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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은 분류의 사람을 만나다니..

까마쿤 |2010.07.05 11:09
조회 2,206 |추천 0

이렇게 글쓰는거 첨임.. 너무나도 공감을 햇기에 씀미다

 

나두 22 女

위에 글쓴이님과 나이도 똑같음ㅋ.ㅋ

착한여자는 아님 저또한 감정이입을 심하게 한다능거임.

나도 동점심이 쩐다능.ㅋㅋ뭐 다른사람들이 보면 좀 특이하다고 볼수도 있음

근데 이런사실을 차마 주변인들에게 못말하겟음 고차원이랄까바

그래서 동지를 찾은 기쁨이 너무나도 크다능~ㅋㅋ

 

이제 저의 글을 시작하겟듬!!!!!!

저는 그렇게 풍선이 불쌍햇듬..

어렸을때 가족과 동물원, 놀이공원을 놀러가서 풍선을 사주면

갖고 놀다가 그 풍선을 날려보낸다는것이 너무 슬펏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풍선이 하늘로 날아가면 이제 혼자 떠돌아다녀야한다는 것과 터진다는점이 너무 불쌍하여 집에까지 들고가서 고이 모셔두곤햇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그라들때까지ㅋ

 

위에 글쓴이는 아바타보구 울엇다고 하셧듬

나는 모리의 장난감가게인가 영화제목인데 장난감들이 살아움직이는 영화엿듬

아무래도 아이들이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전혀 울수있는 장면은 없엇음

근데 거기서 할아버지가 죽는것을 하늘로 떠올르는 장면으로 승화를 하였는데

난 그게 너무 슬픈거임. 절규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극장에서 우는사람 나밖에 없었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려서 고개숙이고 나옴..

 

그리고 나는 동물에 대한 애착이 너무나 심함

동물농장 동물왕국 등등 이런거 보면 난 통곡을 하기 시작함

사자가 사슴 등을 잡아먹을때 너무나도 불쌍해죽겟듬

먹이사슬로 인하여 어쩔 수 없다는걸 알지만 너무 불쌍함..

 

전에 열대어를 키운적이 잇엇음

난 열대어들에게 밥을 주면서 감상을 오랫동안 하는데

이상하게 한마리가 움직임이 이상한거임.

계속 관찰하엿더니 막 옆으로 휘청거리면서 수면위로 떠오르려 햇음

죽어가는 장면이엇던거임 그때부터 난 코가 찡하기 시작햇음

고귀한 하나의 생명이 꺼지는걸 보고 있자 눈물이 주룩주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은 열대어 우리 아파트 앞공원에 고이 묻어주엇음

 

그리고 어렸을때 기니피그를 키웠었음 그땐 겨울이엇음

내가 학원을 갓다오는 사이 엄마가 기니피그를 목욕시켰는데

엄마는 말린답시고 배란다에 철장에 넣어둠

엄마한테 기니피그 어디갓냐구 햇음 배란다 고고싱

얼어죽은거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것도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잇엇음 흐그그ㅡ그그흐그극 그래서 또 공원에 무더줌ㅋㅋㅋㅋ

 

이건 어렸을때인데 그냥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있는것만 봐도 불쌍햇음

뭔가 그 눈빛을 느낄수있음 버스기다리는 할머니, 수레끄는 할아버지 등

너무 불쌍해서 담에 커서 돈 많이 벌면 백만원씩 쥐어주려고 결심햇음

근데 ㅎㄷㄷㄷ.........

 

더 많지만 이쯤만 하겟음..

또 이런동지들 없나연???????????????????????????ㅜ.ㅜ

이런 동정심을 가지구 있는분들과 공유하고 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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