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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Kei.H |2007.10.20 05:56
조회 1,5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학생입니다.

 

네이트 톡톡을 알게 된 건 한 한 달 쯤 되었네요.

 

우측에 나오는 주제들을 비롯해서 대부분 리플/인기짱 글들은 보다보면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래서 그런지 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슬슬 하나 둘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여고를 나왔고, 그 때도 전교에서 눈에 띄는 예쁜 학생들은 애인이 있었지만 그다지

 

보편적인 일은 아니었지요.

 

이성친구를 만들고 같이 사귄다는 것 자체를 좀 어렵게 생각하거나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하는 면이 있어서 이런 질문을 올리는지도 모르겠네요..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아무래도 마인드가 좀 열린

 

친구들이 외모와는 별개로 더 남친을 빨리 사귀는 것 같더라구요, 제 주변은

 

저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보통보다는 좀 아래가 아닐까 싶은 외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황도 진로가 살짝 복잡해져서 옮겨다니기도 좀 했고

 

지금도 공부를 더 해야하는 입장이죠.

 

저는 사랑이나 연애에 대해서 쌍방향이 연결되서 꼭 사귄다거나 하기 보다, 처음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조금씩 호감을 가진걸 느끼고 ,, 살짝 밀고 당기기라고 해야하나요

 

그렇게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지는걸 좀 더 좋아하나 봅니다..

 

주변에서 언니나 친구, 동생들한테 지나간 일을 얘기하다보면

 

"그럼 사귀지 그랬어!" 이런 식으로 많이 말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친구들은 말을 그렇게 해 주기도 하지만,, 지금 돌아서 보며 확실히

 

내성적이거나 부끄러워하는 면도 많고, 서로 그렇게 친하게 지냈으면 됐지

 

뭘 확인하고 해서 티 내고 다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는 지금까지 한 번은 고백 비슷한걸 받아본 적이 있고, 다른 한 번은 제가 곰처럼

 

둔했다는 평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지론으로 떠받쳐졌던 경우인데, 그쪽이나 저나

 

모두 호감이 있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2다 떨어져 있어서 과거의 일이고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주를 믿는 편이거든요

 

사주에서도 이렇게,다소 '달려들지 않는 모습;;;'? 이랄까. 그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중매결혼이나 부모님의 강요에 의한 혼인을 할수 있다 그러고,,,

 

남자복은 없는데 결혼운은 좋긴 하다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자유롭게 연애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그냥 자기 발전이나 열심히 하며 보내는게 맞으련지...아 ㅋ

 

 

그리구 위에 2경우에서 더 당당했지 못했던 점은, 호감을 서로 느꼈던 친구의경우는

 

머리로는 " 아,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계속 이러는구나" 하는게 있으면서도

 

타고난 성격도 성격이고.. 결정적으론 이 친구가 외적인 조건이 좋았고 동기들도 모두

 

좋아했고, 남녀노소 말이죠.. 전형적인 인기인 타입이었기 때문이죠

 

 혼자 오바하는거 아닌가~ 그냥 말이 통하는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거겠지~하는 식으로

 

많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점 등이 결과적으로는 더 좀 차갑게 대한 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헤어지게 되는 순간 즈음부터는 조금씩 그런 특별한 행동이나 말로 마음을  내비치는게 사라지더라구요;;

 

  뭐, 이런 애가 왜 나를 좋아할까? 뭐 이런 느낌이요

 

고백을 받은 경우는 정말 더 이해가 안 됐었기 때문에, 음,  저 보다 2살연상인 다른 나라 아시아인이었구요

 

 외모나 성격이나... 참 왜 잘 해주는지 이해가 안 됐었네요

 

 물론, 제가 외국에만 나가면 극도로 활발해지는 타입이라서... 생각의 전환이랄까요

 

 앞선 친구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그렇지만, 제가생각해도

 

수업시간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이모저모 밝은 모습이 좀 좋게 보인것 같긴 합니다

 

 다른 일행이 있었지만 수업 외적으로도 만나면서 알아간 기회도 있구요

 

처음 말 트기

 

전엔 그냥 같은 반의 다른 한 명이었고 막 활달한 성격도 아닌것 같아 보였는데

 

게임을 하다가 파트너가 되고 나서부터 자꾸 말도 시키구 .. 왜 행동을 보면

 

아무리 외국인어도 한국 사람이나 누구나 똑같이 캐치할 수 있는 면들이 있죠.

 

 집에 가는 길에 버스타는데서 기다리다 봐두 다른 애들 같으면 인사만 하고 가는데

 

올때까지 계속 말 할 만한 거리를 찾구 그러는 모습이 참 귀엽다구 해야하나...그랬죠

 

 연수라 굉장히

 

단기간이었지만 그 이후로 예의상 멜을 보냈는데 점점 메신저에서 대화도 계속 해오면서

 

연수 기간 동안 보여준 행동이 진심이었구나 싶은걸 느끼게 됐죠

 

  원래는 계속 그곳에있으면서 둘이 같은학교를 다니게 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좀 관계가

.

소원해지게 되서 아쉬원 마음도 있고 그렇네요...

 

 그곳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가 원만하고 먼저 나서거나 하는 선동자 스타일은

 

아니었고, 어찌보면 그런점은 앞선 친구랑은 대조적이지만

 

 굉장히 겸손하고 겉멋 든 점 없고 그래서 여러나라 친구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이 분을

 

다정한 상대로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비슷한 이유도 있고, 제가 지금 상황상 무슨 장거리 연애도 아니구...

 

 그 곳에 놀러는 가도, 그 분은 그곳에 가족이 모두 이민 올 목적으로 하는 공부를 하는거라...

 

 아무튼 그 이상으로 발전해서 살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 특별히

 

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연락하면서 여행을 가면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만날수 있는 사이로 유지하고 있어요~~;;

 

 살짝,, 제 진로가 바뀌어서 좀 삐진 것 같긴 하지만요;; 그러기 전엔 제가 다시 돌아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해서 플랜도 짜고 했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음... 구구절절 길어졌지만, 제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내년 까지는 별 수 업이 방콕하며 살아야 하거든요

 

 저는 능력있는 골드미스 이런것도 좋고

 

우리엄마 세대처럼 살고 싶진 않지만 외로움을 잘 타서 누군가랑 항상 저렇게

 

감정이 오가는 관계를 계속 맺고 싶긴 해요

 

근데 뭐랄까, 누구를 사귀어야만 확실히

 

" 넌 내거, 난 네거" 하고 귀속되어야 안심할 수 있는건가요;? 지금은 어리니깐

 

상관없다 쳐도.. 나이 하나 둘 먹어가면 30이 되고 그래서도 지금같은 자세면

 

오히려 애매하게 군다거나,,, 이렇게 의미를 호도시켜서 볼수도 있겠단 소리를들어서요

남들은 참 신기하게도 안 창피할까..

어떻게 잘 그렇게 사귀는지 저는 사실 이해를 잘 못하구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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