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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뿌잉뿌잉 |2010.06.21 12:05
조회 259 |추천 0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쓰네요

광주에서 사는 24살녀 입니다ㅋ

 

올해로 3년째 연애하고 있음

남친은 나보다 5살 많음

남친은 주말에 쉴수 없음

제가 학생이였을때는 수업 없는날 맞춰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음

지금은 이제 제가 평일은 못쉬고 주말밖에 시간이 안남

그래서 자꾸 쉬는날도 안맞고 데이트를 거의 못함

시간이 갈수록 남친이 있어도 솔로보다 못한 생활을 하게 됨

그래서 전화,문자도 안하게 되고, 남친한테 오는 연락만 그냥 받음

그러다 남친도 지쳤는지 5일째 서로 문자,전화도 안함 

그러던중 어제 토요일에 심심해서 전화했는데 지방 고향집에 가있는걸 알게됨

둘다 광주에 있는데 고향은 똑같음 (다른지방)

그래서 밤에 갑작스럽게 남친 만나러 지방에 갔음

그런데 남친은 내가 지방에 가고 있는동안에  먼저 약속되어있었던 동갑친구(여자)를 만남

난 같이 만나기 싫다고 의사표현을 했음

지방에 밤 11시 40분정도 도착 약 2시간 걸렸음

근데 남친은 그 친구 만나느라 정신없는 거임

그래서 나는 친구나 만난다고 뻥으로 문자를 날림 (남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보려고)

답장으로 그럼 일단 친구만나고 있으라고 함

밤 11시 40분에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면 바로 튀어나올 여자친구 몇이나 있음?

다른사람들은 나올지 몰라도 나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기대할수도 없음

그리고 이 저녁에 친구 만나러 지방갔음?

그래서 화가나서 다시 버스타고 광주로 와버림

전화해서 버스에서 내리라고만 하고 나때문에 그 친구랑도 헤어졌다고 그말만 강조함

남친은 진짜로 광주 갔다고 성질만 내고 지금까지 문자 한통 전화 한통 없음

헤어지자고 하면 또 안헤어지는 이남자 

갑자기 간건 아님

남친이 그날 낮에 계속 오라고 한거 안가겠다 하다가 우연히 친언니 남친 차 얻어타고 가게 된거임 그리고 남친 지금 일 그만두고 쉬고 있음.

일요일에 제가 전화했더니 지금 광주갈까? 이러는데 솔직히 귀찮아하는거 티 나서

됐다고 하고 전화 끊음. 그러고 아직도 연락 없음

제가 화나서 광주 와버린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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