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화법 짜증나여
냐옹
|2026.05.26 23:32
조회 6,720 |추천 1
저희 남편은 뭐만 얘기 하면 부정하는 말버릇이 있는데요.
간단히 예를들어
1. 남편: 우리 텐트 있었어
나: 그럼 그거 갖고 같이 한강가면 되겠다
남편: 그 텐트는 햇빛쐬면 너무 더워서 안돼.
나생각: 그럼 나한테 왜 얘기 함..?
2. 나: 아들이 흰우유 잘 안먹어서 바나나 우유 먹는데 너무 잘 먹어~
남편: 근데 그거 너무 달아서 안좋아
내생각: 우유 안먹는데 저거라도 먹으면 다행아닌가...
뭔 얘기를 하면 다 저런식이라 너무 짜증나요
- 베플음|2026.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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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얘기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우려들 아닌가요...? 예민해서 같이 살기 피곤한 타입.. ㅜㅜ
- 베플ㅇㅇ|2026.05.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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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는 부정적인 게 아니라 그냥 맞말하는 거 같은데 우유 안 먹는 애가 바나나우유 먹는 거 보고 좋아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음? 당연히 애야 단 걸 더 좋아하겠지 보통 부모 같으면 못 먹게 할텐데.. 텐트 있다니까 다짜고짜 한강 가자는 것도 그렇고 쓰니가 좀 푼수╋머리꽃밭 스타일 같음
- 베플ㅇㅇ|2026.05.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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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귀를 잘 알아듣질 못함. 텐트는 있지만 땡볕에 가면 많이 뜨거워 질수 있어 한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부정적인 말이냐?? 흰우유를 안먹는다고 바나나우유만 쳐먹이면 니 아들은 앞으로 절대 흰우유를 먹지 않는다. 바나나우유는 음료수다. 흰우유가 몸에 좋고 애들 발육에 좋은거라는 소리를 니가 못알아 먹는거라고.
- 베플oo|2026.05.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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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부정적인건가? 보통 하는 말들 같은데... 부정적으로 말하자면 '바나나 우유 달아서 안 좋아. 키 안 클지도 몰라~' 까지는 가야 짜증 날 것 같은데... 솔직히 바나나 우유 달은건 사실이니 적당히 먹일게... 하면 되는거고... 텐트도 너무 더우면 선선할때 가자~ 하면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