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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여기 앉으세요!!

 

 

 

 

 

어느 한가로운 (?) 봄(?) 날  이였습니다.

 

무럭무럭 새파랗게 자라나는 나무를 바라보며

 

미친듯이 나에게 스포트라이트(?) 를 쏘아되는 태양과함께

 

 

오늘따라 잘된 드라이로 상콤한 하루를 시작한저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가기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샤방샤방한 머릿결흘 흩날리며 갔답니다.

 

한 20분을 기다렸을까. ?      버스가 저멀리서 오더군요

 

오전이라 사람이 붐빌걸 예상하고 28주후 좀비마냥

 

사람들을 밀치고 순위권으로 버스에 올라타는데 성공했답니다.

 

 

이게왠떡?

 

내가 올라탔을때 남은자리는 하나!

 

근데 노란색이더군요...... ( 노약자..or 임산부.. 전용 )

 

괜춘괜춘..     혼자속으로 말도안되는 각인을 시키며 

 

 

그자리에 앉았답니다.     

 

아무생각없이 창밖을바라보며  어느때와 다름없게

 

저는 창밖의 온갓 소녀들와 미인들을 스캔하며

 

눈을 호강(?) or 혹사 시키며 창밖을 보고있는데

 

옆에서 자꾸 37.5 도 정도되는 바람을 쉴틈없이

 

뿜어되더군요 .

 

아무생각없이 창밖을 바라보던나는

 

무심코 옆을 돌아봤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황소마냥 저를 쳐다보시며 콧바람을

 

푸식푸식 쏘아대시더군요..

 

아이런.. 줮망 ㅋ  잠시 주춤 망설이다가.

 

★[매너남]★ 이니까 일어나던찰나..

 

내맞은편에있던 훈녀(?) 가 일어나더니 할머니팔을 붙잡고

 

"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 "   하며 눈웃음을 치더군요..

 

그러더니 저를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소(?)할머니와 함께 저를 아래위로 흝더군요..    한눈에봐도 보일것을..

 

속으로 저는 " 이런 씨x 내가먼저 일어나려구했는데 저런 . @$###%$^^*& "

 

빛의속도로 훈녀를 잘근잘근 씹어주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다간 매너남인 (?) 저의 이미지가 상처받을까봐

 

어서빨리 노인분들이 타기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자그때 !

 

멀리서 버스에 오르고 계신 장동건 원빈 뺨치는 할아버지 가 타시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난행

 

 

운남

 

 힘겹게 버스에 오르시더군요.

 

저는 그때바로 속으로 ( 아항.. 신이주신 chance 매너남이라는걸 증명해주마 )

 

라는 mind로 벌떡일어나 할아버지를 붙잡고

 

" 할아버지 여기앉으세요 ^^ "  ( 하며 구하라뺨치는 눈웃음 ) <-중요

 

으로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해 드렸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 괜찮아학생 학생다리아프니까 앉아 "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저 오질게 맘먹은저는

 

" 아니에요 할아버지 다리아프신데 여기앉으세요 "

 

" 괜찮데도학생 학생앉아 "

 

" 아니에요!! 앉으세요 "  하며 할아버지팔을 종이짝 다루듯 힘껏잡고

 

할아버지를 앉혀드렸답니다.. ( 지금생각해보니 엄청쌔게잡음.. )

 

그러곤 기쁜마음으로 아까저를 아래위로 흘긴 훈녀와 할머니를

 

 

 

 베이징금메달딴 김연아 표정으로 쳐다봐주었답니다.

 

그러곤 할아버지를 한번 쳐다봤더니..

 

?

 

?

 

 

 

 

 

 

??

 

 

 

저를 미친놈쳐다보듯 쳐다보시는거아니겠어요....?

 

왜그러나 저를한번 스캔하고

 

주위를 스캔해봤는데..

 

 

 

아놔

 

 

 

 

 

 

줮망..ㅋ

 

뒷자석 전부 비었네 ? ^^^^^^^^^^^^^^^^^^^^^^^^^^^^^^^^^^^^^^^^^^^^^^^^^^^^ ?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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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가 내릴 정거장은 15개도 넘개 남았는데

ㅋㅋ

다시앉아?

..?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전 이날..

 

 

 

버스를 두번탔답니다..

 

 

 

( 마을버스도 아니라 돈은 돈대로들음..  ㄴ..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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