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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변명...

옳은소리 |2010.06.16 15:21
조회 136 |추천 0

"정부가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않고, 적절한 국회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아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 서한 발송과 관련 15일 참여연대를 방문한 천안함 유가족의 항의에 참여연대 이태호 협동사무처장이 답변한 말이다.

 

이와 관련해 몇가지 지적해 보겠다.

 

먼저, "정부가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침몰 천안함 인양이후 한달여간 5개국 82명의 해양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조단을 구성, 침몰원인을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조사결과 내용은 국내는 물론 세계 80여개국으로부터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조사결과 발표이후 국내 각종 언론들을 통해 제기된 내용에 대해서도 수차례 군 당국의 추가 발표등을 통해 의혹을 해소시켜 왔다. 이번 참여연대가 안보리에 제기한 의혹들도 군 당국의 추가 발표내용에 모두 포함된 내용들이다.

 

더이상 어떤 근거를 제시해야 하나? 북한의 자백이라도 받아줘야 하나?

 

다음, "적절한 국회의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국제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조단의 조사결과 발표내용과 군당국의 각종 의혹사항에 대한 추가발표, 국제사회의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표명, 더우기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조차 조사결과 발표내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국회의 검증절차가 왜 필요한가?

 

그리고 비전문가 집단인 국회 검증절차라고 해 봤자 외부전문가들을 고용해 재조사하는 방법 뿐일텐데, 합조단의 조사보다 더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겠는가?

 

참여연대의 이같은 말도 안되는 궁색한 변명은 국민들의 공분만 더 쌓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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