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수많은 배와 비행기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흔적도 없이 말끔히 사라져버린 그들은 혹시,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상식적으로도 이해불가, 과학적으로도 설명불가이지만
전 4차원의 세계를 믿습니다 ㅋㅋ
영화같은 소리라구요?!
생각해 보세요! 200년 전만해도 아니 100년 전만해도 조선시대였는데!
그시절 걸어다니면서 TV를 보고 3D 입체 안경을 끼고 영화라는 걸 보는 일은 상상밖이었지만
지금은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자나요
4차원의 세상이 있다는 것! 그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 신나지 않아요?
영화적 상상으로 빚어낸 다른 세상들과 그곳으로 가게 해주는 장치들
한번 믿어보자고요! 언젠가는 진짜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매트릭스> 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최고의 상상력을 보여준 SF물이지만 액션장면 또한 지금 봐도 레전드
워쇼스키 형제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매트릭스> 시리즈
당시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였죠. 사실 굉장히 철학적인 영화인데,
액션장면이라던가 특수효과라던가 다분히 오락적인 부분들도 많았구요
빨간약과 파란약, 주인공은 "진실"과 "거짓"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빨간약은 기계가 만들어 놓은 허상의 세계 "매트릭스"로 주인공을 데려다 놓습니다. 진실이죠
파란약은 지금의 세계가 기계들이 만들어낸 세상임을 모르고 걍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거죠.
주인공은 빨간약을 삼킵니다. 그리고 허상의 세계에서 미래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죠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머리에 미리 심어놓은 콘센트;;;에 칩이라고 하기엔 좀 무시무시한 스틱을 꽂아야 하죠 으어어어어... 뒷목이 간지러워지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미래 세계의 전쟁은 이런것일지도 몰라요. 정신을 지배해버리는 것
그나저나... 빨간약과 파란약. 선택의 순간이 오면 어떤 걸 삼켜야 하는걸까요
<아바타> 누에고치안에서 나비가 되는 꿈을 꾸다?
머지 않은 미래, 지구의 대체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행성 판도라
영화안에서 판도라는 4차원의 세계는 아니지만, 지금으로썬 미지의 세계죠
숨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행성은 대기의 독성땜에 접근이 어렵습니당
나비족들이 살아가는 판도라와 인간세계를 이어줄 수 있는 장치는 바로 코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캡슐을 뚫어져라 보고 있네요 ㅎㅎ
<아바타>에서 상상이 진화된 점은 다른 세계에 "내 자신"이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나"인 아바타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는 건데요
20세기에 나왔던 영화들 보다 한단계 높은 과학적 상상을 표현해내었죠!
전쟁으로 한쪽 다리는 잃은 주인공은 자신의 아바타로 자유로워지지만... 글쎄요.
코쿤에서 일어나면 부상당한 다리를 손으로 들어 내려놓아야 하는 비참한 현실을 깨닫게 되죠
어쩌면 주인공은 아바타로 사는게 더 행복할 지도 모르겠네요
<백 투더 퓨처>의 타임머신 보다 현실적이고 <매트릭스>의 머리에 꽂는 플러그보다 안전해보이는
<아바타>의 캡슐은 과학적으로도 의학적으로도 어쩌면 머지 않은 미래에 가능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판도라 같은 또 다른 세상을 찾는 일만 남았네요 '-'
<인셉션> 누군가의 꿈에 침투할 수 있다면?
<인셉션> 예고편 - 단순히 놀랍다라고만 말할 수 없는 평범한 상상력으로는 창조해내지 못할 장면들이 많아요
가장 기다려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프로젝트 <인셉션>
올해 초만 해도 무수히 많은 추측만이 있을 뿐, 놀란 감독도 영화에 대해선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드디어 서서히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인셉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화려한 캐스팅을 압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네임이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그래서 포스터에 저 대단한 배우들의 이름이 안들어간걸까요? '-'
하나하나씩 공개될때마다 기대감이 부풀어서 숨도 못쉴 지경입니다 ㅋㅋ
아마도 <매트릭스>가 그러했듯, <인셉션> 또한 장면장면마다 숨겨진 의미가 다분할텐데요
"인셉션"이 몬가... 타인의 꿈에 침투하여 그 꿈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는 것을 말하죠
바로 이 "드림머신"을 통해서 말이에요~
<인셉션> 예고편을 보면 이렇게 캐릭터들의 손과 드림머신이 연결되어 있어요
드림머신에 연결되어 꿈속 세상으로 간 사람들???
이 장면은 영화를 봐야지만 더 알 수 있겠군요
http://www.pasivdevice.org/ 이 사이트로 들어가면 드림머신의 매뉴얼도 상세히 나와있는데
드림머신이 정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훔친다는 것, 오싹하고도 흥미로운 놀란의 상상에서 출발하는 영화
<인셉션>은 10년전 <매트릭스>가 그러했던 것 처럼 우리에게 영상의 혁명 뿐 아니라
씬 구석구석에 수많은 질문들은 숨겨놓았을 것 같네요
실재가 아닌 허구의 세계가 분명 어딘가 있다면,
그 미지의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노력과 시도 또한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이 영화들, 정말 현실이 될지도 모르죠 ㅎㅎ
<매트릭스>의 빨간약, <아바타>의 캡슐, <인셉션>의 드림머신
당신이 상상하는 미지의 세상과, 그곳으로 갈 수 있는 연결고리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