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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나는 희망을 보았다.

이영훈 |2010.06.03 15:51
조회 25,434 |추천 36

우선 6월 2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민주당과 야당의 약진을 축하한다.

 

현 정부에 대한 균형있는 견제에 대한 야당의 의견에

 

소신있고 자랑스럽게 투표해 준. 절은 유권자들과

 

깨어있는 지식인들에게도 고맙다고 대신 말하고 싶다.

 

 

최대 격전지 이면서 가장 중요한 선거의 분수령이었던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에서

 

비록 인천시장 한 곳의 승리를 가져왔을 뿐이지만

 

다른 두 곳의 후보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만으로도

 

또 그들의 표차이에서 나타나는 그 아까운 마음만으로도

 

정말 고생하셨다고 박수 보내드리고 싶다.

 

 

비록 아쉬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나.

 

우리 20-30대 투표율이 그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이었으며

 

높았다는 점을 감안할때, 함께 축하해야 할 일이다.

 

 

끝이 아니다..

 

민주주의는 투쟁이라는 다소 과격해보이는 표현으로

 

보일지는 모르나, 정말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좀 더 독하게 마음먹고 좀 더 적극적인 정치로의 참여를

 

모든 젊은 유권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

 

 

아까운 패배가 더욱더 아쉬워 지는 이유는

 

높아졌으나 아직은 부족한 우리의 투표율 때문이고

 

아직 이 정권은 2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리의 기본권을 유린하고 입과 귀를 막을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힘을 가지고 있으니..

 

 

정말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음 선거. 그 다음 선거도, 젊은 유권자들의 참여로

 

우리가 지켜오고 지키기위해 노력해 온

 

제대로 된 주권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 깨어있는 사람들의

 

더욱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싶다..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냐옹|2010.06.04 08:21
덧붙여 고질적인 지역주의도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세대가 교체되어 우리같은 젊은이들이 시대의 든든한 거목이 될때쯤엔 뿌리깊은 지역주의의 그 뿌리가 뽑히길!
베플인생뭐있어|2010.06.04 12:06
요즘 인터넷에 글들보면 한나라당 찍으면 죽일놈, 민주당 찍어야 개념인!! 이라는 생각없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민주당을 찍자고 말하는 이유나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더군요... 선거라는게 당을떠나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하는거지 무슨당 무슨당 따지는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우리 윗세대 분들은 어쩔수 없다고 쳐도 우리라도 지금부터 당을떠나 국가를 위한 인물을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면 우리가 지금 우리 윗세대쯤 되었을때 선거문화는 바뀌지 않겠습니까 또한 차차 국가를 위한 인물을 뽑아준다면 언젠가는 당을 초월해 국가를 위해 합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
베플음..|2010.06.04 09:02
5분안에 신고 먹고 내려가겠지만 젊은 사람들의 투표가 힘이 이렇게 크다는걸 알았고 젊은사람이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그냥 대책없고 생각없이 묻어가서 혁신이라는 달콤한말에 아주 쉽게 속아넘어 갔다는것도 깨달았고 지금도 젊은 유권자들이 자기들이 무슨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인냥 한듯 떠들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분명히 나중에는 알거라 믿습니다....민주당의 최후의 수단이 20대 젊은 유권자였다는 것을...당신들이 똑똑해서 민주당이 택한것이 아니라 생각없이 MB정부를 심판하자고 하면 잘 따라와 줄것이라 판단한겁니다 똑똑해 집시다...물론 저도 2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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