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대학교 1학년때 같은과 CC로 만남을 가졌고
남부럽지 않은 사랑을 했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입대를 하고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훈련소를 찾아와
기다려 주겠다며 2년이 지난후에 자신을 지켜달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군대가기전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바람이 펴버렸고..
아직 그 친구를 정리하지 못한 저에게 여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 이별을 통보받고 서야 정신을 차리고 그 친구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바로 100일 휴가를 나와 그녀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녀는 제 용서를 받아줬고 우리는 다시 사랑하게 됐습니다..
사회에서 얼마나 많은 유혹속에서 힘들게 저를 기다렸다는거..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군생활동안 더욱 그녀에게 잘 해줄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병장이 되고 그녀는 6개월동안 중국으로 유학을 갔고 저는 휴가 때도 언제나 그녀의 어머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전역을 하고 그녀가 귀국하는날 마중도 어머님과 함께가구요..
우리는 이제 다시 2년만에 만나 같이 학교를 다니며 사랑을 시작했는데..
철없던 제 모습과 바람을 폇었다는 이미지로 주위 사람들은 제 여자친구에게 저에대한 안좋은 말도 많이 했습니다..교직과 복수정공 등 많은 학업에 시달리고 남자친구를 안좋게 보는 시선에 지친 그녀를 더 많이 이해해주지 못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구속하려 했던 저는..결국..
그녀에게 2달전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녀의 짜증 투정 화내는것 모두..힘들어하는것..잘 받아주고 타일러 줬어야 하는데..
그녀의 말 한마디한마디 더 신경쓰고 챙겨줬어야 하는데..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녀에게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잘하겠다고 하지만 그녀는 친구 더 이상은 아니라고 합니다..전역을 하고 그녀와 같이 학교를 다니고 밥을 먹고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언제나 저는 행복해서 웃고 다녔습니다..하지만 그녀의 맘을 다 이해해주지는 못했던거죠..
헤어지고 당일 죽으려고까지 했는데..친구들이 집까지 와서 몇일 밤낮을 함께하며 지켜주더군요..지금은 그녀와 사이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나서 그녀의 맘을 되돌리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습니다..밤늦까지 과제도 도와주고 요리도 해주고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 기억하며 모든것을 해주었고..그녀도 저와 같이 밥을 먹고 영화도 보고 둘이 있을때는 제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포근하게 안아주고 키스도 해줍니다. 그녀..사귀는 것 처럼 잘 해주지만 다시 사귀는건 싫다는 그녀..
"너를 만나고 나서 다른 남자는 못 만나겠다고" 말 그녀의 행동을 보면 아직도 저를 많이 사랑하고있다는게 느껴지는데..
.저희는 서로 만날때도 조심히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 친구들, 아는 사람들이 없는 시간 장소에서 만나곤 합니다..공부도 잘하고 너무나 완벽했던 그녀기에 저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거든요..아직 저를 사랑하는것 같지만 제 맘을 다시 못받아 주는 그녀..주위의 시선 때문일가요?ㅠ
어떤 사람은 그녀가 제가 그렇게 많이 사랑하는걸 알기 때문에 이용한다고 하지만..절대 그녀가 지금 저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헤어진지 2달째.. 그녀의 맘을 되 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