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결혼을했습니다..
시댁이 좀 못사는형편이고, 고졸에, 룸사롱에서 일하던사람이었지만
연애때한없이자상하고 착하던사람이라 너무믿음직스러웠고
함께영원할줄만 알았죠
양가에인사드리고 결혼준비를하는데
시댁에서 월세를얻으라며 3천을주신다고하더라구요
갚고있는빚이있지만 그래도 아버님월급이5백가까이되시는 공무원이라
좀 서운했지만
그래도 저희집에서는 전세는살게해주고싶으셔서 5천을 보태주셨습니다
혼수도 저희가다했구요.. (시댁에선 혼수하나보태 준거없습니다
하나하나 다받으셨구, 가전제품 어디어디꺼 사오라고 적어주시더라구요;;;)
제나이23 어린나이에 저희부모님맘 아무것도모르고 결혼했고
제명의로해준다던 집을 덜컥 공동명의로하는바람에 조금다투긴했지만
결혼준비하며 다 싸운다더라..생각하며 살았습니다.
1년후 남편이 집을사고싶다하여 대출8천을받아 집을사는데
명의를 자기명의로하더라구요..
모~두 남편명의로되어있는데
(그렇습니다. 돈관리를남편이했기에 집도 가게도 차도 통장 펀드 다남편명의였어요)
제명의라곤 공동명의였던 전세집하나였던 전
어떻게 그럴수있냐며 싸웠고, 그일로 친정서 돈가지고와서 유세라며 이혼하자더군요
이혼은 피하자싶어 이후로 돈문젠 터치하지않았습니다.
남편이어렸을적 집이기울어서 돈문제에 좀 민감해요
그러다/
저희친정식구들을 무시하는발언,
경조사에 가지않는거
2년동안 생활비한번안주고 대신 가게에서 일도와줘야 조금씩 용돈주는거
술먹고 물건집어던지는거
죽이겠다고 협박하는거
사사건건 간섭하시는 시어머니
등에 이유로 합이이혼을 하기로했습니다
그래도 순순히 합이이혼해주는구나 싶은데
처음친정에서 준5천만원 +빌린 6백만원을 안주고
버티데요.... 해결하자고부르니 남편은 나몰라라하고 시어머니를앞세웁니다.
더럽고 치사하지만 시댁에서 준돈 돌려드리고 값도많이떨어진 수리비만 몇백나오는
대출만8천인집을떠앉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아들이 산물건들 다가지고 가신다며, (엄연히말하면 반은제것이지요 2년동안
뼈빠지게 가게나가서 돈벌고 그돈 전 구경도못했습니다) 공사도 2주후에나 하라네요
못살겠다 절죽이겠다 한건 남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원해서 이혼해주는것이니 그동안부은 적금이며 차며 전 권리가하나없다네요
맘같아선 소송걸어 반은 가지고오고싶은데
소송하면 가족들도더상처받을까 싶고
더럽고 치사해서 거지적선했다, 생각하며 살기로했어요
짧은인생 미워하면서 살기 아깝지만 지금은 미워하는힘이라도없으면 버티기힘들어
하루하루를 망하라고 빌려고 살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하나만 믿고 살았던 내자신이 참우습고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