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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대한민국.

사람 |2010.07.02 09:37
조회 25,813 |추천 39

제가 판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인터넷을 하면서 뉴스를 보다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제가 쓴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정말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요즘 인터넷을 하면서 뉴스를 많이 봐요. 그러면 하루에 한번 꼴로, 아니 하루에 여러번 성폭행 뉴스를 접할수있게 되더라구요. 참 안타까워요. 마치 성폭행이 유행이라도 되는듯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대한 뉴스를 볼수 있어요. 성폭행이라는게 없을수는 없죠. 근데 무서운건 한달에만 연달아 3번 혹은 4번이 일어 나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거에요. 일어나면 '아! 일어 났구나. 범인 잡야지.' 이런식인거 같아요. 예방이란게 없는 같아요.

모든 범죄를 100% 예측하고 예방할수 없다는것은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이해가 되질 않네요. 몇몇 성폭행범 검거를 보면 미리사전에 막을수 있었다거나 범인을 조금더 일찍 잡을수 있다거나 하는게 너무나 많았어요.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죠. 아니 안했죠.

제가 이렇게 답답함을 느끼는 이유는 몇일전 본 뉴스 때문이에요. 얼마전 뉴스에서 국회의원의 국회참여 횟수나 뭐 그런걸 보여주는 뉴스가 있었어요.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열리는 투표에 참여하는 %가 한자리수가 나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사람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이런 저런 이유가 있었어요. 당선되기 전에 도움 주신분들을 봐야 한다 약속이 있다... 국회의원이 하는일은 뒷전인거 같았어요.

자신들의 사적인 일이 더 중요한거 였나봐요. 저는 그렇게 밖에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하라고 우리 부모님이 피땀 흘려가면서 번돈으로 세금내서 월급주는게 아닌데...

정작 필요한 법률은 만들지도 않고 투표하려 하지 않으면서, 세간의이 이목을 끄는 일에만 참여하고, 그외의 일들은 나몰라라 하고. 그러라고 뽑은게 아닌데.

점점 대한민국이 살기 무섭다는걸 느껴요. 만약 제가 결혼해서 딸 아이라도 낳게 된다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직장을 다니지말고 딸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있어야 하나. 학교에 데려다주고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가 끝나면 집으로 데려오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멀리서 바라보면서 주위에 수상한 사람은 없나 감시해야 하고... 더럽네요. 정말 더러워요.

성폭행 범에게 왜 좀더 가혹한 벌을 주어 공포를 심어 줄수는 없는걸까요. '성폭행을 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무섭다 하지말아야지' 라는... 그냥 미미한 방침으로, 법으로 성폭행범들을 대하니깐 법이 법으로 방침이 방침으로 보이지 않고 범죄를 저지를수 있는게 아닐까요?

만약, 성폭행범에게 화학적 거세가 아닌 정말 거세를 한다거나 사형을 한다거나 하면 안되는걸까요? 인권이요? 인권이 뭔가요?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 아닌가요? 어린아이를 짐승처럼 강간한 사람이 인간인가요? 그사람에게 인권이란걸 주어야 하나요? 그래도 사람이니깐 인권을 주어야 한다라고요? 자신의 딸 자식이 그렇게 당하고 나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은 인권은 '인간다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누릴 권리'라는거에요. 인간이 누릴 권리가 아니라 인가다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 누릴 권리라는거죠.

그리고 인권이 문제가 되어 제가 언급한 법률을 실행할수 없다면 보다 낳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뭐가 있냐고 제게 물으신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그건 제가 대답할게 아니라고. 이런 어려운 일을 해결하라고 국회의원들에게, 정치가에게, 대통령에게 우리가 힘들게 번돈으로 월급주는거 아니냐고. 그러라고 힘들게 벌었지만 아깝지만 많은 돈을 주는거 아니냐고. 국민들이 원하는 일을 해결하지도 못할꺼라면 월급 받지 말라고. 당신들 주는돈 아까워서 미쳐버릴거 같으니깐.

 

정말 답답하네요. 정치인들이 조금만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해요. 정치인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에 제가 이렇게 부탁어조로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바뀔수 있다면 해야죠. 저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이래서는 안되니깐.

 

 

제가 쓴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무언가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봤어요.

