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년전 그때만 기억 나네요.
제 나이 스물넷인데, 아무리 기억을 해봐도 오년전 그녀만 기억이 나네요.
다시 그때처럼 사랑하고 싶은데. 절대 오년전 그녀와는 안될 거 같고.
다른사람이랑 만나더라도, 그때처럼 예쁘게 풋풋하게 사랑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네요.
그렇다고 제가 오년동안 여자를 안만난 것도 아닙니다. 남들보다 많이 만났다면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때만큼 감정이 생기질 않아요. 좋아 하는 감정도 떨리는 감정도, 또 집에
서 생각하는 그녀에대한 마음의 크기도.
이제 정말 착한사람 만나서 사랑 하고 싶습니다. 너무 오래된 이 솔로 생활도 지겹습니다.
무의미한 만남도 지겹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사랑없는 그저, 목적의식에 만나는 그런 관계
정말 싫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싶네요. 오년전 그런 여자 같은 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