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호텔 근처 스타벅스 건너편으로 가다보면
근처와 어울리지 않는 곳이 한곳 나온다
SOO:P COFFEE FLOWER
도대체 뭐인거~ 안에 들어가서 첵첵~
들어가자 마자 작은 책장에 있는 잡지들, 그리고 센스 있는
이거 내꺼임, 이름표~
시선을 올려다본다.
다양하지만 군더더기가 없는 천장,
이런 높은 천장 너무 좋아.
창가, 쉴새 없이 차가 지내가지만 이곳에선 멈춘듯한
뭐랄까, 엑스맨에서 처럼 시간을 멈추게 하여, 이 SOO:P COFFEE FLOWER는 멈추게 한듯,
시선을 또 돌린다.
하늘빛+회색빛이 나는 이곳은 주방과 카운터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이곳,
SOO:P COFFEE FLOWER를 왕 느끼게 해주는
꽃을 파는 곳, 와인을 파는 곳, 차를 파는 곳
그리고 우리,
몇 시간을 수다를 떨고,
사진을 찍고,
잡지책을 읽고, 심야식당 만화를 읽는다.
잡지에서 나의 그녀가 나왔다고 심하게 질투를 하기도 하고,
잡지에서 그 남자의 꿀복근을 만져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