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커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장거리 연애에, 상견례만 앞두고있습니다.
근데 싸울때마다 자기 화난다고 마지막엔 헤어지잔말로 끝내버립니다..
그럼 몇일동안 서로 연락없다가 자기가 먼저전화와서 그때부터 대화를 하고,
전 항상받아주었습니다..(솔직히 지금 나이도 글코 양가에서 결혼얘기 오가고
저희집에 너무잘해주어서 헤어질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주로 싸우는 원인은 제가 자취를 하는데 데이트를 항상 집에서 한다는거죠..
돈안들고, 편하고 ..집이좋겠죠~ 근데 일욜날 늦게까지 자고, 점심먹고 또 낮잠을 항상잡니다... 전 낮잠이 없는편인데 한숨자고 놀러가자해서 같이 잤는데 전 1시간정도자고 일어났습니다..
근데 남자는 안깨우면 언제까지 자나 싶어서 요번엔 가만히 둬봤습니다.
저녁7시되서야 일어나더니, 내가 삐져있으니까 나보고는 안잤냐면서 화를 내길래
기분이 상했었죠.. 근데 밥안먹냐고 하대요..ㅡㅡ
그래서 전 저녁까지 해주었죠. 저녁먹고 잘때까지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남자도 그상황이 답답하고 싫었는지 한밤에 집에 가겠다며 그 먼거리를 그냥 갈려고 했습니다... 내일얘기하자며....
전 지금하자고 했죠. 지금안하면 안한다고... 그랬더니 그만만나자며 우린안맞는다는군요.
그러곤 연락이없습니다...
또 전화가 오길기다려야하는 나도 바보같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거 지겹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니만큼 더 신중하고 그래야하는데...
이번에 제가 먼저 버릇고치기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택시비몇천원도 벌벌떨고 집에있으면 티비만보고 스킨쉽전혀없고....
설거지도 안도와주네요...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워요...
님들이 보기엔 어떻게해야 버릇이 고쳐질런지요?
아님 먼저 헤어지자고 해야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