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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라면 문제점이지요.

허무 |2010.06.17 22:46
조회 173 |추천 0

그리스전을 못봐서

 

아르헨티나전을 그래도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듣기론 그리스인들을 발로 가지고놀았다길래 기대도 하고,

 

뉴스로도 많은 호평이 나왔길래 기대를 했지요,

 

하지만 오늘 본 결과, 너무 허무했었습니다..

 

--

 

맨처음, 솔직하게 아르헨티나는 강적이기에 1~2골까지는 허용하는걸 그래도 당연하다 생각했었습니다.

 

초반은 나름대로 선전해주는 우리 태극전사들, 자랑스러웠습니다.

 

스피드면에서 당연히 아르헨티나인들이 빠를것이라는것도 예상은 했기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서, 점점 태극전사들이 지치기 시작하면서 잘못된거 같습니다..

 

이동국이 너무 늦게들어갔다는게 정말아쉬웠고,여러 선수가 슛 찬스를 갖고도

 

패스가 안되고, 패스를 했으나 패스가 엇갈려서 못잡고, 혹은 체력이 약간 모자라서

 

못잡았을때, 차두리선수가 없다는게 그렇게 허무할수가 없더군요..

 

적어도 두리네이터가 있으면 든든할거같던데..

 

 

무엇보다 후반에 공을 너무나도 쉽게 뺏기고, 패스할때 몇몇선수는 못보고 아주 공을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주더군요.. 속상합니다.

 

 

대체 우리 허정무감독님은 무슨생각으로 그런포지션 만들어놓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아르헨티나가 그렇게 우릴 비웃을때, 두고보자  이런식의 마음가짐이길래 기대도 많이했는데 이건뭐, 이제 얼굴들고다니기도 힘들겠어요.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의 맹공을 한골만을 내주고 버틴 나라인데, 우리가 과연...

북한도 헝그리정신으로 2:1의 기적을 뽑아냈건만..

 

그저 아쉬움만 남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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