두서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쓴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해요

추천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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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호랑아|2010.07.05 08:35
저번주 월요일에 김길태랑 유영철이랑 조두순 같은놈 사형했으면한다고 글써서 해드라인됬는데 댓글 달린거 보고 진짜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디지는줄알았음. 어떤 놈은 사형제 찬성한다고 내 사상이 북한사상과 일치한다며 북한으로 꺼지랬음 갸네도 인권이 있다고 존중해줘야한다며 뭣같지도 않은 논리로 그 놈들 옹호하드라? 으으으.. 교화가 되고 그러면 교도소에서 나올 때마다 그짓거리하냐? 진짜 그런사람들 옹호하는 사람들보면 귓방맹이 때려주고싶음 내가 그글 쓰고 나서 하루에 한번 꼴로 어린애들 성폭행당했다고 글 올라와도 옹호하고. 정말 내가 요즘에 사격하는거 배울라고 사격장 알아보고다님. 언젠가 그런 인면수심 범죄자 그 놈들 지나가다 보면 내가 쏴버리게 ----------------------------------------------------------------- 저번주에는 김길태사형에 대한걸로 헤드라인되고 이번주에는 또 성폭행관련된 글에서 베플이 되었네요 ㅜㅜ 솔직히 기쁘진 않아요. 슬플뿐입니다. 매일 아침뉴스 저녁9시뉴스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저로써는 매일매일 성폭행 이야기가 나오는게 슬픕니다. 오늘은 또 이런 뉴스가 들려오면 어쩌나 싶네요.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동안에도 어디선가 아가들이 그런 몹쓸 짓을 당하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아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는 가방에 항상 망치를 들고 다녔어요 혹시나 범죄자가 지랄하면 머리통 깨버린다고-_- 그땐 왜그러나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저도 망치라도 들고다녀야하나 싶습니다.
베플|2010.07.05 10:39
전 외국사는데요 절대절대 한국에서 안살꺼예요. 특히 아이 키우는 입장으로써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조기교육은 돈 수백수천을 들여 해도 성교육은 제대로 안하고, 가해자 남성보다 피해자 여성이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는 거지같은 사회의식. 쓸데없는 법안은 잘 만들면서 성폭력법은 매번 솜방망이고. 지 딸은 소중하면서 남의딸은 욕구 해소용 장난감으로 밖에 안보이는 미친 범죄자와 나이를 쳐먹고도 수십번을 동일 죄명하에 경찰서를 들낙날락 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벌써 사형 종신형을 받아야 할 놈이 전과 십 몇범으로 버젓이 또 다른 꼬마를 주무르고 있는 현행법률및 사회인식. 요즘은 청소년에 의한 성범죄도 많던데 사건 터진후 가해자 부모의 대응을 보니 알만하더군요. 왜 대한민국이 강간천지고 성범죄 1위인지 알겠어요.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딸 키우기 싫어요. 아니. 죽어도 못키우고 안키울거예요. 뉴스 읽을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열받아요. 요즘시대 이런 미친 사회가 있나 싶을만큼 밥먹듯 일어나는 성범죄. 죄송한데 심하게 말해서 거기 여자가 살 데가 못되는거 같아요 ----------------------------------------------- 밑에 한조각님과 대한민국 치안좋다고 강간률 낮다는 헛솔 하시는 분들IP: ZGZkZDMwNGM<<동일아듸 참조바람 http://www.nationmaster.com/graph/cri_rap_percap-crime-rapes-per-capita http://www.nationmaster.com/graph/cri_rap-crime-rapes 국가별 성범죄율 순위임 치안이야 좋지만 치안은 좋은데 성범죄율은 높으며, 재범3범이 당당하게 또 사건 저지르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음 참고로 당신들이 그렇게 강간나라라고 까는 일본은 54위임 그리고 난독증 있나본데 밑의 분들 말씀처럼 글의 요지좀 알길 바람. 성범죄자가 피해자보다 잘 사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일것임 맞벌이를 해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무서워서 애 놔두고 일하러 나갈 수 있겠음? 딴지 걸 생각보다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 보셈 아니 열받네 한 아이 인생을 조져놓고 기껏 2-3년 살다 나와서 또 다른 애 인생 조지는 이 현행 법률이 님 눈에는 치안 좋고 좋은 곳으로 보임? 그래 미국 성범죄율 우리보다 높은데, 걔넨 적어도 우리처럼 재범3범 5범 양산하기 보다는 감옥에서 썩기나 하지 우린 술쳐먹었다고 봐줘 충동범죄라 봐줘 ㅅㅂ 이게 정상이냐고 님 눈엔 이 법이 제대로 된 법으로 보이세용? 그래놓고 오바하지 마래 너나 오바하지 마시고 현저히 낮은수준 좋아하네 제대로 찾아보고 자료 들이밀고 주장하던가 어디서 잠꼬대 주절거리셈 http://www.state.gov 미 국무부 홈페이지 인권보고서 찾아보시며는 2009년 2월자 발표 한국여성 1000명중17.9명이 성범죄의 피해자 (조사된 것만) 성범죄율 및 피해아동과 피해여성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이 중시되는... 이 분위기좀 누가 고쳐주신다면 정말 살기좋은 나라 일텐데요.
베플개쪽|2010.07.05 08:27
윗대가리들 ㅋㅋㅋ 지들자식이 당해야봐 정신차리고 대처한다고 찡찡거리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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