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스압>
어디 말할때도 없고 속상해서 올립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파릇파릇한 고등어가 된 많은 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복을 구매를 할 시기죠.
저 역시 그 중 한명이였습니다.
저의 학교의 학생부 선생님께서는 주위에서도 엄하다고 소문이 나신분이라
공동구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전 처음 교복을 사면서 덤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저의 부모님 까지도요.
처음부터 교복에 대해 문제는 있었어요.
주문한 치수보다 2~3배 크게 나온 친구도 있었고요.
전2배 크게 나왔습니다.
그것도 바꾸면 되니까 참았어요. 그래도 교복을 입어봐야
바꾸든지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떻해야 하나 교복을 들고 있는데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교복을 앗아가면서
돈 지불하지 않은 사람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친구들 권유로 부탁하여 입어 보게 되었는데
앞에서 계신 직원분이 남자 분이라서 입고 있던 동복을 벗고 하복을 입어보기엔 좀 그래서
겉옷에 대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남자분이 학생 입기 싫으면 입지말라며
또다시 손에 들고 있던 교복을 앗아가시더군요.
물론 그때는 가만 안있었죠
"옷상할까봐 지금 대고만 있는거잖아요"라며 맞받아 치긴 했습니다만..
이런저런일도 있고,
막상 받아든 교복을 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교복 실밥 다나오고요. (현재도 계속 뜯어내고 있습니다.)
단추요? 말도 마세요. 교복한쪽이 올라가 있고 카라도 삐뚤게 박혀져 있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다 그렇구요.
직원분들도 다 기분을 상하는 듯이 말하고 깔보고 말하구요.
취소 하려고 했지만 이미 취소하고 다른데서 맞추기엔 하복입는 시기랑
안맞을 것같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복을 받기로 한 날, 돈을 내고 입어본 교복은 역시나 맞지 않아
사이즈를 교환 하려 했고, 다다음주에 다시 받기로 하였으나 사정상 못받게 되어서
그주 금요일날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때도 교복치마를 하나 받지 못했습니다.
수요일날 주시겠다고는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다음주부터 하복을 입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학원을 가고 부모님께서 대신 교복을 찾으러 가셨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교복을 모두 받았다고 장부에 적혀져있었대요.
(여기서 부터 부모님께 들은 말입니다.)
근데 분명히 저는 치마를 하나 덜 받았고, 그건 부모님은 물론 제 주위 친구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였어요.
그 교복사의 아주머니는 제가 직접 그 교복사로 와, 찾아갔다고 하시더니
갑자기 또 말을 바꾸고는 여기 다 적혀져 있는데 무슨 말이냐, 하시면서 되려
부모님께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저는 학원이다 야자다,해서 그 근처로는 가지도 않는데 말이죠.
부모님은 즉시 제게 전화를 걸었고
당연히 받은 적이 없는 교복인데 뭐라 말하겠습니까, 안받았다고하죠
그러자 갑자기 교복사의 아주머니가 대뜸 바꿔달라 하더니 제게 역정을 내는 겁니다.
분명 받아갔지 않느냐, 하면서 제가 거짓말을 한다는 식으로요.
저는 이제 까지 있던 상황들(교복을 받지 못한 상황)을 설명을 드리면서
계속되는 아줌마의 추궁에 짜증이나 안받았다니까요, 절대 받은적없어요.
하면서 맞받아쳤습니다. 아주머니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욕은 절대 한적 없구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 이쁜 말투로
"허허, 아니요^^; 안받았어요, 무슨 착오가 계신게 아닐까요^^?"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제까지 제가 그 교복사로 부터 받은 굴욕이나
그래도 제가 손님이고 고객인데 안사면 그만이라는 태도나 봐서 그 때 확 하고
폭발 했던 것같습니다. 계속 제게 짜증내시고 도둑년으로 몰아가셨거든요.
그런데 그런 말투가 맘에 안드셨나봐요
갑자기 그 아주머니께서 너지금 나랑 나이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 라며 제게 화를 내시는 겁니다.
제가 그 상황에서 맞받아 욕을 할수는 없고,
아, 지금 제가 교복을 못받아서 그렇거든요,
하면서 일단 전화를 끝고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했습니다.
그 후 , 학원을 다녀온 뒤 부모님께 전해들은 또 다른 사실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전화를 끝고도 옥신각신 하던 부모님과 아주머니는 제가 아주머니께
무례하게 굴었다며
"당신 딸이 내게 어떻게 말했는지 물어보라"
라고 말하시는 등
심하게 말씀 하시고는 펑펑 우시면서
"내가 교복을 판다고 무시하는 것이냐","나도 이런 짓안하고
살수 있다"라는 식의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아주머니에 대한 무시는 커녕 인신공격,욕등을 했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입밖에도 내지 않은 말을 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정말 부모님께 듣고 어이 없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교복사의 다른 직원이신 분이
"이모, 무슨일이예요?"
하면서 제 교복 찾아주셨구요, 제 스커트가 미지급 됬다는
또다른 명부가 하나 더 나오면서 제가 거짓말을 한게 밝혀지는 순간
다른 직원분(교복 찾아주신분)은 뭔가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는 했지만
그 아주머니는 사과는 커녕 "환불해줘버려!"라며
소리를 지르셨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교복사가 제 인적사항들을 알고 잇고,
공동 구매인 점을 들어 교복사에 심하게 컴플레인을 넣으면 행여
제가 학교 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있을까봐 심하게는 못하시고
됐다며 치마나 달라고 하고는 교복사를 나왔다고 합니다.
나가는 끝까지도 그 아주머니께서는
"당신 딸이 내게 어떻게 말했는지 물어보라"라고 하셨다네요.
물론 제 말투나 억양에 대해 기분이 나쁘신 점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말하는 저 당사자도 기분이 좋진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저랑 통화를 하기 전에도 다짜고짜 명부를 들이밀며 여기
다 지급 되어있다고 박박우기질 않나, 교복사 근처에도 발을 디뎌보지 못한 저에게
교복사에 와서 직접 가져갔다고 하질 않나, 제 부모님께 당신 드립에다가..
제가 통화 당시 아주머니의 직업이라던지, 인신이라던지 공격은 전혀 하지 않았으며
욕도 일체 하지 않았구요. 어떻게 말했는지 물어보라 하면 전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없는 일을 지어 낸 것도 아니구요.
부모님은 화나계신 상태구요
교복을 사러갔다가 욕만 사고 왔다며 다신 공동 구매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덩달아 저도 혼나고 있구요.
물론, 공동 구매가 무조건 나쁘다 모두 하지마세요! 이런 말은 절대 아닙니다.
공동구매 자체가 나쁜 취지는 아니지만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공동구매 한곳은
ㅅㅋㅂ입니다. 참고할분 참고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