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산맛집] 반여동 > 한양왕족발 - 반여동시장에서 20년이상의 정통

김태성 |2010.06.18 14:24
조회 3,458 |추천 1

 


제가 반여동에서만 쭉~ 살아왔는데,


초딩일때 엄마따라 시장갔다가 족발 먹고싶대서,


 


따끈한 다리하나를 통째로 들고 뜯어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교들어와서 시장안쪽까지 들어가봤는데 아직까지 하고


계시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먹어보고는, 역시-하며


힘이 들땐 일주일에 2~3번씩은 먹었던 곳입니다


 


돼지는 하루에 팔 양만 그때그때


김해에서 남편분께서 직접 공수해오시고


족발을 밤새내내 삶고 끓여서 아침에 식힙니다


식으면 랩으로 하나하나 포장해놨다가


 


손님이 오시면 입맛따라, 부위별로, 그자리에서 썰어내 주십니다


 


이집 족발의 특징이라면, 지방기가 거의 없고, 비린내가 거의 안나며,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는 겁니다


 


 



 


반여2동 전통시장 가운데쯔음 위치한 족발집입니다


 


저녁 8시경에 방문해서 족발이 거의 없네요


 


 


 


정면에서 왼쪽엔 이런 문구도 붙어 있습니다


 



 


저녁에 사러 오셨다가 빈손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런것도 붙혀 놓으셨나봅니다


 


사실, 하루에 팔양정도만 만드시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날엔 6시쯤이나 그 이전에 다 팔리거나,


손님이 없는 날엔 8시~9시까지 있습니다


 


운좋게 거의 마지막 손님일 때에는 떠리미~로 많이 주십니다


 


재래시장의 좋은점이 이런것들이죠


가격은 5,000원부터 쭉~ 되는데~ 이번 집들이에서 냉채족발만들때


썼던 족발도 이집 족발입니다~


 


5,000원어치라고해도~ 6,000원정도 담아주시고~


그런게 좋죠 b


 


요즘 보통 족발집들, 기본이 6,000원,


음식점같은데가면 최소 만원정도죠?


간단히 드시기 좋습니다~


 


 


 


쌈장과 와사비간장, 마늘과양파 입니다~


 



 


 


족발들~ 음지에서 서서히 식히기 때문에


더 쫄깃하고 양념도 쏙쏙~ 잘 베어있습니다


 



 


 


안쪽엔 이렇게 내일 쓸 족발들이 있구요~


핏물제거 중이네요


 



 


 


 


포장해와서 집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형 프렌차이져점에서 기계처럼 똑같은 크기, 똑같은 두께로 썰어주는 것보다


이렇게 막 썬듯, 각양각색으로 된것들이 훨씬 맛깔나 보입니다


 



 



 



 


반여2동 전통시장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반여2동 시장에 가서, " 여기서 옛날부터 족발 맛있게 하는집이 어디인가요? "


라고 물어보시는게 제일 빠르고,


 


아니면, 6시 방향의 도로에서 보시면 골목 들어가는 입구에 '반여2동 전통시장'팻말이 크게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왼쪽 노란간판에 '칠성전기철물'이 보이실겁니다 ^ ^


 


그 골목으로 내려가시면 반찬가게들이 있고~ 쭉 내려오시다가 오른쪽으로 꺾어들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 ^


 


반여동 사시는 분들이나, 주위에 계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이쁜 이모님이 잘~ 썰어 주실겁니다


 


저는 이집에서 사먹고는, 다른집에는 안 갑니다


 


 


 


--------------------------------------------------------------------------------


 


2차방문 2010. 6.15


오전 11시 거의 오픈 시각


 


 


^ ^ 앞치마, 토시 풀로 착용하신 주인 아저씨께서


갖삶겨진 족발을 건져내고 계시네요~


아오~ 저 고소한 소스 냄새 ㅠ


 



 


 


건져낸 족발은 이상태 그대로


서늘한 곳에서 식혀지고


식으면, 랩에 쌓여지게 됩니다


 



 


 


따끈따끈~한 족발들...ㅠ


아오 하나 딱 들고 확~ 뜯고 싶네요 ㅠ


만화책에 나오는 산적들이 막 뜯어먹는 그런 모습이 될것같네요 


 



 



 


 


하루이틀 작업이 아니기에...


빛의 속도로 분리를 해주십니다


 



 


 


한쪽엔 양념장들이 줄맞춰 대기하고 있구요


 



 


 


집에 포장해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말이 필요있나요 ^ ^


 


첫번째 포스팅이 올라가고


해운대, 센텀 쪽에서도 많은분들이 찾아 와주셨다고


고맙다고 그러셨는데~


 


저는 있는 그대로, 그대로 포스팅을 한다고,


당연히 맛있으니까 맛있는 그대로 올렸다고 말씀드렸어요~


 


입맛이야 개개인이 다르겠지만


 


이건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이가격에 이런 족발 어디에서도 못 드십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