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이것저것하다가 일은 하기싫고해서 글 한번 끄적여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였습니다 보충대에서 어떨결에 운전병 지원했다가
운전병이 되었지요..처음엔 아싸 좋아라 저혼자 생각했지만...
사회에 있을때 운전병이 땡보다 뭐다 돌아간다 뭐이런말들이 많았는데..
막상 교육을마치고 자대로 배치받아서 갔을땐 120명이나 되는고참들이있더군요
근데 인사하는방법이 남달라보였습니다 누구누구병장님 필승 이러는거였습니다
그렇습니다..그많은 고참들이름을 다외워야 하는거였습니다..이름+계급이런식으로요 그때부터 조금씩
저의 생각은 바뀌었죠 헛소문이였구나..그러면서 슬슬 무서운생각이들었습니다
저의 윗고참은 한번은 샤워실 옆에 화장실있습니다 근데 암묵적으로 정해진
룰이 있었습죠...샤워를하던가 화장실을 이용하던가 하나만 해야한다는
그때 그고참은 이등병이였기때문에 이런건 생각못하고 발가벗은채로 샤워를하다가 밑에가저려오는걸 느끼고선 옆화장실로 이동했습니다 발가벗은채로요..
그때 왕고 고참이 변을보다가 그 고참 엉덩이를보고
소리쳤습니다 꺄!!!!이새끼 발가벗고 오줌싼다고 미친새끼라고
그뒤로 개념없는놈으로 찍힌뒤 고참들한테 욕 엄청먹었습니다..너같은 놈첨봤다
정말 미쳤구나 개념은 응구멍으로 말아드셨냐면서 온갖구박다들었죠..
아무튼 군기하나는 대단했습죠 담배도 맘대로못펴서 야외화장실가서 그냄새나는곳에서
일명 똥담배를 피웠고 샤워하다가도 종만 때리면 그대로나와 집합했을정도..
그러다 저에게도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희부대가 강원도 화천쪽인데
외박이 부대근처로만 갈수있게 지정되어있었죠 그러다 서울까지 갈수있게되여서
서울사는 고참두명과 외박을나갔습니다 그러다 선임병 집에서 자게되었는데
옷벗으니 군용빤스라고 챙피하다고 갈아입으라고 사제빤쓰하나주었습니다
트렁크로.,.그걸입고놀다가 새벽에 다시집에들어와서 옷벗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옷을입고 부대로 복귀하여 신고하고 샤워를할려고 옷을벗고있습니다
근데 지나가던 병장님께서 이새끼 싸제빤스입고왔다고 소리를치면 서 웃고있었습니다
저는 깜짝놀라 그럴리없다면서 밑에를보았지만..삼각빤스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삼각팬티위에 트렁크 사제빤스를 껴입었습니다..
전 덜덜떨었습니다..나도 그 벌거벗은 고참님처럼 무개념새리로 찍히겠구나.,
ㄱ근데 다들 그냥 웃기만하는거였습니다..싸제빤스입은 새끼 그특유의 음이 있는데..
아쉽네요..한동한 그렇게불리며 그고참님이 전역하기전까지...쭉 지속되었죠 그때 이등병
이었을때는 어떻게 군생활하나 했는데 참 드럽고 치사한일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하면 재미있고 그랬던거같습니다..병장으로 다시보내준다면 그시절로 지금군대는 너무삭막해서
다시갈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쓰다보니
이래저래 엉망입니다.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재미없으실까봐..심심해서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