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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도중 격은 오싹한 이야기

. |2010.07.05 13:52
조회 144,603 |추천 23

우와~ 처음으로 톡되봐요;;; 신기하네요.....

방학시즌인데 여행을 떠나세요~~ 여행추천추천~

나도 남들 다하는!!

싸이공개...근데....싸이 안하는;;;

http://www.cyworld.com/m_rio

블로그로 놀러오세요;;ㅎㅎ

http://blog.naver.com/m_rio

 

밤에 데낄라 들고 우리집 찾아오는...친구싸이 살리기...

http://www.cyworld.com/bbaming 

 

얼마전에 동해와 남해를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격은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사건을 빠르게 진행 시키겠습니다.

 

 

 

여수에 도착해서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텐트치고 자고

 

 

 

너무 추워서 새벽 5시쯤 깨었습니다. 기왕 깬거 일출이나 보자 하고

 

 

 

30분정도 기다리다가 안개가 너무 짙어 일출보는것을 실패하고,

 

 

 

여수역쪽으로 다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20분쯤 가니  팻말하나가 보이는데......

 

 

 

 

 

 

 

 

만성리 학살터

 

 

 

 

 

 

 

 

 

 

 

 

 

너무나 무서운 학살 이란 표현에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더빠르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이윽고 멀리 산이 도로를 가로 막고 있길래

 

 

 

 

'어? 길을 잘못 들었나?' 라고 생각 하지만

 

 

 

 

앞으로 조금더 가보니 딱 차 한1대만 다닐수있는

 

 

 

 

긴~~~~~~~~~~~~터널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그 터널의 입구입니다.

 

 

 

안개도 끼고 엄청 스산한 분이기에 이 터널 이름은..

 

 

 

만성리에 있는 마래 제2터널(등록문화재 제116호) 입니다

 

 

 

처음에는 와...길다 이 생각만 있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무슨....자연적으로 깍아서 만든것처럼

 

 

 

 

암석의 모양이 그대로 표현되어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일제시대에 직접 사람들이 뚫은 터널이라네요.)

 

 

 

 

 

아 분이기도 오싹하고, 안개도 깔리고, 새벽이라 쌀쌀한대다 동굴이라

 

 

 

 

 

 

더욱 춥고, 오기전에는 만성리 학살터 라는 무서운 팻말도 보고,

 

 

 

 

 

 

 

정말 빠르게 달리고 있는데....

 

 

 

 

 

 

근데 이상한 일은 그때였습니다.

 

제가 아이팟 터치 1세대 (16g) 를 사용하는데

 

터널안에서 한참 가는데....

 

 

 

노래가 뚝 끈어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배'터리가 다됐나?' 하고 봤는데....

 

 

 

 

배터리가....반이상이 남아있는거죠....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들어서...

 

 

 

다시 듣고 가는데...정말 10m도 가기전에

 

 

 

이번엔 뚜~욱...꺼지는거에요.

 

 

 

이 순간부터 온몸에 소름이 정말 쫘악!!!!!!!!!!!!!! 끼치면서

닭살이 미친듯이 살에 돋아나고.....

 

 

 

 

 

 

 

 

 

 

 

진짜 미친듯이 페달 밟았습니다.

 

 

 

 

 

 

 

 

 

 

 

제 여행중에 최고 속도 였습니다.

 

 

 

 

 

 

 

그렇게 마래 제2터널을 나와서 한 50m정도 지나자

 

 

 

 

 

 

 

 

어떤 할아버지가 산책을 하시는지....

 

 

 

 

 

 

 

 

지나가면서 제 겁먹은 표정을 보시곤....넌지시 하는말이....

 

 

 

 

 

 

 

 

 

 

 

 

"이 터널은 여기 주민은 안 다니는데...쯧쯧쯧....."

 

 

 

 

 

 

 

 

 

 

 

 

와...정말 소름이 쫘악!!! 돋았습니다.

 

 

 

 

 

어휴 지금 생각해도......

 

 

 

 

진짜 그때는 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 칠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만성리 학살사건에 대해 좀 알아보고...나니...

더 무섭습니다. 아~

 

 

 

 

만성리 학살지 (링크)

마래터널 (링크)

여순사건 (링크)

(사건의 총칭은 여순사건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여행을 잘하고 해남에서 서울로 잘 돌아 왔습니다.

 

 

여기 밑에서부터는 제 여행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ㅎㅎ

 

 

무섭게 끝나면 잠 못드실 분들을 위해;;?!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산다락방|2010.07.07 08:50
흥.. 난 귀신 존재따윈 믿지않음... 제가 배플이 된다면 마래 제2터널에서 친구와 함께 라면을 끓여먹고 사진찍어 오겠음..
베플근뎅|2010.07.07 12:36
베플님하 .. 새벽 6시경이면.. 어르신들 산책마니들다니심.. 어르신들 잠이얼마없으셔서.. 이른새벽부터 산책다니시는분들 마늠.. 우리할머니도 새벽부터 약수터댕겨오심.새벽에 약수터보면 부지런한어르신들 많음. 게다가 요샌 5시만 넘어도 환함.. 6시면 대낮임.. 그리고 그동네분이면 당연히 여기저기 산책다닐수도있음. 그동굴로 안다닌댔지~ 그동굴 주변 100m 접근금지!구역 이런건 아니잖슴 그리고, 터널나와서 50 미터면.. 터널지나왔다는건 누가봐도 뻔하잖아.. 동굴을 등지고 그런 겁에질린조석같은 표정으로있다면 말이야.. 혹시알아?~ 글쓴이가 겁에질려 으아아아아아아오핡!~~~ 소리지르며튀나왔을지.. 그리고, 그좁은 터널에서 빠져나왔는데.. 할아버지가 어느방향에서 다가오셨는지 보였을리가없자너.. 안그래? ㅡㅡ.. 저게왜베플임? .. 게다가 늦은저녁이 아니라 그냥 이른아침이잖아...... 6시면 중딩 고딩들 가방메고 마니들돌아댕김.. 나 저 베플이상함. 맘에안듬. 끌어내리고싶슴.. 나도 베플먹어보고싶음.. 앙 ★ 나 베플되면 앞으로 모든판은 내가접수함. 레알 재밌는글 많이올려주겠음. 고속도로 그님.. 재미업음. 식상함. 레알 그님을 뛰어넘어보겠슴. 난 더위에 허덕이는 뜨거운 도시남자니까.. -------------------------------------------------------------------------- 마래 제2터널같은 아무도오지않는 폐허같은 내싸이.. → http://www.cyworld.com/sysjy2 스물두살먹은 평범한 남자사람임. 해치지않아요.. 톡,베플 먹어서 내싸이를 관광단지로만들겟씀. 싸이도 안하면서, 베플됬다고 공개하는 ..나란남자 이런남자... 퇴근시간되니깐.. 비가오네요.. 날도어둑어둑하고.. 우산도없고... 할일은많고.. .. 베플 된거.. 지금봤네요... 감사합니다..
베플ㅇ악|2010.07.07 08:50
난 공포영화볼 때마다 짜증나는게, 공포영화에서 일찍죽는사람들은 왜 호기심이 그렇게많아? 이상한것같은 곳에 꼭 들어가보고 들춰보고 뒤돌아보고 찾아보고 들어보고 보고보고보고!!! 보지마!가지마! 이 ㅄ아 가지말라고! 가면 꼭죽더라ㅋㅋㅋㅋ 그냥.. 글쓴이 공포영화 한번찍을뻔 한 것같아서.. 그냥 그렇다구요ㅎㅎ...ㅎㅎㅎ;;..ㅎㅎ 딴데로 가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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