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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 만남...

안녕하세요 저는 운명을 심하게 믿는 26살 남자입니다

 

어느날 지하철에서 졸다가 눈을떠보니 내려야할곳을 지나친거에요

 

그래서 다시 뒤로가기위해 반대편 타는곳으로가면 다들 나가는곳으로

 

나가고 저를 따라오는사람이 있다면 필시 저와같이;;

 

몇정거장 더온 사람이겠죠?

 

그런그녀가 제가 내릴때 같이내린다면....

 

이여자에게 핸드폰번호 뒷자리 4자리만 물어보아서

 

010이라고 치고 가운데를 0000~9999

 

9999번의 전화통화후 그녀를 찾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정도의 꿈을 생각해온지 1년정도되는 오늘....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여~ 올려봅니다.

 

2010.6.14일 PM 6시경이네요 먹골역근처 친구네 핸드폰가게에서

 

딩가딩가하다가 제가 강원도 철원쪽 동송에서 일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동송에가려면 먹골역에서 노원을갔다가 노원에서 수유에가서

 

수유에서 시외버스를 타야했답니다.

 

음 말솜씨가 없어서 너무 딱딱하네요 무튼 저는 청바지에 운동화

 

티셔츠는 가운데 왕악어가 그려진 라코스테 라운드 반팔티를

 

입고 실망(왠지 이런 색깔이나 얼굴표정 넣어줘야 안지겨운글같아서);;

 

아 딸기우유도 들고있었어요

 

핸드폰으로 수유를 검색했죠... 노원에서 갈아타기위해선 1 - 1번 자리가

 

제일가깝더라구요

 

헉.......

 

헉헉......

 

헉.......... 메롱

 

심장이 뛰기시작합니다.

 

외적인 모습이 저의 상횽님과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그녀가

 

1-1앞에 계십니다......

 

전 가까이도 못가고 1-3정도에 멈추어 저위에 써놓은 저의 상상의글을

 

생각하고 있었죠 ㅎㅎㅎ

 

지하철이 옵니다. 그녀와 저는 같이 탑승!

 

같은칸이긴 하지만 저는 1-3정도의 노약자석정도 저의 상횽님은

 

1-1 제일끝쪽...

 

공교롭게 노원에서 그분이 내리십니다...

 

저는 전화번호가 무지하게 물어보고싶었지만 이정도론 운명이아니다?

 

그리고 솔찍히 용기도 없어서 ㆀㆀㆀ

 

발걸을음 조금 빨리해서 먼저 4호선 갈아타는곳으로 거어갑니다

 

열심히 올라갔는데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이도행, 당고개행,

 

저는 당고개 행이군요

 

올라가서 타는거라 중간이아니라 제일끝쪽이군요 그녀의

 

경우의수는 4....

 

1 노원에서 내린다...

2 당고개행을 탄다...

3 나와같은 오이도 행을탄다...

4 나와같은 오이도행을 탄뒤 반대편으로~ 쭈욱 걸어가신다...

 

문닫히기 거의 직전 그녀가 탑니다...

 

헉... 제 옆에 앉습니다....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직접 볼순 없고 ㅠ_ㅠ

 

타이거JK 노래가사가 생각나는군요

 

그녀의 피부는 새뿌연 우유

 

손톱은 저랑 스타일이 같나봐요 완전 바짝 깍으셨네요

 

저도 손톱이 조금이라도 길면 답답해서 편의점에서라도

 

손톱깎이를 사는 채질인데

 

수유에서 이분이 내리면 어쩌지 어쩌지...

 

창동............................

 

쌍문..........................

 

이번에도 저는 먼저 일어섭니다........

 

방송이 나오기전 먼저일어선 저는 미칠것 같습니다.....

 

방송이나옵니다 "수유~수유"

 

그녀가.......... 일어납니다 ㅠ_ㅠ

 

오마이갓~

 

심장이 정말 폭발할것 같습니다 죄업는 라코스테 악어만

 

부여잡고 있습니다. 그녀도 제가 가슴부여잡고있는거 보았을듯 ;;

 

저는 연락처를 물어볼수있는 용기가 없습니다.

 

철원으로 가는버스시간이 40분정도 남아있군요

 

그녀와 저는 카드를 대고 나옵니다.

 

저는 그녀가 나가는곳 반대편을 택합니다....

 

그녀가 나가는곳은 제가 버스타는곳이었음........

 

왠지 철원으로 가는버스에서 만날것같은

 

느낌이었기때문에.........

 

 

 

 

.....제길슨 크루소

 

저는 혼자 철원에 와있답니다. 하하하....

 

그녀는 약간 갈색머리셨구

 

약간 단발머리...

 

청바지는 연청과 흰청? 약간알록달록한 연청 스키니...

 

흰색 원피스???? 여자옷은 잘몰라서 단추있는 흰옷이었어요

 

그리고 구두? 힐? 뭐 그런..... ㅠㅠ

 

아주짧은 손톱 ㅋㅋㅋㅋ

 

새뿌연우유......

 

그녀도 톡커 였다면.....

 

톡으로 만나는것도 꾀 운명적이겠죠??

 

전 아직도 운명을 천프로 믿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속세에 찌든 분들은 다시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보아요 ^^

 

cyworld.com/zzzz1

 

6시20분~7시 사이 수유리 다돌아다니면서 찾았는데 그분

 

혹시 저보신분 있으면 글올려주세요

 

그리고 상횽님 꼭연락바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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