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게 바람둥이인건가?

ㅠㅠ |2010.06.05 13:03
조회 765 |추천 1

 

  안녕하세요 ^^ 저는 슴둘 푸릇푸릇?한 처자에요ㅎㅎ

 

  제가 2년 정도 사귄 남친이 있었어요ㅠㅠ 지금은 헤어졌지만...

 

  여튼, 이것도 바람피는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토커분들께 물어보고싶어서요!

 

 저랑 제 남친은 1학년때 미팅으로 만났어요 ㅎㅎ

 

  저랑 미팅하기 전에 남친은 두번정도 미팅을 했었는데, 그때 호감을 가졌던게 저랑 다른 미팅의 A녀 두명이었대요ㅎㅎ (이건 A녀 네톤사건으로 대판 싸우고 알게된 사실)

 

 아 그떈 제가 A녀가 남친이 호감가졌던 여자인지 몰랐고;; 미팅으로 친해진 친구도 연락하는걸 신경안썼던게, 여친있다는 사실도 말하고, 저도 미팅으로 친해진 남자애들 두세명 정도는 지금도 연락하거든요ㅎㅎ

 

남친도 미팅으로 친해진 여자가 2~3명 정도 있었고, 그 2~3명다 가끔 연락하는데 A녀만 유난히 신경쓰인다고 해야할까? 근데 문자 내용도 언제나 별내용 없었고, 행동을 잘 했던 남친이라 믿었었죠

 

 사귄지 한 반년쯤 됬을때? 제가 남친은 부모님 뵈러 고향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이었고, 주말에 못봤다며 월요일날 보자고 했을때 월욜날 동아리에서 축구한다고 했던 남친이었어요 ㅎㅎ 못본다며 땡깡부리다가, 심심해서 남친 네이트온 들어갔는데 A녀한테 쪽지가 온거에요     얌ㅋㅋ   라고... 평소에 A녀를 신경쓰고 있던터라 제가 남친인척   왜?    라고 답장했더니

 

우리 월요일 언제 저녁먹을까?  라고...... 왔어요... 그때의 배신감은 아직도 잊을수 없에요 ㅠㅠ .. 여튼 제가 모른척

아, 미안 ㅜㅜ 나 월요일날 여친이랑 만나기로 해서;;   라고 답장했더니  

응? 너 여친생겼어?? 라고 쪽지와서..... 한번 발칵 뒤집어졌어요.. 

헤어지자는 말까지 나왔는데, 흠 결국 못헤어졌었어요

아 동아리 축구는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그때 남친인척 다른 동아리 사람들에게 또 쪽지 보냈었거든요 ;;   내일 축구 어디서 하기로 했죠?? 이런식으로 여러명한데 ;;

 

이게 첫번째 사건이에요. 사실 평소에도 행실 좋았고, 학교도 가까워서 씨씨마냥 매일보고 매일 붙어다니며, 남친이 기숙사생이라서 의심할 일도 별로 없었어요 고향도 같아서 내려갈때 같이 내려가고 같이 올라오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마음이 식지 않은 상태라 헤어질 수 도 없었어요 ;; 제가 그냥 문자함 잘보는데, 그 A녀랑 문자 주고받는거 봐도 정말 그냥 친구같은? 그런 내용이라서 한번도 의심한적도 없고,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지만, 큰 배신감이랄까...

 

그리고 두번째사건은, 흠.. 이건 정말 나에게도 여자의 직감이 있구나 싶었던??

언제부턴가 공부랑 대학 상담을 해주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제가 얘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남친이 처음에는 사촌동생(B라고 할게요)이라고 속였어요;;

남친이 다른 (진짜)사촌동생하고도 문자 잘 하는데 얘는 처음부터 한번도 의심을 해본적이 없어요 ;; 무엇보다 저도 중고딩때 사촌오빠 엄청 좋아해서 오빠뭐해?? 뭐 이런식으로 문자 자주 했었거든요 ㅎㅎ

 

다른 사촌동생하고는 문자를 해도 귀엽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B라는 사촌동생은 괜히 맘에 안든다랄까? 그래서 제가 좀 틱틱거렸더니

공부 좀 못하고 집안사정에 복잡해서 자기한테 많이 기대는 사촌동생이라고 했었어요

그런가부당 하고 넘어갔는데, 제친구 커플2쌍이랑 우리 커플이랑 6명이서 밤새서 논적이 있어요 ㅎㅎ 찜질방 가서 이야기 하다가 그 B라는 사촌동생한테 뭐하고 있냐고 문자가 온거에요. 우리끼리 노는중이라 바빠서 당연히 남친은 씹었어요.

 

제가 찜질방같은 곳에서 잠을 편히 못자는데, 다들 자고 저만 선잠자다가, 아까 그 문자에 남친인척 답장했어요.. 여자친구랑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 그때가 새벽이라서 바로 답장은 안오고 다음날 아침8시에 문자가 왔는데, 

아 그래? 오빠 여자친구 있어?   이런식으로 답장이 왔어요...-_- 또 남친인척

응 1년 반 정도 사귄 여자친구 있어ㅋㅋ 내가 말 안했나??ㅋㅋㅋ   이랬더니

근데 오빠 나 거짓말하는 사람 완전싫어하거든^^ 여자친구 없다며   라고 온거에요

바로 남친깨워서 친구들한테는 먼저 가겠다고 하고, 둘이 나와서 진짜 대판 싸웠어요

 

싸웠다기 보단 일방적으로 저 혼자 뭐라 한거지만.. 또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는데, .. 흠 그땐 못헤어졌지만 작년 11월쯤 헤어졌어요. 절대 못잊겠더라구요.

 

이 두 사건 말고는 없었어요. 두 사건도 모두 제가 눈치채지 못했다면 아마 그냥 넘어갔을 이야기 정도?   저랑 남친이랑 학교도 가까워서 매일매일 봤었고, 과도 비슷해서 시험기간 마져 만나서 같이 공부할 정도로 붙어다녔어요. 아마 양다리 걸치고 싶었어도 못했을꺼에요.  그리고 절 정말 아끼고 잘해주고 정말 사랑해주긴 했어요.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그정도로 평소 행실은 좋았고, 정말 잘해줬어요.

 

여튼 저는 제 자존심 때문에 여친있는걸 숨긴것 뿐이지 마음준건 아니다  라고 언제나 스스로를 달래왔는데, 톡커님들 보시기엔 어떠한가요? 이것도 .. 바람핀거인가요?? 제 전남친도 바람둥이 기질이 있나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