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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아르헨티나녀

나이리지아... |2010.06.18 00:54
조회 2,41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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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다들 잘 보셨나요..ㅜㅜ

으...

처음으로 시청이란곳에 가서 거리응원이라는걸 해봤는데...ㅜㅜ

결과는 완전 져버렸군요..ㅜㅜㅜ

엉엉 ㅜㅜ

나이리지라는 꼭 골득실 크게크게 이겨서 16강 갔으면 좋겠어요.

제발제발

 

 

서론은 그만두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이유는...

진짜 여러분들하고 공유하고 싶은 사실이 있어서입니당

판은 물론 처음써보고 블로그같은것도 해본적 없는데...

아....

이것도 글 진짜진짜진짜 잘 쓰고싶은데

글재주 없는 저로써는.....안타깝기만합니다 ㅜㅜㅜ

 

 

저는 오늘 시청에 가서 응원을 했죠.

정확히는 시청에서 광화문쪽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전광판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응원을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제목에 적은것처럼

아르헨티나여자 입니다..-_-

 

후반에 세번째 골이 들어갔을때....

다들 침통해하고 있을때 적막을 깨는 한 여자 목소리 -_-

 

"Oh~~ Messi~~ Messi~~Yeah~~ Messi~~~"

 

아주 흥분에 가득찬 어떤 외국인 목소리..........-_-

이건 무슨..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은데 이게 무슨 이런 거지같은....시츄에이션이란 말입니까

모든 사람의 시선이 소리나는 쪽을 향했고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여성이

홀로 일어나서 펄쩍펄쩍 뛰고계시더군요 -_-  아오....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도 않구요.

 

그땐 너무 황당해서 진짜 뭐 저런 여자가 다있나.....

어안이 벙벙

 

사람들이 야유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용기백배여성분이더군요.

 

너무황당해서 앉아서 응원하는 그분을 찍었습니다.

아주신나보이더군요.-_-

폰카라서 화질이 그닥 좋지는 않네용.

 

그후 다시 아르헨티나의 네번째골....ㅜㅜ

들어가자 마자 그 여자분 또 신나서 펄쩍펄쩍-_-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_-

우리 니가 말 안해도 지고있는거 알거든요..........아오 진짜. 

축구져서 기분 안좋았지만 진짜 저 여자때문에 기분 더 망쳤어요.

자기나라 응원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뻔히 우리가 거리응원하는 시청까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나와서

우리가 지고 잇는 상황에서 -_- 저렇게 펄쩍펄쩍 뛰었어야 한걸까요....-_-

 

아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 진짜. 

 

동영상도 있는데

핸드폰이라서 화질도 구리고 소리도 잘안들어갔네용;

 

주변사람들이 계속 Sit down~!! 해도 듣지도 않더라구요

화난 아저씨 한분이 여자분게 따집니다.

아저씨가 뭐라고하자 주위사람들이 환호했구요 ㅋㅋㅋ

나중엔 그 여자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끼어들고

주변사람이 말려서 끝나게 됩니다.

 

동영상은 늦게부터 찍어서 아저씨가 금방 뭐라고한것같지만..

사진 두장을 찍고 다시 동영상으로 돌려서 찍을때까지

여자는 펄쩍펄쩍 뛰고 있었습니다.

 

음성이 잘 녹음되지 않았지만

그 여자가 그랬다고하더라구요

 

"I'm sorry but we win."

 

쉩........

여긴한국이라고.

정신차려 이여자야

 

 

찍다가 세로로 돌려서 옆으로 누워서 나오네요ㅜ

편집하는법 몰라서 그냥 올려요.

저 아저씨께는 죄송해요...ㅜㅜ

추천수2
반대수0
베플ㅇㅅㅇ..|2010.06.18 01:04
ㅉㅉ.. 내가보기엔 글쓴이 사고가 막힌거 같다. 한국땅이라고 한국팀을 응원해야 한다는 그런 사고를 가졌나?? 자국을 응원하려면 집에 짱박혀서 하라 이건가?? 집오는 버스타면서 여러 외국인들이 아르헨티와 붉은티를 같이 입은걸 보고 얼마나 흐뭇했는데... 외국인들은 한국을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월드컵정도만큼은 자국을 위할수 있게 그냥 냅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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