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 사는 20대 초반 여자구여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슴음체로 그냥 쓸께요 ! ㅋㅋㅋㅋㅋ
오늘 하루있었던 일이라 좀 길어요 -_-
악플 다실분은 그냥 뒤로 화살표 버튼 눌러주세요 !
오늘 갑자기 삼계탕이 너무 먹고 싶었음
정말 오늘 삼계탕을 안 먹으면 왠지 못살것같다는 예감이 팍팍 들어서
김모양 두명에게 전화를 했음
바로 Call을 외쳤고 인터넷을 뒤져서 유명한 삼계탕집을 찾음!
나를 포함한 총 3명의 김모양이 그 종로의 유명한 삼계탕 집을 갔음!
아, 그전에 제 친구를 김모양 1, 김모양 2로 편하게 이야기 하겠음
우리 모두가 만났을 때 김모양 1이 유명한 도넛가게의 도넛을 우릴 줄려고 총 8박스를 들고 나타나셨음.
그걸 들고 우린 삼계탕 가게를 간거였음 ( 참고로 이 가게엔 일본인 관광객이 많다고 함)
역시나, 우리 옆 테이블에 일본인 관광객이 앉았음!
거기에 아기가 있었는데 아기가 너무 이뻐서 우리말고도 다른 옆테이블에서도
아기를 보고 그랬음!
우린 삼계탕을 배불리 먹었다 싶을 때 쯤 그 아기에게 눈길이 갔음
너무 이뻐서 뭘 주고 싶었는데 그 때 우리한테 있었던 것이 도넛 8상자!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아는 김모양 2가 일본인에게 말을 걸었음
난 무슨 이야긴지 잘 모르겠지만 대충 내용은, 아기가 너무 이쁘다. 그래서 선물을 주고 싶은데 우리에게 도넛이 많아서 도넛 한 상자를 주고 싶다. 뭐 이런얘기 였음
그 일본인이 도넛을 보더니 도넛 이름을 부르면 아주 좋아했고 고마워하셨음
여기서 우린 잠시 뿌듯함을 느끼다가 괜히 얼굴이 화끈거려 빨리 그 집을 나왔음
이제부터 우리 오지랖이 시작되었음! 그 도넛 8판이 우리에게 이런 오지랖을 가져다 줄지는 우린 몰랐음
든든히 먹은 우리는 이순신동상까지 걷기 시작했음
걷는 도중 외국인을 만남 ! 왠지 그 외국인에게도 선물로 도넛을 주고 싶었음!
그냥 갑자기 그렇게 삘이 온거라 처음엔 말을 더듬었지만, 나름 열심히 설명해서 기분 좋게 외국인들이 도넛을 가져갔음! 그리고 같이 사진 까지 찍었음 ^.^
내가 기억하는건 하와이에서 왔다는 것 밖엔 .. -_-
그렇게 도넛 6 상자가 남았음!
이순신동상을 조금 지나자 분수대가 나왔음
거기에 애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본 우리
+_+ ← 이런 눈빛으로 우린 통했음
다가가 거기에 있는 아이들 부모님에게 도넛을 전달했음! 아주머니께서 고마워하셨음!
그리고 요기 잔디에 할머니(한국분) 외국인 여자아이1명,남자아이1명이 앉아있었음!
김모양들이 할머니께 여쭤봣더니, 손주들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음
그렇게 할머니께 도넛 한상자를 드리니 그 전에 어머님보다 할머니께서 더 좋아하심!
근데 여기 사진에 보이는 여자아이! 너무 귀여웠음!
우리가 여길 떠나서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멀리서 도넛을 먹으며
계속 안녕 해줬음! 여기까지도 우린 오지랖이라 생각못하고 그냥 뿌듯했음! -.-
이제 도넛 4상자가 남음 -_- 원래는 각자 2상자씩 들고 가고 2상자는 먹을려고 했던 건데
우린 이미 도넛을 가져갈 생각이 없었음.
그렇게 마냥 걷다가 종로 2가를 거쳐 우린 명동으로 가게됨.
어쩌다 헌혈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마침 헌혈카페가 보였음!
우린 고민없이 그냥 들어감 ( 참고로 나와 김모양 1은 헌혈할려고 할때마다 팅겨서 헌혈 경험이 없었음 ) 그런데 또 어김없이 ..... -_- 나와 김모양1은 팅겼음!
김모양 2는 노란피 뽑는 것만 된다고 함
(8시까지였고 그 때시간은 7시 40분이였음) 우리가 마지막이였고 그냥 안하기로 함.
여기서 또 도넛 한판을 드리고 나왔음!
거기 있는 분이 너무 고맙다고 두번이나 인사해주셨음 ! ^_^
(인증샷은 방해 되지 않게 헌혈이라고 적힌 유리창과 도넛 사진을 쥐도새도 모르게 찍었으나 내 폰에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림. 김모양1의 휴대폰에 있음 )
그리고 나왔는데 명동 지구대가 보였음.
이번에 우린 들어갈까 말까를 앞에서 엄청 고민을 했음 -_-
그러던 중 안에 있던 여자 경찰분이 문을 열고 나오길래 도넛을 드렸음!
감사하다고 하셨음 !
그리고 도넛 한판은 우리가 먹고!
마지막 한판은 명동에서 아무나 붙잡고 드리고 싶었으나
우리와 눈을 마주치시는 분이 없었음 -_-
결국엔 ..... 우리동네 언니에게 마지막 그 도넛을 선물하였음!
요기까지 ............. -_- 우리의 오지랖 이야기 였음!
우리도 왜 도넛을 나눠줫는지는 모름 ! 그냥 서로 별말없이 주기 시작했음.
끝맺음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하지만, 요기서 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