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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손에 놀아나고 있단생각들어요

어리둥절 |2010.07.07 21:19
조회 274 |추천 0

지금으로부터 이주전 챗팅으로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

정말 이상한 생각같은거 안하고 만난거였어요..

남친하고 헤어지구 걍 친구같은 편한사람만나서 걍 영화보고 밥도먹고

그정도로만 할려구요..

그리구 그남자를 만났어요..

생긴것도 괜찮구 게다가 저보다 2살이 어렸어요..직업도 괜찮구요 외모도 괜찮게 생겼는데

중요한건 그걸 본인도 인식을하고 자신감이 대단했어요

저의 집과 그사람사는 도시의 거리가 있어서 늦게만나서 두세시간 서로 공원같은데 거닐면서 수다도떨구 아이스크림먹구 뭐그러다가 제가 기차시간이 돼서 헤어졌어요..

그후로 서로 연락을 했죠..

저보다 나이는 2살어리지만 서루 나이도 있기때문에

자기도 사람만나는데 그냥 연예상대로 만날 생각은없다구 그러기도하고

관심을 내보이는듯햇어여..

그후로 계속 연락자주하고 하루문자 몇개씩주고받고

전확신햇죠.. 그사람 나한테 관심있다구..

그런데 좀 반신반의 햇어요.. 확 나한테 관심이 쏠린 느낌은 아니였었거든요

암튼 일주일후 다시 우린만났어요..

그리구 영화보구 밥먹고 술마시구 밤이 늦었어요..

찜질방을 같이 가려했는데 그날따라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모텔을 갔드랬죠..

근데 그남자 노골적이게도아니구 드러내놓구 잠자리를 원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남자또한 절 좋아하고 사귈맘있구 하면 저또한 그사람이 좋았으니까

상관안할려구햇는데 그사람은 생각이틀리더라구요.

제가 그때 술을 먹어서 그사람하는말과 생각은 예민하게 읽진못했지만

그냥 그때 느낌상으로는 꼭 제가 하룻밤여자상대같은 느낌이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사람에게 말했죠.. 난 널 좋아하지만 나자신을 더 사랑한다구

그래서 날 좋아하지도않은남자랑 잠자리를 가질수없다구말이죠..

그사람 자길 거절해서 기분나쁘다구 하면서 가버리더라구요.

그날그렇게 혼자자구 집에 왔어요.. 미련하게도 제가 좋아하는맘은 여전해서

그사람에게 문자로 화많이났냐구 미안하다구 하면서 나랑연락하기싫냐구

물었는데 딴대답을하길래 재차 연락하기싫냐구 물으니까

꼭그런걸말로해야알아!나랑연락하기싫음하지마 내가 널책임져야하거나 결혼해야해?"

이렇게문자가 온거예요.. 순건 뻥쪘죠.. 내가 무슨 결혼할려구 달려드는 여자같았어요..

그래서 저두 문자로 너가 책임질짓안했구 나두 그런걸루책임지라는촌스러운여자아니라구 니맘알았다구하면서 문자보내구 연락을끊었어요..

근데 그후 이틀후에 그사람에게 문자가 날라왔어요

그날 그렇게 혼자집에보낸거미안해.(제가 그사람사는도시를갔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나도잘못한거같아 우리연락하고살자 하고 왔었어요..

근데 제맘도 좀 그러드라구요..전처럼 똑같이 장난스런문자보내구 그사람도 문자오긴와두

좀뭐랄까.. 내가 이사람손에 놀아나는 느낌들구..

이쯤됐음 내가 그사람좋아하는지 그사람도 아는데  그사람나한테 관심있게 전화한통없구 내가 하는문자 대꾸만할뿐이구 전혀 날좋아하는 느낌을 제가 못받아요..

서로 오래된 아는사이도아니구 내가 별루다 싶었음 기어코 다시 연락하자고 하는 문자같은거안보내고 깨끗이 끝낼수잇었을텐데 무슨생각으로 연락을하자는건지..

연락을 하자고 했음에두 별루 관심을보이지않은 느낌이구

그냥 저혼자 좋아서 그사람손에 놀아나는 느낌들어서 기분나빠죽겠구..

그러다가 섣불리 이런거 따졌다가 혹시나 나한테 맘있는데 내가 너무 들이댄다고

생각하면서 질려서 날떠날까봐 걱정도된구 아님 이대로연락햇다가

그사람한테 내가 가벼운여자 정말 하룻밤여자 취급될까봐 무서워요..

지금 이상황에 대해서 누가 말좀해주세요.. 그사람 저한테 왜 연락하는거같아요..

그냥 그사람한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까요?

"내가 너한테 관심있는거 너두 아는데 넌무슨생각으로 나한테 연락하는거냐구 나한테 관심없음 연락도하자고 말하지말라구" 이렇게말이죠


제가 그남자 손에 놀아나고 있단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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