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아직학교다니고 있는학생입니다..
이제 주유소알바는 한 한달정도 됫구요.
제가 좀 어리버리한 면이 좀 있어서 간간히실수를 좀 하는편이라 잔소리도 좀 많이 듣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는하는데 머리랑몸이따로노네요 막..
암튼 오늘 오전알바라서 아침에 주유소에도착했습니다.
역시 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거래처,일반손님분들, 아주 엄청 오더군요
전 최대한 빨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모자쓰고, 앞치마 두르고 장갑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세차하시는손님 순번이랑 주유하고있는 차량이랑 차배치같은거
현재의 상황페이스 맞춰볼려고 상황파악부터 봣습니다.
저희 주유소가 도심한복판에 있는거라서 좀 사람이많이와서 상황파악까지 좀오래걸리긴했습니다.
일단 한사람은 세차를맡고 있었고 세차하시는 차는 거의10대정도 줄서고있더군요...
주유소로 들어오시는 분들 유도해드리랴 계산하랴 세차하시는분유도하랴
이차는뭐고 저차는뭐고 저~기있는차는뭐다 이런거 머리속으로 생각할려니
좀 힘들긴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물량으로 오는 차들 받아내면서 열심히하다가 한11시쯤이였나요..
아직도 빡빡한 주유소에 외제차가 한대 들어오더군요.
제가 주유소에서 일하긴하는데 차예전혀 관심이없어서 지식이 전무했던터라
차종류 그런거 신경쓸 겨를은없었는데 딱보니까 아,저건 우리나라차가 아닌거같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동료분들도 오 저거 @$##@$ 아니야? 라고 하더군요.
뭐라 그랬는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 차가 주유소 거의진입하기 직전이라서
물어볼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아,외제차구나 신경써야겠네" 라고만 생각하고
오는차 인사하고 주유기쪽으로 유도했습니다.
원래 3명이서 하는건데 한명은 화장실갔는지 사무실에 들어갔는지 안보이고..
1명은 외제체들어오고 바로 뒤에들어온 오토바이 기름넣어주러 이동했고
그래서 제가 외제차를 붙들고 있을 상황이여서 정말 심장이콩닥거렸습니다.
좀 높은분이 아니실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분이 창문을내리시길래 어서오세요OOO주유소입니다 얼마나주유해드릴까요? 했더니
좀 중년의 양복을입으신 약간 사장삘이나는 그런분이 "어,가득~" 이러셨습니다.
전 아무생각없이 주유구열고 주유건뽑고 최대한빠르면서 조심히
주유구에 주유건넣고 계속나오게 고정시켜두고 앞쪽 운전석쪽으로 가서
최대한 서비스할려고 손님 창문한번 닦아드릴까요? 등등 여러가지 물어봣습니다.
그렇게 주유하는도중에 손님이 차안의 에어컨바람쐬면서
차내에부착되어있는 TV 보고계시는도중에 백미러로 뒤쪽으로 우연찮게 보시더니
완전 눈이 500원짜리 동전만해지시면서 야이미X새>>ㅣ야! 지금넣고 있는거 휘발류아니야?
어따가 경유차에 휘발를넣고있어! @#$@#$ 라면서 호통을치시길래 전 정말 하늘이 노래지면서
일단 주유건빨리뽑고 책임자분 불러오라고하셔서 불러오고 그렇게 주유소 바로옆에있는
카센터에가서 이것저것 1시간정도 하다보니 엔진싹 갈아야한다고 천만원정도 나올거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럼 일단 1년넘게 무상노동을해야한다는거네요.....
그리고 그차에 넣은 휘발류값도 계산해야하는데 저희주유소가
지금 아마 1988원 일껍니다. 거기에 38L 정도 들어갔으니 75544 원이네요..
예전만해도 휘발류가격이 1500원을 넘지도 않았다던데..
요즘은 2천원대에 진입할려고하고--.. 38리터에 75544면 너무비싸네요.. 물가가 비싸지니원..
그래서 요즘 개발중이고, 이미 개발완료된
태양(광,열)에너지, 풍력에너지,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폐기물에너지
석탄가스화에너지, 지열에너지, 수력에너지, 해양에너지 하이브리드에너지 등등
이런 에너지를 이용한 연료가 보편화가되어서 대부분의차가 가격도싸고 매연방출도 적게되는 그런날이
곧 오게되겠죠? 자동차연료를개발하시는 과학자,연구자분들 살기좋은지구를위하여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