데. 말해준다며
하니까
이제조금만기다려 내일얘기해줄게..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그날 밤 저는 일찍 자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다말해준다고 네이트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가니까 오빠가 원격걸구 제컴퓨터에서 메모장으로
얘길 헀습니다.
충격이였어요.
오빠는 정말 제가 지래짐작한것과 똑같았어요.
그 옛날에 사겼던 여자애한테 자기 남친생겼다고 연락이왔고
그렇게해서 다시 연락을했다. 근데 오빠는 그여자애한테 남자친구가 생겻다는 얘기들으니
까 질투도 나고 심술도 나고 했다. 너한테 미안하지만 나도 너밖에없지만 나도 내가 왜이러
는지모르겠다 . 나도 내가역겨워..
그여자애랑 연락하면서 그여자애가 자꾸 만나자고했는데 난 안된다고 거리를뒀어
그렇게 연락하다가 얼마전에 네이트로 얘길했는데
여자애가 나한테 나아직오빠 좋아한다고 그랬어.
난 솔직히말할게..솔직히 나 아직 얘 좋아해.. 좋아하지만 나도 내가 미친 거 알지만.
얘도 좋지만 난 니가 더 좋아. 그래서..
나두 얘한테 솔직히애기했다. " 나도 너 좋아해 그래서 니가 남친 생겼다고 했을때도 질투나서 괜히 심술부린거야 "라고..
근데 난 얘랑 연락하면서 심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웠어 죄책감에 너무 미안해서..
진짜 나같은새끼 너무 싫어서 나 얘랑 어제 연락 끊자고 했어.
....
라고하더군요.
그러다가 또 얘길해요. 이번엔 가가서만난 그여자..
오빠 정말 너한테 솔직히 얘기하는거야.
나 너랑 싸우고 나서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거기 들어가서 상담하다가
얘 만났어 근데 얘가 내얘기 잘 들어주는거야.
정말 많이 착하고 순진하고 지켜주고싶은 그런게 있었어.
그러다가 얘랑 연락처주고 받고 계속 문자하다가 전화를 하게됬고
전화하니까 얘가 나한테 자기상처 차마 입에 담을수도없는 자기상처 다얘기해주고하면서
더.. 서로 알게됬어.
나도 내가 나쁜놈인 거아는데
나 얘가 자꾸 보고싶고, 자꾸 전화하고싶고, 연락하고싶었어.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나도 내가 미친거 아는데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얘랑 연락하면서 너랑도 연락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시간달라고한거였어.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나 정말 내가역겨워..미안해 나도 내가무섭다 내가왜이러는지..
...
이러더라구요
그래서전 정말..
눈물 막나고 진짜 미치겠어서
그만하자 듣기싫어 오빠랑 나 그만하자 라고하니까
난 너한테 솔직히얘기했는데 왜 듣기싫다고 하냐고 왜듣기 싫은건데
라고하는거예요.
하..어이가없어서...
....
제가 이랬어요 그래서
난 너무 상처받았어... 얘기해 달라고했지만...알고 나니까 더 마음이아파..
나 그만할래 너무 지쳐
라고하니까..
안돼 안돼 절대..난 너없으면 안돼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할 수있지? 나랑헤어지고나서 잘할수잇지?
라고하니까
아무소리도 안해요.
그러더니 나버릴거냐구..나랑 헤어질 거냐고 자꾸 그래서
전 진짜 머리가 너무아프고 충격먹고
이젠 정말 정이없어질거같아서..
아무소리도안했어요.
그러다가 통활했고
제가 계속 아무 말없다가
"이제 연락하지마"
라고했어요 하니까
"응? 뭐라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막 우는겁니다.
"미안해 다신 안그럴게 미안해정말.다신안그럴게 그러지마 미안해..흑..흑"
계속 울어서..
제가
"내가 계속 오빠랑 만남을 이어간다고해도.. 내가 그전처럼 오빠 사랑할 수있을것 같지도않
고 또 무엇보다 난 두려워 더이상 상처받기 싫다 그만하자..
난 분명 오빠한테 충고했는데 오빤 시간달라고 했던 그기간동안 다른여자와 연락하면서..
난 바보같이 오빠만 기다리고 오빠가 얼른 괜찮아지길했던게 내가
너무 ... 바보같아 "
라고하니까
"아냐 내가미안해 잘못했어 안그럴게"하면서
막울더라구요.
계속 절 붙잡아서..
제가 너무 마음이약해서..또 나도 미안해서..
울지말라고 잘할수있냐고 했더니 잘한대요..
그래서 일단 괜찮게 ...마무리하고
잠을 자고일어났습니다.
핸드폰 다꺼두고 네이트도 오프라인으로 들어가고..
저지금 너무 복잡해요...
제가 자신이없어요.
너무 많이 사랑했지만 제가 과연 아무렇지 않게 오빨 대할 수있을까 지레 겁도나고..
무엇보다.
오빠의 미니홈피를 들어가니까
그여자의 일촌평이보이니까...더.. 상처받을거같고,
그여자는 예전에 사겼던 여자말구..
다이어리에 "자격미달...."
이렇게 써있더군요...
전...이제....
어떡할까요...
제얘기좀 들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