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움이필요해요..조언들좀주세요..
나이어리고 아는거없고
따지러가지도못하고...
미용배우고 공부하고 일하기까지 5년입니다.
물론 헤어는 배우지는 않았지만
헤어든 네일이든 메이크업이든 피부든
고객을 상대하기때문에 정말힘든거 누구보다 잘압니다.
몇일전 미용실에서 염색을하게됐습니다
이지역미용실은처음이라그냥 딱맘먹고 들어가는데로정한거죠
염색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2만원이래요
너무싸서 놀래가지고 진짜그러냐고 호들갑좀떨었더니
아니꼽다는식으로 쳐다보시더군요
어쨌든 색을고르고 앉아서 색을맞춘다고 뿌리부분먼저 염색약을바르셨어요
2만원추가라더군요 가격이싸서 그냥 그렇게 했어요
머리앞으로넘기면서 얼굴에 염색약이 좀 묻었지만 아무말못했어요
30분정도 지나서 손님들이 3분정도들어오셨구요
그중에 한분은 염색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분이였나봐요
(지방인데 저는 이지역에 온지얼마안됐거든요)
머리약바르고 40분정도가넘어가서 제머리한번보시고는 그여자분 머리하러가시더군요
말한마디걸어주지않으시고 그아시는분에가서 조잘조잘
어쩔수없다는듯이와서 머리한번확인하시고 그제서야 전체에 염색약을발랐습니다.
저는헤어에대해서 잘모르기때문에 미용실에가면
이래라저래라 할 지식이없어요 그렇게해주면 해주나보다~하고 받고 가죠
그러는중에 저보다 늦게오신 염색하시는분이 계산하시고나가시더군요
염색약을바르고 2시간쯤지났을때오시더니 열처리를 하시더군요
머리위로돌아가는거요
머리에 닿을듯이 가깝더라구요
좀뜨겁다싶어서 뜨겁다고말하니까 또역시 무뚝뚝하게
" 아, 네 "
이러시고는 뒤로빼시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를 감겨주시는데 다른분이 감겨주시더군요
손톱으로빡빡 두피에 뭍어 있는거때문에 빡빡감겨주시나...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아그래 이해는가지만 머리하는내내
불편했어 불친절한데 담부터안가야지
이러면마는거지
그런데............
다음날 일하는도중에 가렵고 염색약냄새도 나고
일할때 머리를 묶어야하기때문에 그날따라바빠서 쉬지않고일했더랬죠
들어와서 씻어야겟다하고 머리를 풀고 대충 손으로 빗으려는데
두피에 오돌도돌하게 뭐가 잡힙니다 뭔가하고띠어봤는데 진물나오다 굳은...
상처가났었나 하는데 두피 전체 여기저기서 고루고루... 카메라로 사진을
힘겹게찍어보았는데.........경악했습니다.......
우선 헤어하는 친구에게물어봤습니다
사진을보내주고어떻게됀거냐고 병원가야대냐고
전화가왔어요 친구한테
테스트해보고하지그랬냐고
어떻게했길래저렇게돼냐고
미용실얘기를하다가 2시간넘게염색약발르고있었다고하니까
미쳤다면서 그 미용실에 전화해보라고 하더라구요
미용실에전화했죠
제머리해주신분이없답니다
연락처 모릅답니다
원장님도 안계신답니다
원장님께전화해서 물어봤는데 그분 연락처를 다른곳에둬 모르시겠답니다
원장번호받았습니다
안받으십니다
계속 몇번 해봤는데 안받으십니다
그렇게 늦은시간도아니였습니다
다음날 그분께전화가왔습니다
제두피가문제가있다는식이더라구요
두피에문제가있었으면 병원가서처방받고약먹고염색해야대는거라고
저 그전까지염색하면서 두피에이상없었는데...
시간은 색상이나올때까지둬야하는거라고....
통화했습니다
염색약이문제가있는거냐고 따지지않았어요
왜그렇게 시간을오래두나따진거죠...
정상적으로 물어봐야하는거아닌가요...
오래하게대면문제가생기는걸아셨을꺼아니예요...
그지역에사는게아니라서당장갈수도없고답답했습니다
친구가통화하려는데
또말싸가지없이하고그러다
그분욕까지하셨다더라고친구가그러더군요
아정말주말에친구랑같이찾아가기로했습니다
그분남편분까지전화와서 협박하시더라구요
나여기누군데니네여기서얼굴똑바로들고다닐라면와서빌으라고
진단서끈어와보라고니문제면머리통다뽑아버린다고
니친구랑같이오라고돈물어줄테니까얼굴이나보자며
정말........할말없습니다..............
어떻게해야하는건지모르겠습니다...
병원 다녀왔습니다
당분간 피부과를계속다녀야해요주사도맞아야하고
많이 속상하겠지만
이럴때 정작피해받는건 저뿐이라고하시더군요
아시는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