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별인데도 너무 힘이 드네요
내 할일도 많은데도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우울증 환자같아요.. 꾸역꾸역 살아가는 느낌...
3년 만났고
전에 6개월 헤어진 기간도 있었는데
그 헤어진 6개월 동안한시도 잊어본적이 없고..
다시 돌아와서 사귄지 6개월만에 두번째 이별도..
조금이라도 괜찮을 지 알았는데 똑같이 힘드네요
워낙 저한테 잘하던 사람이고
저는 어리광만 부리는 철없는 여자친구였죠..
사귀면서 떨어진적도 없이 매일 붙어다녔고..
하지만 권태기가 오면서
연락도 없어지고, 조금씩 예전의 자상함과는 다른 말투,
취업준비중이라 많이 이해해준다고 해주지만
이별원인이 취업준비만이 아닌 권태기가 더 큰거 같더라구요..
다 너가 이해해라, 짜증, 무관심, 무시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투고 서로 서운하게 쌓이고 쌓이니깐
먼저 헤어지자했더니 알았다 하더라구요
좋은사람 만나라며....
정말 수없이 붙잡았는데 그럴수록 냉정해지고
저만 추해지더라구요...
너랑 나는 너무 다르다 안맞는다
눈도 마주치기 싫어하고 질릴 데로 질려 보였어요
너무 차갑고 냉정하고
새로워 지고 싶다면서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질려버려서 떠나면 다신 안돌아오나요
헤어진지 2주됐는데
저번 6개월 처럼 지옥같은 시간들이 계속 될까봐
다른 여자 만나버릴까봐...
힘들어요...
정말........전 못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