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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하셨어요!^^

내인생은오... |2007.10.20 00:53
조회 423 |추천 0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실까 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습니다.

현대무용을 전공으로 시작했고 .. 당연 무용수의 기본은 발레에서 나오기 때문에

발레도 엄청 열심히 했고 한국무용은 막바지에서 열심히 했죠.

어릴때는 토슈즈도 오만원정도 했는데 쫌 싼거는 삼만원정도거든요~

큰맘먹고 사서 신어서 포인연습도 엄청 하고 안쪽에 발가락 보호용 대 도 팔거든요

근데 사긴 머해서.. 스타킹 엄청 감아서 온집에 딱딱 거리면서 걷곤 했죠..

그러다 예술고등학교를 들어가게 되고.. 저의 하루일과는 거의 무용에 쏟아 부었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시험을 치르게 되었는데.. 1등을 하게되어..

장학생이 되었죠.. 근데 그때 집안사정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대학교는 들어가 보지두 못하구요... ^^

긴 긴.. 나날들... 아르바이트와 회사에 취직을 하며 미친듯이 돈을 모았어요.

그래도 쓴돈은 더 많은듯 ;; ...

집에서 너무 반대가 심하셔서.. 그만 두게 되고 무용이랑 전혀 상관없는 과로

다시 그걸 전공으로 받아 들여야 했답니다..

많이 슬펐죠..... 꿈에서 예전에 다니던 무용학원이 나와서.. 막 무용하는 꿈도 꾸고......

전 아마.. 제 인생에서 어쩔수 없이 춤을 춰야 했나 봅니다..

사실 저희집안은 폐가 안좋고 해서 호흡도 많이 짧아요..

지금 제가 하고있는 전공은 노래 부르는쪽인데... 호흡이 짧아서 숨을 거의 못쉬어요..

무용도 그랬어요.. 호흡이 너무 짧아서 .. 다른 애들처럼 펄쩍펄쩍 뛰진 못했구요.

암튼 그랬죠.. 그만둬야 했나 보다 하지만.....전 어쩔수 없이.. 무용 인생인가 봅니다..

몇일전 친구의 권유로.. 아는 선배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길게 하는 수업은 아니지만.. 전 엄청나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엎드려서 온몸에 깁스 한거 처럼..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눈이랑손가락만 움직일수 있네요..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지두 못하겠고..

너무 몸이 아파서요 올만에 했더니.. 근육이 놀랬나 봐요.. 벌써 무릎에는 멍이 오르고..

등은 건들일 수가 없어요.. 물론 님은 발레라서.. 어깨나.. 팔안쪽 근육.. 목......

허벅지 근육 이나.. 발가락 정도쯤에 많이 아프실듯 해요 . 전 현대라... 구르고

뛰고 박고.;; 이런게 많아서 .에고.. 저 나이 23 되어서 몇년만인지.........

19세 이후로 첨 뛰는데.. 정말 ..... 늦은 감도 있는데.. 빠르다고 생각하려구요..

님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발레 접하신 분도 아닌듯 한데..

정말 하고싶어서 시작하셨다는거... 24요 . ? 늦은거 아니예요.

물론 발레가 미치도록 좋아서 시작해서... 엄청 잘하게 된다면..

무용단에 들어가는 거도 머지 않았다는 거죠. 불가능이란 절대 없거든요.

전 ..무용을 하면서 느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작을 취하고 거울을 봤을때

온몸에서 전율이 일어나는거 같더라구요.. 머랄까 찌릿하고.. 키스를 하는 느낌이랄까..

머 오르가즘 ?? 이런말 하기엔 이른데 .. 정말 온몸에 소름끼치고 닭살 돋아요.

머 제모습이 멋지고 하는게 아니라. .. 너무너무 좋아서요.

전 춤을 추는게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는거 보다 더 좋아요.

세상 고민 다 사라지고... 오직 제몸만 느낄수 있거든요 ..

제몸의 모든걸 느끼고 .. 발가락 하나에서 부터 손가락... 그리고 갈비뼈... 배안쪽의 ..

명치부분........심지어 머리끝까지 .... . 진짜 느껴져요.

머 무용잘하는건 아니지만요 춤을 춘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님도.. 항상 자신의 몸을 느끼셨으면 해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는건...

우울해질수도 있어요.. 무리해서 아프면 춤도 못추잖아요.

발레 엄청 좋습니다. 예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세교정.. 목선도 가늘어지고.. 팔도 그렇고

엄청나게 몸이 예뻐집니다. 물론 열심히 해야겠죠 ?^^

실생활에서도 도움되고..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 일반생활에서 쉽게 다칠수 있는..

그런부분도 적어져요. !

다리 굵어지는것도 맞지만.. 전문 무용수들이나 가능한 말이지.. 그렇게 무리하게 안하는 이상 다리가 막 빨리 굵어지고 그런일은 절대 없답니다.

춤 추세요 ! 그리고 느끼세요 ! 온몸에 전율 흐르는걸 느껴보세요.

그럼.. 춤을 절대로 포기할수 없답니다 !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잇어요! 화이팅 ! 열심히 하세요 !

참 머 물어보실꺼 있으시면 .. http://www.cyworld.com/kissme7948
이쪽으로 쪽지주세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대한 도움되는말 있으면 꼭 가르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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