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납니다.
고소접수를 했으면 접수를 받는 것이 원칙인가요? 아닌가요?
제 동생은 분명 납치 감금에 상해를 코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형사라는 분은 우습게 보고 접수를 받아주지 않는다 하더군요.
나중에는 고소 비슷한 발행이라는 것을 해 주었답니다. 발행과 고소의 차이는 뭔지도
모르는 저희인데...
지금 제 심정은 제 동생을 그렇게 만든 놈을 잡아다가 손톱을 뽑아내고 눈에다가
젓가락을 꽂아주고 아킬레스를 끊어놓고 싶지만 참을 인을 새기고 있습니다.
여동생이 잠깐 만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11살난 딸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른 체 잠깐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의 행동이 모두 다 의심스렀고
나중에야 유부남이란 것을 알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3일전 동생과 친구1명이 동생의 집근처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동생친구를 폭행하고 동생도 폭행을 당했습니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어찌할 바를 모른 체 동생은 강제로 납치를 당했고 끌러가는 도중에 차안에서도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외진 곳으로 끌려가 또 폭행을 당했고 많은 출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동생 자신의 집으로 강제로 끌고 가서 비밀번호를 누르게 한 뒤 끌고 들어가서
칼로 그 남자 자신을 스스로 자해를 했습니다. 제 동생은 공포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모른 체
떨고 있었구요. 그러다 동생은 문자로 친구에게 경찰을 불러달라고 했고 경찰관이 왔답니다.
경찰관은 문을 두드리면서 000씨가 신고를 하셨죠라고 크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놈은 동생에게 두꺼운 뿔태안경을 쓰게 하고 모자를 쓰게 한 다음 경찰관에게 아무런 일도
아니라고 시켰답니다. (뒤에서 칼로 위협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그놈에게 이번 일은
없었던 일로 한다고 하고 다친 것은 자신의 부주위로 일어난 일이라고 이야기를 할테니 제발
치료를 할 수 있게 보내달라고 애원을 해서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동생은 그렇게 동생 자신의
집에서 나올 수 있었고 그 놈은 제 동생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나온다고 하더군요.
동생이 그놈에 대해 제게 한 이야기는 그놈은 왜 그런지 몰라도 위장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전화기를 여러 대 가지고 다니고 전화가 오면 동생 앞에서는 받지도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아마 벌금을 내지 않아서 기소가 내려줬을 수도 있다고 했답니다. 동대문 쪽인가
디자이너 클럽에서 일을 한다던데, 동생의 친구가 알아본 바로는 양아티들이 모여서 상권을
빼앗는 깡패라는군요.
11일 목요일 저녁 고소를 하려 서초경찰서 찾아 갔답니다. 증거품인 피 묻은 옷을 갖고...
형사가 하는 말이 바쁘니까 월요일에 다시 보자고 했답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바쁘다고 월요일에
오라니....그 말을 듣는 순간 이거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양아리 깡패니까
인맥이 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동생의 질문을 끊고 대답도 해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제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상해를 당한것도 억울하고 그놈이 그렇게
나쁜 놈인 줄 모르고,, 또 웃긴 것이 형사가 하는 말이 합의를 안해도 그건 벌금만 내면
끝이라더군요. 감금 납치 상해인데 벌금만 내면 끝인게 말이 됩니까?
동생은 지금도 겁에 질려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될지도 모르는데 벌금만
내면 된다는 그런 무책임한 말을 한 형사 얼굴이 궁금합니다.
저와의 통화 도중에 억울하다고 고소를 안 받아 줘도 다시 한번 들어가서 고소를 해 달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나온 동생과의 통화는 그 형사가 하는 말이 고소는 말고 발행을 했답니다. 고소를 하면 검찰로
넘어가니 고소 비슷한 발행을 해서 형사가 그 놈을 불러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 보겠답니다.
쓰뎅~~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물어보긴 뭘 물어본다는 건지? 형사와 피의자가 상담을 해서
결과를 전해 준다는 것이.....
여기까지가 11일 어제저녁 동생과 통화한 내역입니다.
그런 또라이는 어떻게 또 사고를 칠지 모릅니다. 그런 또라이를 제대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납치 감금 샇해를 입히고 벌금만 내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군요. 하기사 성범죄자들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어 끔찍한 범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런 생각도 듭니다. 병아리를 키워 닭이 되면 잡아 먹듯이, 이런 범죄를 좀 더 키워 강력한 범죄가
되면 그 사건을 해결해 점수도 높아지고 승진도 하고...뭐 그런 시나리오도 나오는군요.
그놈한에 문자가 왔답니다. 밥은 먹었냐고...미안하답니다. 크레이지 새에끼 그놈은 지금 행복할까요?
그리고 그 형사님도 행복할까요? 저도 그놈처럼 하면서 벌금만 내면 행복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