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떻게 해야 합니까?

ㅁㄴㅇㄹ |2010.06.23 14:29
조회 120 |추천 0

하....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먹은 女 입니다.

지금 방학기간이고 해서 집에 잠시 내려와있는데요..

방학기간이 정말 불편하네요..

 

우선 남동생 때문에 속이 터지네요..

남동생이 고등학교때는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그런지

독일에 유학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이 사정이 여의치가 않은데

그걸 알면서도 유학을 보내달라는게  좀 속상하더군요..

 

고등학교때 친구 관계는 알아보니까 동생쪽에서 친구를 배척하고 거부하고 그러더군요..

이야기할때도 들어보니까 자기는 혼자 살꺼라며 ..

이때도 속상했는데

 

지금도 속상하네요 지금은 재수중인데요..

애가 겉으로 보기만해도 비실비실하고 겉으로는 쎈척을 합니다.

속은 가끔보면 여린거 같습니다. 여리면서 자기 보호할려고 쎈척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희집 어머니 안계시고 어떤 아주머니와 아버지가 같이 살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희아버지 욱하는 성격 때문에 울고 산적도 많았습니다.

좀 의심하는 경향도 있으시고 제가 봐도 이건좀 아니다 싶은것도 있네요...

하지만 지금은 나이가 드시면서 예전보다 나아지긴 하셨어요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랑 아버지 사이  심하게 싸운거 밖에 기억안나네요

아버지가 저희 힘들게 키우신건 말을 들어서 익히 알고 있지만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싸운게 충격이었는지.... 싸운거 밖에 기억이 안나요 .. 솔직히

 

이 영향으로 인해 남동생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면 남동생이 정신적? 마음적? 으로  저보다 약한것 같더라구요....

같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는데 남동생은 이러는거 보니 ...

 

남동생이 자기말로 자기는 정신적으로 장애? 를 가지고 있다고 병원에서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 말을 듣고... "니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든, 못된짓을 하더라도 그 장애를 가지고 정당화 시키지 말아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말에서 보시다시피.. 동생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신으로 자기 행동에 정당화 시키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주변에서 동생에게 상처를 주고 의심하고 그래서 동생이 이렇게 된것을 알겠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환경이 그렇게 좋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도 곧게 자라나는 아이가 있는 반면 환경따라 자라나는 아이도 있습니다. 저는 동생이 그렇게 좋지 못한가정에서도.. 곧게 자라나는 아이가 되어줬음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란 것이 정말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제가 제 자랑을 할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4년제 대학교 다니면서 성적우수 장학생을 꾸준히 해오고있고... 학교 친구 관계도 원만한편입니다... 제동생이 절 보면 나름 배울것이라생각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제 뜻대로 안되더군요...

 

어제는 어떤 심리학과 교수님을 만나서

고소를 할꺼라고 하더군요...

집에 방화를 해버리고 싶었다는둥....

자기의 희생으로 제가 편안해지면 좋겠답니다..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는 녀석이 자기 계획에 제제를 하면 저에게 욕을 합니다. 저랑 말하기 싫다면서.. 그러겠죠.. 자기 편만들어줬음 좋겠죠.. 하지만 아닌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 들만큼 애가 힘든것은 알겠습니다만....

참.... 솔직히 위에 말듣고 어느 누나가 좋아라 하겠습니까.? 지금 그 심리학과 교수님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그 고소 준비한다고 1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제가 여기서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그 1년 준비하면서 수능을 망쳐버렸습니다. 대학도 못갔습니다. 원래 성적오를려고 하던애가 망쳐버리고... 수능 잘보면 자기 인생이 바뀔껀데... 제가 니인생 니가 망치는거 아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인생 망칠꺼랍니다. 정말 말도 안통하고 속상했습니다.

이래놓고 나중에 철좀들면 후회하겠죠.....  

 

그리고 아버지는 자기가 좀 화나면 예전일까지 싸그리 묶어서 혼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때보면 ..... 좀 지난일가지고 또 혼나는거 보면 좀 .. 그렇긴 하네요... 아버지 욕도 잘하시고 행동으로 강하십니다.  솔직히 남동생이 남자라는 것때문에 여자인 저에게 하시는거 보다 더 그러신거 압니다....  그런것에 애가 상처 받는거 압니다..... 고소를 하겠다는둥.. 집에 불질러 버리고 싶다는둥.. 이집... 아버지가 월세 전세 사시다가.. 자기집 만들고 싶으셔서  몇년동안 돈모으시고 지으신 집입니다. 가족들하고 같이살려고... 그런데 그런 마음 갖는게 정말 슬프네요.. 한편으로.. 제가 이런말 하면.. 동생은 지금 아빠편드냐고 합니다..

전 아빠의 딸이고 동생의 누나로써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애인생 하나 망치고 저희집  송두리째 망가지질지 걱정이되네요... 제가 동생이 하나더있는데. 이애는 정말 밝습니다... 이애 인생도 망칠까 무섭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을 좀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