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6세 女 입니다..
음.. 시작 ㅋㅋ
어제 퇴근 후 꼭 부평 OOO에서 베이비립을 먹고 싶다고(마침 상품권이 있어서
)
꾸역꾸역 한시간이 넘게 걸려 저녁먹기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 했음
회사 근처에도 패밀리 레스토랑은 많은데..라고 생각하기엔 이미 늦음
나님 술래 시작
첫번째 담당서버님께 빵에 찍어먹을 초코시럽을 부탁했음.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화장실을 다녀오고 메인 요리가 나오고 나서야
초코시럽을 가져 옴.. 메인요리에 초코시럽 찍어먹는 취미는 없단 말이다....
두번째 베이비립을 주문했다면 음식의 특성상 물티슈를 가져다 줘야 하는거 아님?
(립은 손으로 들고 뜯어먹어야 제맛!)
담당서버님을 찾을 수 없어 지나가던 분께 부탁했음... 그분 끝까지 나타나지 않음.. ㅋㅋㅋ
한참 지난 후 담당서버님께 요청했더니 앞주머니에서 꺼내줌..
...
가져다주기 싫으면 테이블에 티슈 좀 많이 배치좀..
티슈가 두장이 뭡니까 두장이 .. 밥다 먹고 한번만 닦으란 말? ㅋㅋㅋ
세번째 립에 찍어 먹을 소스 요청...
또 담당서버님은 어디론가 사라짐.
이건 무슨 담당서버님 찾기 삼만리도 아니고 휴..
지나가던 매니저님(?) 이셨던 것 같은데 바로 오셔서 필요하신게 있으시냐고..
소스와 피클좀 가져다 달라고..
네.. 저란여자 한국여자. 피클과 소스 없인 못먹겠음..
난 단지 소스와 피클을 원했을 뿐인데!!!!!!!!! 왜 담당서버는 !!!!
숨바꼭질 하는것도 아니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매니저님(?) 바로 가져다 주셨음.. 친절하시게도 더 필요하신거 없냐구..
세번째 월드컵때문에 축구를 방송중... 그것도 재방송을..
마침 포트투칼과 북한전 경기가 보고 싶어 지나가던 서버님께 혹 채널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채널은 매장에서 변경이 안되고 고정이라네? 오홍 그렇구나..![]()
그런데 재방송 끝나고 무의미한 광고가 흘러가자 채널 바꿈.. ㅋㅋ
10분도 안되서!!!!! 10분도!!!!!!! 10분!!!!!!!!!!!!ㅋㅋㅋㅋ
안되겠다! 더이상 이곳에 있다간 혈압상승으로 인한 담당서버님을 향한
진상테러를 부릴까 싶어 립을 제외한 다른 메뉴는 포장을 하기로 했음..
그런데.. 그런데!!!!
담당서버님 또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 다 먹고 리필 받고 싶은데 담당서버 없어!!!!!!!!! (매니저분?이 해줌)
빵도 리필 안해줘!!!!!!!!!!!!!!!!
계산도 딴 서버가 해줘!!!!!!!!!!!!!!!!!!!!!!!!
나 마치 고아된 기분이었음..
담당서버님...
난봤어요..
담당서버님도 월드컵 보고 싶어서 탁자 치우다 말고 월드컵 보다가 매니저님? 한테 혼난거..
또 음료 리필 알아서 착착 안해줬다고.. 매니저님?한테 또 혼난거..
옆 서버님한테 계산요청 했더니 바로 받아서 우리 담당서버 찾으러 가는거...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해 지려면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하구요
하지만!!!! 담당서버가 !!!!!! 왜 나의 테이블을 담당해주지 않을까!!!!!![]()
나도.. 담당 받고 싶엉... 엉어엉엉ㅇ엉ㅇ엉엉어어엉ㅇㅇ어엉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