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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울엄마 울아빠

그냥 |2010.06.27 13:13
조회 639 |추천 0

 

 

안녕하세요 일산에 거주하고있는 20살 녀자입니다..

아..인삿말부터할말이..참^^

그럼 압박따위 버리고 그냥 할말시작하겠습니다

다른 님들이 임체쓰시기에^^ 저도한번써보게씀

솔직히 말하면 나 진짜 드립안치고정말 써보고싶었음...짱조음

 

 

 

 

 

 

 

 

 

 

 

 

나님 태어나서부터 한번도 공부란것에 대해 압박을 받아본적없음.

우리 엄마 초등학교때부터 나님이랑 우리오빠님이랑 너희들은 공부과가 아니라며

공부말고 딴길을 찾아보라함. 우리엄마 쿨함. 짱임.

그리고 나님 중학교 고등학교때 평균50도 안대는데 우리짱이신오빠님은 평균20도

안댐. 난그당시에 우리오빠 정말..머리빈줄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연생인오빠가 성적을 깔아줬기에 나는 그나마 공부잘하는 것이여씀. 짱 

울집에서 한번도 공부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음.

나에겐 바닥을기는 우리오빠가 있으니까혀

 

근데 나 인문계고등학교 들어가보니 수학 10점한번도 못넘김.

다른과목도 50점넘기면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푸신거임.( 아잠깐 눈물좀닦고)

이렇게 아무인생의 목표도 없이 헬레말레 살아온나는 고등학교 3학년때

드ㄷㅣ어 나의 적성에 맞는 무엇인가를 찾게댐. 그래서 대학이란걸 갈수있었음.ㅋㅋ

그렇게 입시에 한참 열올리고있을때 나때매 장사에만 몰입하며 살아오던 울엄마.

초등학교 동창친구들의 기적과 같은 만남을 갖게됨

그뒤부터 울엄마 가게에 소홀해 지더니 놀러나가기 시작함. 그동창중엔 초중고를 엄마만보며 살던 아즈씨한분이 존재하심.

엄마 부끄 나한테 매우 자랑함.

 

 

나도결국 그아즈씨 만나게댐. 엄마와 나는 친구수준이였기 때문에

엄마랑 아즈씨랑 분위기 좋은 처음가보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그 빠란곳에서 양주를 함께함. 아즈씨 분위기 타서 나에게 엄마 초중고시절 다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충격받음

 

우리쿨한엄마 나5살때 내가 엄마 대학어디나왔오?부끄

라고 귀엽게 물어보자 엄마 연세대나왔다고함.

근데 자라면서 생각해보니 연세대는 무슨 대학따윈 존재하지 않다는걸 스믈스믈알게댐

난 갠차늠 우리엄마만큼 프리한 엄마업슴

근데 울엄마 항상나에게 자긴 초중고때 엄청난 모범생이였다고함

최고임 그당시 울할머니의 위대한 치마바람에 힘입어 엄마 교무실에 엄마사진완전큰액자에 걸려있었다고 함. 나 믿고자라옴

 

근데 아즈씨가 말해준 울엄마 과거 최고임.

우선 유기정학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기정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냐고 물어봄

이유는 담배여씀ㅋㅎ

담배담배담배담배담배;;;;;;;;;;;;;;;;;;

엄마는 청소년기를 아주 재밌게 보낸것 것같음ㅋㅎ

그래서 나랑 오빠한테 그랬던거임. 공부는 너희 적성이 아니다라고

확신을갖고말할수 있었던거임

 

 

 

 

그뒤로 엄마볼때마다 난 엄마를 유기정학이라고 불러드렸음

 

 

 

 

 

 

엄마에 이어 우리아빠님 최고임

우리오빠 3대독자임 우리아빠 형제들중 그형제들은 다딸만남

그래서 울오빠 귀대받으며 자라옴

나는 오빠먹던음식 떨구면 그거 쳐묵쳐묵하면서 자람

근데 내가 오빠키보다 항상 컷음 미안 브라더안녕

울아빠 오빠에대한 사랑이 엄청남

나대학가고 울아빠 내 대학친구들하고함께 분위기좋은 술자리를 가짐

울귀여운 아부지 술만들어가면 매일 이소리함.

"너네 오빠가 어떤애니 알아??????

4살때 3손가락으로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했던애야!!!!!!!!!!!!!!!!!!!!!!!!!!!!!!!!!!!!!!!!!!!!!!!!!!!"

라심부끄

난 맨날들어서 아 그냥 그렇구나하고 생각했음

근데 내친구들 맨날 울오빠 얘기할때

울오빠 4살때 3손가락으로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하던 분 이라고 지칭함

생각해보니 4살때 3손가락으로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 안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부지

 

 

;;

마무리 어떻게 짓지..

여러분들 안웃김? 안웃겨도 욕하지 말아주삼

나 이래뵈도 마음야한 녀자임ㅠㅠ

 

 

 

 

 

대한민국 어제 패배했지만 너무너무 잘해 주셨습니다!

화이팅깔깔깔깔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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