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평생친구라고 말할정도로 친해요.
근데 그 친구에게 1년전에 썸씽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아이친구들과 제친구들 다들 친하게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그둘이 잘되지 못한 이유는 그 남자애가 군대를 가게되어서였습니다.
그후 제 친구는 정말 결혼까지생각할 정도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구요.
지금도 계속 사귀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그 남자애와 저와 제친구는 휴가나올때마다 만나면서 좋은친구로 계속 지내고있구요.
그런데 점점 만나다보니 이친구가 생각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보다간 많이 좋아할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들었고.. 나아가 사귀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정도였습니다.
그 남자아이도 저에게 관심있는듯한 표현을 해서인지 더 그랬습니다.
제 친구에게 말하니 사실 너와 그 남자애사이에 자기가 뭐라할입장은 아니지만 자기는 기분나쁠것같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물어본것만으로도 좀 실망스럽다구요..
그러면서 한참후에 자기의 이런반응이 이상한거냐구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너 성격이 있고 나도 내 성격이있는건데
내가 생각하는 너라면 넌 그렇게생각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너라면 어떻게할건데? 이렇게 물어보길래
솔직히 제 성격은 과거를 되짚지않는 성격이라 내가 현재 좋아하는맘도없고 관심도없으면
전 남자친구였어도 서로좋다면 기분나쁜일은 없을것같다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말을 끝냈는데
자꾸 그 남자애가 생각나네요..
저 좋아하면 물불안가리고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친구도 제 성격을 잘 알고있구요.
그런성격이 좋을때도있고 나쁠때도 있지만
당췌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하.. 사람이 사랑을하게될때 서로의 마음만 통한다고해서 될일이 아니라는거... 잘알지만 씁쓸하네요..
마음은 아니지만 그냥 그 남자아이와 그전처럼 친구라생각하고 지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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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군대가서 호감보이는 것이라는둥 그런말은 안해주셨으면해요..
저도 제 친구도 그남자애 성격을 아는데 그렇게 여자한테 쉽게 다가가는친구가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