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무상급식이)학생을 위한다는 건 포장일 뿐, 목적이 숨은 정책이라 판단된다”며 “지원학생이 교사로부터 차별과 마음 상처받으니 모든 학생에게 급식을 무상으로 해야 한다는 논리는 억지 중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1만 1000명 영양교사와 6만 여명의 조리종사원이 정년 보장되고 153일 먹는 급식에 365일치 월급을 주는 공무원 만드는 비효율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 “출산율 저하로 학생은 급격히 주는데 나중에 이 인원을 무슨 수로 감당하려는지 두렵기까지 하다”며
“차라리 그 돈이면 6000명의 사서, 상담, 교과 교사를 충원하는 것이 교육적”이라고 주장했다.
공학연은 “무상급식을 이용해 선거에서 이겼으면 이쯤에서 그만하라”며 “학교는 학력과 인성을 책임지는 교육 본연의 모습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