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지금 톡 된거 맞나요 - -;;;;;;;; 얼떨떨 이거 기분이 묘하네요 ;; 하하;;
하하하하하;;;;;;
운영자님 감사 드려요 ㅠ_ㅠ
그..그러면 저도 싸이 올려도 되는거임???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싸이공개 후후훗
그리고 이건 제싸이는 아니지만 잘생기고
실제로 보면 천정명 닮은친한동생 싸이
http://www.cyworld.com/01190749734
또 이건 제 친동생(여) 싸이
아 그리고 어떤분께서 보일러 수리공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오해하실까봐
몇자적겠습니다 제가 말한 보일러 수리공의 이미지는 정말 건장한체구에
힘도 되게쎄시고 서글서글한인상에 정말성실할것 같은 그런이미지였으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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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을 아주~~~ 가끔 보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요새들어 여러 안좋은 일로 분위기가 흉흉하던데
문득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이렇게 몇글자 적어보네요 - -;;
하.....
때는 바야흐로 2009년 .....8월
제가 사는곳이 해외여서 자주 한국에 못들어오는 편이라
한번들어오면 한국에 계신 친지 분들과 외할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오곤 합니다
또한 제 고향이 지방이라 한번 내려가면 할머니댁에 머무르는 날이 많은데요
사건발생 당일인 그날또한!!! 할머니 댁에 머무르는중 일어난 빌어먹을 실화랍니다....
그날은...작은삼촌내외분이 오랜만에 오셔서 잠시 외할머니와 마실을 나가셨답니다
그래서 덕분에 저는 조카와 같이 집을 보는 상황이 됬답니다..
뭐 집을 보는 상황이라기보단.....
그냥 조카와 낮잠을 자게되어버려 마실을 같이 못나가게 된거죠...
그렇게 조카와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급담배가 땡겨 주섬주섬 일어나 거실로 나가려는 순간...
안방에서 무언가 덜컹덜컹하는 소리가 들려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마실 나가셨던 분들이 벌써 돌아오신줄 알고 인사를 드리러 안방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긴 계실줄 알았던 어른들은 계시질 않고 왠 덩치가 아주 우람한!!
왠지 보일러를 진짜 열~~~~~~라 ~~ 잘 고칠것같이 생긴
진짜 보일러수리공 하면 따~~악 생각이 날 전형적인 보일러 수리공 한명이 서있더군요
속으로 '뭐야... 보일러 수리공 왔네? 할머니가 불렀나?'라고 생각을 하며
진짜 아무생각 없이 그사람을 처다봤습니다 그렇게 5초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때 제 상태는 키는 180에 몸무게는 뿔릴때로 뿔려서 83키로에 육박 + 파마한 장발에
얼굴은 일어나서 담배 한모금 빨고 싶은 생각과 목마름에 정말 아주 살짝인상을 찌푸린정도 였습니다.)
그러다 순간!! 그 미친보일러수리공이 갑자기 안방문을 확 잠고 닫아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 -;;
(참고로 저와 그 보일러수리공의 위치는 이러했습니다)
그때까지 전 아직 잠이 덜깬 상태여서 속으로 '미친놈 왜 문을 잠그고 지랄이야'라고 생각을 하는순간
갑자기든 또하나의 생각 뭐야??? 설마 도둑???
그리고 갑자기 드는 또하나의 생각!!! 근데 도둑이면 날 덥쳐야지 왜문을 잠궈?? ㅄ(보살임 욕아님)인가???
그리곤 순간 정신이 버쩍들며 저도 모르게
"이런 ㅅㅂ(수박)!!!!!"이란 소리와 함께
잠긴문손잡이를 돌리며 문을 두들겼습니다
(정말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참 그때 저도 멍청한게 잠긴문손잡이를 돌리며 두드리다니... 그럼 도둑이 열어줘?? 나 정말 ㅄ(보살)인듯..)
그런데 갑자기 와장창 하는 소리가 안방에서 들리거니 밖에서 뭔가 뛰어내리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현관문을 열고 급하게 나가보니 도둑이 어느새 담을 넘고 있더군요 (참고로 할머니 댁은 주택)
정말 빠르더군요 정말 스턴트맨급으로....빨랐습니다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리곤 또다시 옆집에서 들려오는 '우당탕'하는소리
순간 쫓아 갈려고 집문 밖을 나와서 그주변을 샅샅히 뒤졌으나 안보이더군요....
나중에 도둑이 들어간 옆집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절 보시길래 상황을 설명을 해드리니 아주머니도 소리에 놀라 나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 조카는 놀란눈으로 절멀뚱히 쳐다보길래 빨리 어른들께 집에 도둑 들었다고 얘기 하라고
하더니 조카는 긴급히 연락을 하더군요 그때까지 전 멍한눈으로 부러진 방충망만 쳐다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른들이
돌아오고 상황을 자초지종 설명 드리고 왜 절 안덥치고 바로 도망을 갔을까요? 라고 물으니 삼촌내외분께서 그러시더군요
삼촌: "너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이상하게 너만 오래걸리거나 수상하게 쳐다보지?"
저: "네"
삼촌: "응 그래"
저: "네?"
삼촌: "거울봐바"
저: "...."
삼촌: "...힘내"
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옆에서 어머니는 또 삼촌을 거드시며 말씀 하시길
어머니: " 니네 아빠도 신혼초 외국다니실때 자주걸리셨어... 어찌나 걸리던지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니깐"
저: "......"
어머니: " 솔직히 내가 도둑이래도 니얼굴 보고 놀라긴 했을꺼 같어...."
저: "-_-.......(나 ..엄마아들..인데,,)"
아놔 톡커님들ㅠㅠ
사실 제가 남들보다 나이가 좀 많아보이고 마약 잘팔게 생겼단소리.. 왠지 미국인은 널 싫어할꺼같어(아랍인닮았단소리) 를 많이
들었지만 다 장난으로 생각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설마 도둑이 ..그래도 명색이 도둑인데.... 설마 도망갔겠습니까?
정말 억울해서 그때 당시 상태와 제일 흡사한 사진 올립니다 (한국가기전에 찍은거구요
나름 웃고 찍은거임)
톡커님들 제발 판단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