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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생각에 잠겨있고 표현도 잘못못하지만

손임주 |2010.07.01 17:08
조회 54 |추천 0

 

늘 생각에 잠겨있었고 표현도 잘하지 못했고

그래서 놓치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도 또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때때로 내가 참 느리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느리고 무디고 미련할 정도로 가만히 바라만 볼 때가 있다.

오늘은 내 무심함에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각난다.

 

어쩌면 그 사람들은 잊었을지 모를 그 추억들을 나는 지금에서야

그리워하고 그때는 주지 못했던 마음을

지금에서야 나혼자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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