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벗꽃구경 갔다가 다녀온 맛집을 이제야 포스팅 한다는... ㅎㅎㅎ
앞으로도 밀린 이 사진들 다 어쩐담... ㅎㅎㅎ
올해는 벗꽃이 유난히 늦게 만개했던 해 였다. 이때도 벗꽃구경하러 갔지만 벛꽃은 별로 못보고 아주 많이 모여든 사람구경만 실컨하고 왔다.
낮에 차에 시달리고 많은 인파에 시달렸던 우리는 저녁에 완전 파김치 상태로 고기집으로 갔었다.
걍 콘도 들어가는 입구에서 큰 간판을 보고 들어갔다.
고기집 규모가 꽤 커보였다. 그냥 서울에서 많이 볼수있는 한우전문 갈비집인줄 알았다.
그러나 들어가 보니 ..........
정육점식으로 고기를 따로 판매하고 자리값을 따로 내는 식의 식당이였다.
고기 사는곳의 안내판을 쪼로로 따라 갔다.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서있었다. 사람들에 가려져 고기구매하는 모습이 안보였다. 줄이 짧아지기만 기다릴뿐....
줄이 어느정도 줄어들고 나서 보니 정육점 상태로 되었있었다. 희망하는 고기의 부위와 그램수를 말하면 바로 접시에 담아서 주신다.
그러면 카운터에 가서 고기값만 계산하면 된다.
그리고 식사를 다 한 후에 추가로 먹은 음료나 주류 자리값만 다시 계산하면 끝!!!!
이정로 가까이 고기와 우리와 가까워 지는 순간! ㄷㄷㄷㄷㄷ
자리가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듯 하다며 안내를 해주시고는.....
고기를 새로 접시에 담아 놓으시느냐 바쁘신듯.......
바로앞에 한우 등급판정서가 떡 하니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우와~ 점점 새로운 고기가 추가로 얻어지고 .... ㅎㅎㅎ 새 고기가 얻어지니 왠지 더 맛있을것 같은 말도 안되는 나만의 느낌? ㅎㅎㅎㅎㅎ
뒷쪽에서는 고기 손질하시느냐고 아주아주 정신이 많이 없어보이셨다.
정말 저 많은 고기를 손질하시려면 정말 힘드실듯......
어여 사람들이 먹고 나가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이미 먹을 부위를 결정했지만 그래도 계속 고기만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는... ㅎㅎㅎㅎ
드뎌 자리가 났다고 했다.
요러코롬 보니 그리 사람이 많아보이질 않는군... ㅎㅎㅎ
그러나 정말 많았다.... 이곳말고도 2층과 다른공간이 있었으므로.... 대략... 몇명이나 저 공간안에 있었을까? ㅎㅎㅎㅎ
이미 미리 차려져 있었던 기본 상차림...
기본 4인으로 세팅을 해놨다. 우린 2명인데...ㅎㅎㅎ
야채를 추가해서 먹고 싶으면 셀프코너에 가서 직접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먹기 바빠서 차마 셀프코너는 찍지를 못하고 그냥 와버렸다.
우리가 선택한 부위는 채끝살과 부채살, 살치살, 요렇게 선택하였다.
고기를 건내주시면서 안내를 해주신 아저씨가 구워먹는 순서대로 고기를 올려놓았으니 걍 위에서부터 하나씩 구워먹으면 된다고 친절히 말씀해주셨다.
즉 연한 부위는 제일 나중에 구워먹으면 된다는 말씀......
채끝살 ==> 부채살 ==> 살치살 요로코롬 구워먹으면 된다.
고기를 맛나게 구워줄 숯불이 올려지고.....
기본반찬 셀러드....
파무침....
소금기름장
드뎌 채끝살을 화로위에 올려놓고....
소고기와 함께 어울릴 만한 음료(???) ㅋㅋㅋ 아니 한국 전통와인 복분자와 함께....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버섯도 올려놓고....
셀프코너에서 버섯 엄청 갔다 먹었다는..ㅎㅎㅎ
버섯과 소고기와 함께 먹어도 은근 괜찮았다.
그래서 고기먹는 양과 비례하게 버섯도 먹고 왔다는......
짝꿍님아께서 먹기좋게 고기도 잘라주신다....
그러나 능숙하지 않는 가위질에 속터진난 바로 가위와 집게를 빼었다는.....ㅎㅎㅎㅎ
이제 적당히 익을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보며 기다리는중....ㅎㅎㅎ
소고기는 핏기만 가셔도 바로 먹어도 된다 했던가! ㅎㅎㅎ
탈까봐 언능 불가에서 가생이로 옮겨놓고....
요로코롬 육즙이 좔~좔~ ..... ㅎㅎㅎ
한놈 골라서 인증샷을.... ㅎㅎㅎ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였다!
요건 좀 익힌거... ㅎㅎ 버섯이랑 한입~! ㅎㅎㅎ 짱!!! 맛있또용~~~~~~
자! 이번엔 채끝살!
우리 짝꿍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부위!
암튼 비싼 부위만 좋아한단 말야....
그러나 난 이 채끝살은 초큼 실망.... 너무 얇게 썰어주셨다......
얇으면 씹히는 식감이 별로인데.......
고기가 얇아서 완전 올려놓자마자 뒤집고 자르고....ㅎㅎㅎㅎ
완전 익히면 맛이 없으므로....
순식간에 거의 익어버렸다.
얇고 부드러워서 이가 안좋으신 어른들이 드시기엔 좋을듯...
아무리 얇아도 역시 부채살 본연의 맛은..
역시 ...좋긴 좋았다.. ㅎㅎㅎㅎ
배가 은근 불렀다...
그러나 마지막 살치살 부위가 떠~억하니 ... ㅎㅎㅎ
우선 살치살 한점 살짝쿵 올려놓공~ ㅎㅎㅎㅎ
역시 고기는 두툼해야 제맛~ ㅎㅎㅎㅎ
이부위는 워낙 연한 부위라서 정말 살짝구워먹어야 하므로 소량의 양만 불위에 올려놓고... ㅎㅎㅎ
요로코롬 익으면 잽싸게 불밖으로 꺼냈다...
왜냐하면... 배가 찼으므로 천천히 먹어야 했다... ㅎㅎ
요로코롬 우리의 전통음료(???) ㅋㅋㅋ 복분자와 함께할 안주거리를 확보해 놓고.....
요로코롬 익히는게 최고~~~ ㅎㅎㅎ 내입맛에는 말이죠???? ㅎㅎㅎㅎ
난 채끝살, 부채살, 살치살, 이 세가지 부위중 제일 마지막에 먹었던 살치살이 제일 맛났다...
배가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입에서 최고의 느낌이였다.
보통 배가 부르면 난 내가 좋아하는것도 걍 그러네...그러곤..... 하는디...ㅎㅎㅎ
그러나 울 짝꿍님아는....
역시나 입이 짧으신 관계로 살치살이 제일 별로라 했다...
배가 부르시니..뭔들 맛있겠어... 그 까다로운 입맛에...ㅎㅎㅎㅎㅎ
뽀올록 불러온 배를 쓰다듬으면서 나오다가 본 연예인들의 발자취......
맛있는곳은 참 다양하신 분들이 방문하시는 듯????????????????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