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방학을하면서 돈벌어볼 생각으로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엄청열심히 뒤졌죠.
사실 저는 TM이 뭔지 아웃바운드가 뭔지
잘 모르고 돈 많이주면 그냥 무조건 지원했습니다.
텔레마케팅이라하면 저는 그냥 오는전화 받는? 그런정도만 생각했습니다.
면접당일날 면접보러갔을땐
그냥 각자자리에서 일을하고있었기때문에 전화를하는건지 받는건지 잘몰랐습니다.
실장님이 면접보는 자리에서 이 회사는 전화하는건 없어졌기때문에
받는 전화라고만 했습니다.
근데 면접때 너무 말을 제대로 못해서 당연히 알바 안된줄 알았는데
전화가 온것이었죠.
돈이 필요했던 저는 당연히 한다고 하였고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3일은 교육 그이후로는 근무를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교육첫날엔 인터넷 전화 티비에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둘째날엔 멘트를 알려주더군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작년에 인터넷설치해드렸던 설치점 인데요"
이런식으루요.. 이때 알았습니다.
전화 하는거구나... 근데 어떤방식으로 전화하는줄은 몰랐죠.
마지막날엔 멘트를 그냥 연습하고
넷째날 첫근무날
전화번호를 주는데...
거기엔 개인정보가 다 들어있더군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주민등록번호까지 모두 써 있더군요.
솔직히 충격 받았습니다.
나한테오는 전화나 문자 다 이런식으로 아웃바운드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넷째날엔 일을해야하기때문에
저도 통화를하긴 했습니다.
그치만 제가 남의정보를가지고 뭐하고있는지 참...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남의 정보를가지고 거기다 전화해서 모르는척 거짓말하는것도 이상하고
저한테도 이런식으로 전화오는거구나 생각들고
그래서 다음날 일 그만두긴 했는데요.
아웃바운드 TM 이런식으로 하는거 개인정보유출 아닙니까?
제가 하루를 일했지만,
이런정보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분나쁘더군요.
솔직히 아웃바운드하는거 사기나 이런건 아니지만,
정보유출 정말 잘못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