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雜說

진얼 |2010.07.05 17:12
조회 577 |추천 0

 

2010. 7. 5 (月) - 雜說

 

독일의 축구선수 '외질'과 소설가 '폴 오스터'

닮았다. 그래서일까? 월드컵 내내 독일에게 정이간다.

*

속옷을 정리하다가 아직 개시도 하지 않은 속옷이

10벌이 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럽고 지저분한 이미지(?) 때문인지 생일이면 속옷 선물이 유독!

많이 들어오는 나. (실재로는 매우 깔끔한 성격이다.)

하지만 그 샤방샤방하고 예쁜 속옷을 아직 개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오로지 情 때문이다.

낡고 오래된 속옷들이 소외 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난 너무 싫다.

*

7~8세가 된 중년의 개에게는 먹는 것과 자는 것이 유일한

인생의 낙이고

28세가 된 청년 진얼에게도 먹는 것과 자는 것이 유일한

인생의 낙이다.

진얼 = 개 (?)

*

여름에 비빔면이 떨어지는 것은 재앙에 가까운 일이다.

왜냐면 이 땡볕을 뚫고

슈퍼까지 갈 용기가 내게는 없기 때문이다.

*

돈이 떨어지면 일이 하고 싶어진다는

캠브리지의 연구 결과는 98% 정도 신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요즘 내가 일이 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

인간의 3대 욕구 : 식욕, 성욕, 수면욕

진얼의 3대 욕구 : 식욕, 성욕, 남 욕

*

2주간 저녁을 먹지 않으면 약 5kg 정도의 체중감량을

맛 볼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1주간 저녁을 먹으면 다시 5kg 정도의 체중증량을 맛 볼 수 있다.

억울하다.

역시 인내도 쓰고 열매도 쓰다.

*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에어 메트리스만 있다면 돌아 누울 필요도 없을텐데

안타깝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