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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함께잇는 기숙사 귀신이야기

주주 |2010.06.05 16:53
조회 2,004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살 여대생입니다~

곧 여름이고 무서운얘기도 많이 올라와서

제가 기숙사에서 겪은얘기를 적어보려구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는잇지만...무서움ㅋ

 

저도 트랜드를따라 음/슴체를 사용하겟습니당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평소에도 가위를 잘눌림. 하지만 가위를 눌려도 가끔 환청만 들리곤하지

뭐가 보이거나 그러지않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보일까바 무서워도 눈도안뜸

가위눌리면 무조건 화부터내 꺼지라곸ㅋㅋㅋㅋ괴롭히지말라고 속으로 욕하고

짜증내면 가위가 풀림ㅋㅋㅋㅋㅋㅋ

 

쨋든 작년 4인실쓰던 얘기부터함

우리학교는 구관기숙사와 신관기숙사가잇는데

작년에는 친구들이랑 구관4인실을 썻었음

 

원래 가위 잘눌리는 사람들은 알겟지만 얼핏잠에서깨가지고 가위눌리기 전에

무슨 기분이듬. 느낌이랄까? 그걸느끼고 난 또 속으로 아놔싀털또가위구나 하고

가위에 눌림. 순간 확 짜증이나려고하는데

무슨 오토바이엔진소리같기도 하고 핸드폰 진동소리같기도 한게

오른쪽 멀리에서 들림. 첨들어보는 괴이한 울림소리여씀 벌떼10000000000마리소리같앗음

 

그래서 먼가 이상해서 귀를 기울엿는데 그 소리가 가까워지고 내얼굴 근처에왓을떄

나는 정말 귀가 찢어지는줄알앗음. 막 얼굴근처에서 부웅부웅부웅붕붕붕

한 몇초가잇다가 반대쪽 멀리로 또 사라짐.

그리고 그 반대쪽에서 내쪽으로와서 또 부웅부웅부우우우웅

아놔진짜 귀구녕다찢어지는거같앗음. 첨엔 무서웟는데 계속 귀가 아프니까

슬슬 또 짜증이남(원래 짜증잘냄;)  그래서 또 속으로 욕을함

꺼져!!!!!!!!!!!!!!!!!!!!!!!!!!귀아퍼!!!!!!!!찢어진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가위에서꺰. 그때 내가 2층에서 자고잇엇는데

휴우 하면서 돌아눕고 기절할뻔.

 

옆에서 자는애가 침대에다가 빨래 딱 하나 걸어놧는데 난 무슨 머리 치렁치렁한

여자애가 앉아잇는줄.  그거때매 놀라서 가슴을쓸고 시계를 봣더니

새벽 3시30분쯤이엿나 햇음

 

너무무서웟는데 우리방애들이 너무 편안하게 大자로 침대를 다 차지하고 자고잇어서

옆방가서 친구들한테 붙어서잠. 근데 친구랑자는데 그 붕붕이가 또와서

나정말 귀찢어지는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방애들한테 나어제 가위눌렷는데

무슨 이상한 붕붕이가튼게와서 내 귀를 찢을려고햇다 내귀를 다파놀라고햇다

막이렇게 말햇더니 반대편 2층침대쓰는애가

어나도 어제 가위눌렷는데 막 붕붕거리는 소리들렷다고햇음

그래서내가 헐...몇신지는 봐써? 하니까.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함.

3시34분.

내가 헐..................

근데 걔도 내가 옷장에 가운걸어놓은거 보고 귀신인줄알고 식겁햇다고함

그래서 나는 가운을 옷장안에 넣어놓고 침대에 빨래걸어놓은애한테

신경질냄. 당장 빨래 치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발그림...ㅈㅅ

 

이건 그냥 구관 에피소드이고

이제 신관2인실에서 같이사는 귀신님이야기를하겟음

 

난 내가 보는거 아닌 이상 잘 안믿는 스타일인데 왠지 귀신 본적은 없지만

귀신이 잇을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임

그리고 그냥 느낌이 퀭 하다거나 잠은 오는데 잠이 안오는 날이잇음

그럼은 꼭 그날은 가위를 눌림.

