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처음 톡을 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톡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제 인생에 톡에 올릴 사건이나 꺼리가 없어서...두있지만 글솜씨가 좀...부끄러운 이유도 있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처음쓰는 톡이니깐 이뿌게 봐주세여^^*
.
.
.
.
.
.
.
거두절미하구^^..
사건의 전말을 본격적으루 말씀드리도록 할께여
때는 어제 나이지리아 응원전
장소는 시청이었드랬습니다.
저와 제친구는 집에서 주섬주섬 싸온 신문지를 들고 와서 빈자리를 열심히 맡았습니다.
(제친구는 지방선거 때 포스터를 들고왔더라는ㅋㅋ.ㅋ.ㅋ.ㅋ.ㅋ
안뽑힌것도 억울한데 사진이 깔개로 전락한 후보님들께 심심한 사과의말씀을..............☞☜
)
와..... 열한시에 와서 나름 일찍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시청스크린앞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시 응원의 메카 시청이었습니당0_0
원래 저희 일행은 6명. 두명이서 6명 자리를 맡는데 얼마나...
민망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저리 주변사람들이 듣길 바라며..
얘들아 어디야...왜안와 지금 민망해죽겠어를 외쳐댔죠...
저희는 그래도 맡겠다며 가방은 사방 1m로 내던지고
소심한 안방모드로 돌입했져.....
(욕하지말아주세용 ㅜㅜ 친구들이 다 왔을 때 앉으면 꽉찰 크기만 맡았습니다)
흠
다행히도 친구들이 빨리빨리 찾아와서 6명이 딱 자리하게 되었지만,
그 짧은 시간 도중에도 저랑 제친구는 민망함에 어쩔줄 모르며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습니당
뒤에는 역시 친구들을 기다리는 여자 3분과,
옆에는 커플![]()
앞에는 남자 세분이 앉아있더군요.....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앞의 남자 세분.....ㅡㅡ
한 열한시 반쯤 되었을 까요
제 친구들이 거의다 와서 자리를 잡고 있을 때쯤
이 분들이 갑자기 스물스물 등따시를 붙이더군요
그 분들 앞뒤양옆 모두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있는데
그 분들은 재밌게도 6인용 돗자리를 깔고
나여기 안방이요~하고 드러누워 잠을 자더군요.
좋습니다. 자기네가 맡은 자리라 좋다이겁니다.
근데 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들이 베고 있는 가방이 점점 우리쪽으로 기어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아..................................................................
민망하게 누워있는데 저희쪽으로 기어올라오면 어쩌자는겁니까
보기싫어도 그분들의 넙적하게 눌린얼굴이 바로보입니다.
기분이 썩 좋지않아 저희는 대놓고 눈치를 주었죠
'아왜 자꾸 기어올라오냐..'
근데도 들은척.... 만척....저희자리는 점점 사라져가고 이거 뭡니까 진짜 ㅡㅡ
뻔뻔하게 지네 누운자리에 우리짐이 거슬린다 치면 옆으로 치우고 자는센스....하
실사입니다.
축구응원하러 온겁니까 처녀들의저녁식사 찍으러온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운뎃분 주목해주세용
무릎을 접고 있는데 다리한쪽을 올렸습니다.
근데 자세히보시면 다리올린쪽의 발이
바로 앞사람 뒷통수에 다을랑말랑 위치해있습니다.
앞엣분은 자기 뒷통수뒤에 사람발이 바짝 붙어있는 걸알고
뒤돌아보며 굉장히 불쾌해 하시더군요
그래도...... 저렇게 뻔뻔하게 나는 안보인다하고 모자나 종이를 올려놓고 잡니다.
더 웃긴건 제일 왼쪽에 누워있는 민폐남은
왼쪽옆에 사람들이 둥그렇게 앉아있는데 지 다리펴자고 사람들 엉덩이를 툭툭 치더군요.
그래서 당한 분들 역시 대놓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아뭐야'라고 까지 했지만
그역시 씹어주는 센스![]()
보이시죠 왼쪽 흰색 옷입은분.
그분 입장에서는 자기는 좁은곳에 버티고 앉아있는데
누워있는놈이 지자리 더 차지하겠다고 엉덩이를 툭툭치는데 얼마나 기분나쁘셨겠습니까
그리고 그 옆 동그라미는 위에사진에서 자세히 볼수 없었던 개발입니다.
하이라이트.
제일 오른쪽 민폐남입니다.
응원해보신 분들은 다들 알꺼에요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게 꽤나 짜증나는 일이라는걸...
하지만 사람들도 나름대로 요령을 찾아서
신발을 벗고 '죄송합니다'라며 양해를 구하면서 다니더군요.
물론 앞에 끼어들려고 하는분들은 괘씸하지만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느라고 그런 분들은
당연히 지나갈수있게 비켜줘야 하는게 맞죠.
남의 돗자리 남의 자리 더럽히지 않겠다고
신발벗고 다니는데 말이죠.(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그렇게 중간중간에 여러분이 지나갔습니다.
어떤 여자분들이 일행을 찾아 앞으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실례합니다, 잠시만요'라며 양해를 구하면서 가고 있는데
맨 오른쪽 민폐남(이하 오민남)은 아랑곳하지 않고 뻔뻔히 누워있었습니다.
결국 지나가던 여자분이 넘어졌지요.
오히려 여자분한테 '아이씨'화를 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갈 공간이 없었거든요.
그러면 눈치보면서 좀 일어나줘야하는데.... 결국은 여성분넘어뜨리더니
오히려 지가 화내더라는 겁니다.
여자분이 넘어지면서 곡괭이찍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크크크크킄ㅋㅋㅋㅋㅋㅋ끅끅ㄲ귺귺끄끄끄끄끄끆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야 이자식들아
니네 셋이 쳐누웠으면 적어도 민망해할줄알아야지
다른사람들 있는자리 없는자리 빼앗고 ㅈㄹ이냐?!!!!!!!!!!!!!!!!!!!!!!!!!!!
그리고 니네 응원하러 온거 맞냐???
가수들 공연할때도 뻔뻔하게 누워있더니
마지막에 애프터스쿨 나오니깐
자동으로 기립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때도 응원따위안하고 가만히 앉아만있고
너네같은 놈들은 걍 집에 짜져있어 ㅋㅋㅋㅋㅋ
집에서 편히 누워보면 될껄 왜 시청까지와서
민폐끼치는데????????????????????????????????????????????
지네 쳐먹은거 쓰레기 나몰라라 치우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뻔뻔한시키들
다음 우루과이전에서는 집에서 봐라
다음에 마주치면 죽는다
*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