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저희 아버지가 실종 됐습니다. 여기는 울산입니다.
아버지는 중구 태화동에 사시구요.. 저는 결혼해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딸이구요..
그다음날 7월 2일 경찰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인데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7월 1일 저희 아버지가 실종 됐습니다. 여기는 울산입니다.
아버지는 중구 태화동에 사시구요.. 저는 결혼해서 따로 살고 있습니다.
딸이구요..
알려주세요~
6월 30일 아버지와 통화를 했습니다. 친구분들과 놀러 가신다고 해서 잘 다녀오시라고
하곤 끊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가 병원가시는 날(아버지는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으십니다.)이라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시더군요.. 몇번을 해도 안받으셔서 집으로 찾아갔는데 핸드폰은 있는데 안계셔서 잠깐
나가셨나부다 생각하구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녁에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으시기에 주무시나 했지요..
다음날 아침에 다시 아버지댁으로 갔는데 집은 어제와 똑같고 아버진 안들어오신겁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구대로 가서 신고를 했더니 가출신고를 해주더라구요..
집에 밥도 새로 해두셨고.. 지갑도 안가지고 나가셨고.. 폰도 안들고 나가셨고...
드셔야 하는 약도 안가져 가셨고..
그런데 아직 안 돌아오고 계십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도 다 해봤고..
가실곳이 주변에 없으신데 어딜가셨는지.. 아님 무슨일이 있으신건지..
내일 친정오빠와 전단을 만들어 돌려 볼 생각인데 그외에 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5월에 뇌종양 수술을 받으셔서 어지럼증도 있으시고.. 걸음걸이가 좀 불편하십니다.
평소에 없는일을 사실처럼 믿으시고.. 환청도 조금 들리시고 해서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으시는데요.. 좋은 방법도 떠오르지 않고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아버지는 63세이시고.. 검은반테 안경을 쓰셨고요...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세요.. 얼굴이 조금 검은편이시고 쌍꺼풀 없으세요..
키는 168cm에 몸무게 60kg 정도 나가시고 머리카락이 보통길이에
흰편이세요..흰(약간 회색빛)운동화를 신고나가셨구요..긴면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으십니다. 혹 정장 바지를 입으셨을지도 몰라요..어두운계통의 티셔츠를 즐겨 입으시구요..
울산 중구 태화동 동강병원 근처나 강변에서 보신분 계시면 꼭 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선미라고 합니다.
리플 달아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