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죠!!
톡커언니오빠동생님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
저는 22살 서울 어딘가에서 짱박혀 사는 휴학생이랍니다^^^
시험 준비때문에 아침에 항상 10시에 지하철을 타요!
그런데 오늘 늦잠을 자는바람에 급히 씻고 선크림만 바르고 후딱 나갔어요.
그리고 빵집에 들려 햄.에그샌드위치를 사고 (전 배가 너.무 고프면 걷지를 못하거든요)
그곳에 있는 우유는 비싸요... 롯데슈퍼가서 가na초코우유 세일하길래 사서 나왔답니당.
아 쓸데없는 말이 너무 길죠...........
그래요!
그럼 본론-------------
그리고 전 딱 지하철이 들어오길래 눈썹휘날리며 지하철에 탔어요!
그리고 가방에서 빵과 우유를 꺼내서 냠냠냠냠냠 (빵냄새별로안나는빵이에요ㅜㅜ)
우물우물 냠냐미 먹고 있는데
누군가가 날 쳐다본다는 느낌? 그런거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한 2정거장쯤 지났을까
주변을 살펴봤더니
왠 ............................한국인이 아닌분이 날보며 그윽한 미소로
빵 맛있냐 라는 표정과 뭔가 알수없는 오!묘!한 표정으로 날 바로본다는거.........
뭐다뭐다? 걍 신경끄고 초코우유와 빵을 냠냠냠
그리고 노원역에서 내렸어요
근데ㅋㅋㅋㅋ
익스큐즈미(죄송해요 영타느려서 그냥 한국어로 쓸께요..라고하면 핑계인가요..)라고 조용히 들리길래 뭐냐 ㅡㅡ 나는아니겠지ㅡㅡ? 하고 그냥 계단을 내려가려고하는데
갑자기 어두운얼굴을 들이미시며 나에게!!!
져긔 버스 어듸서 탈요 ?(상~당~히 ~ 어 ~ 눌 ~ 하 ~게)
???????????????????????????????????????????????????????????
왜하필 나야!!!!!!!!!!!!!!!!!!!!!!!!!!!!!!!!!!!!!!!!!!!!!!!!!!!
네 저 영어못해요... 영어라면 울렁울렁.........
당황해서
왓? 쏘리... 아이돈도 버스스탑 웨어....라고 또박또박 이게 맞던틀리던 대충알아듣겠지 하고 말했는데
의정부 가는 버스번호말하면서
의정부 xxx(버스번호)타면 간대요
아 이싸람이 !!!!!!!!!!!!!!!!!
모른다는데 왜자꾸 나한테 말거냐고!!!!!!!!!!!!!!!!!!
아 쏘리 아.이.돈.노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아 그 흑인오빠 참 한국말 잘하더라구요
잠칸 안바뿌면 버스장 같이 가효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저는 딱 눈치 깠어요
몰몬교구나 이단이구나 날잡아갈셈이구나!!!!!!!!!!!!!!!!!!!!!!!!!!!!!!!!!!!!!!!!!!!!!!!!!!!!!
그래서 저는 아 아...아임 비...비지!!!!!!!!!!!!!!!!!!!!!!!!!!!!
쏘리!!!!!!!이랬더니
자~꾸 의정부 의정부 그러면서 같이가재요!!!
아진짜 !! 의정부가 뭔데 거기에 무슨 몰몬성이라도 있나!!!!!!!!!!!!!!!!!!!!!!!!
그래서 그흑인오빠가 웨이트. 플리즈 이러면서 교통카드 정산하러 가길래
미.친.듯.이 카드찍고 뛰어가려는데
익!!!!!!!쓰큐!!!!!!!!!!!!!!!즈!!!!!!!!!!!!!미!!!!!!!!!!!!!!!!!!!!!!!!!!!!!!!!!!!
라며 저에게 외치는거에요 사람다있는데!!!!!!!!!!!!!!!!!!!!!!!!!!!!!!!!!!!!!!
저 진짜 완전 뛰었어요 계단 막 2개씩내려가면서 학원으로 뛰어들어갔어요!!!
그리고 놀라서 남친한테
나 이단한테 잡힐뻔했다고 그랬더니
상황설명듣고 ㅋㅋ
너 미군이 작업건거라며
의정부에 미군기지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단이아니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맨날 제사지내라고!!!!!!!!!!!!!!!!!!!!!!!!뭐 뭐가 막고있대요!!!!
제사지내라고 그래야 운이 풀린다고
여자두분이 맨날 저 붙잡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두번도아니고 진짜 ㅜㅜㅜㅜㅜ
그래서 사람들이 말만걸면 다 사이비같아서......
흑흑흑흑
흑인오빠 미안해요![]()
나중에 만나면 초코우유 나눠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