 

그날도 그냥 잠이 안와서 친구랑 문자를 새벽까지 하다가

폰게임을 하는 중이여씀. 게임이 잘안되서

내가 막 아씨 아씨 아씨... 하는 중인데

갑자기 중간문잇는 부분에 센서불이 탁 하고 켜지는 거임.

 

신관이라서 화장실도 따로 잇고 좋은 기숙사엿음

근데 저 센서가 원래쫌 불구라서 문을닫아 놓고 잇어도

밖에서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켜지는데 그날은 발소리도 안들렷는데

센서가 켜진거임. 그래서 나는 왠지 그날 기분도 이상한테

센서켜진것도 쫌 그래서 그냥 장난반 진심반으로

폰게임하면서 허공에다대고

 

꺼져. 꺼져. 꺼져. 꺼지랫다 꺼져. 나 건들지마 두번죽게만들겟어.

 

라고 혼잣말을 하고 폰게임에 열중햇음. 그러다가 졸려서 잠.

담날 늦게자서 그런지 룸메가 깨워줘서 일어남

대충씻고 화장하려는데(나름 여대생임;) 룸메가 화장하면서

아나 어제 가위눌렷어

라고말하는거임.

원래 걔가 가위잘 눌리는 애가 아니라서

내가 아그래? 이랫음.

걔가 막 팔을누르려고해서 자기가 막 발버둥쳣다고 햇다고함

 

그렇게 말끊기고 나 화장하는데 갑자기 어제 센서켜진게 생각나면서

내가 어제 막 꺼져꺼져 햇던게 기억남.

그래서 아이라인그리다가 삐꾸남.

정말 내가 꺼져꺼져해서 나한테 안온건지 암튼난 그날 가위안눌렷엇음

 

 

 

 

그리고 어느날 부터 우리방 화장실문이 들어가려고 열려는건 되는데

나올때 문을열려면 누가 밖에서 잡고잇는거처럼 안열렷음

먼가 뻑뻑하고 왜 바깥공기랑 화장실공기랑 차이잇으면 먼가

휙 하고 열리는 그런거..... 설명을 잘못하겟음..

암튼 몇일째 문이 계속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나 슈발 귀신이밖에서잡고잇나

내 똥냄새 지독하다고 못나오게 하는건가 이생각하면서

마구잡이로 잡아땡겨야 겨우열림

 

그러던 어느날 내가 배탈이 낫음

배에서 먼가 꾸룩꾸룩하고 요동을쳣음

그날은 식당에서 특식이 나와서 과식한날

 

새벽부터 배가아퍼서 계속 와따가따하는데

화장실문이 말썽인거임. 눕고싶은데 화장실문이 또뻑뻑한거임

그래서 또 짜증이낫음

근데 룸메는 그새 잠들어버림.

 

그리고 몇번을 계속 화장실을 와따가따하는데

문이 안열리고 룸메는 잠들어잇고.. 슬슬 무서위지기 시작함

정말 귀신이 잡고잇나

 

그러나 이미 너무 마니 싸대서 탈진될대로 탈진된나는

또.....짜증이나기시작함..

그래서 마지막 응아를 하고 진심또

문앞에대고 욕을함

 

하지마라 꺼져라 꺼져꺼져꺼져

 

꺼져남발을하고 화장실문을 확 열어재꼇는데

문이 숑키 잘열여서 나 뒤로 나자빠질뻔

 

정말 우리랑 귀신이 사는건지

정말 사는 귀신이면 정말 귀여움

욕하고 짜증내면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냥 적어봄

시험기간인데 이러고잇음

 

아싸오늘 토요일 무한도전하는날 ^*^

 

어떠케 끈내야함???????????????????????????????????????

 

 

 

여러분 모두 조은 하루 되세횻 >0<~~~~~~~~~~~!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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