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음이라고 쓰는 그딴건 버리고, 제 간절한 마음만 올려봅니다.
우연치않게 몇달전 자주 술을 마시던 동생이 여친이 생겼다면서 댈꾸 나왔습니다.
그리고... 뭐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그 동생 여친네 집과 저희집이 차타고 10분밖에 안되는거리라 그 이후 동생이랑 술마시고
자주 데려다 주고 오고 가면서 마음이 조금 갔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친해졌어요.
그리고 야밤에 네이트온에서 보고 밥도 먹으러 가고 하면서 맘이 점점더 쏠리더군요..
술먹고 전화해서 같이 놀자니 이런 엉뚱한소리나 하고.. 픽업하러 갈테니 나와라.. 이딴
잡소리나;;
물론 이러면 안되는걸 알기에 적당한 선에서 접고 연락을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1주가량 지났나...온 정신이 거기에 쏠려서 학교다니면서도 그생각.. 밥먹으면서도 그생각 ... 잘때도 그사람 생각.. 미치겠더군요..
하지만 아는친한동생 여자친구일뿐... 이생각으로만 생각하고, 버티는데 좀 버겁네요.
지금은 왠 엉뚱한생각이 또 들어서... 같이 5~6시간 시간좀 내서 놀러가자 해서 어디 휴양지 같은 호수가에서 밥도 먹고 같이 얘기도 하고..그러고 싶은데... 뭐 그러고 싶을뿐..
이렇게 잘 해주고 싶은생각은 간절한데... 어디까지나 생각일뿐.. 선을 넘으면 안되는거고;
또 이런식으로 잘해주면 그 쪽에서 부담을 느낄지도 모르겠고.. 이건 뭐.. 고딩때 오는 사춘기도 아니고.. 20살 중반이 코앞인데 이딴고민이나 하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질뿐..
온통 머리속이 잡생각뿐에.. 답답한마음으로 판에 한번 올려봅니다.
판 눈팅하시는분들 생각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