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살 여자이구요
말그대로 남친이 잘난척이 너무 심해요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툭 까놓고 잘생기긴 잘생겼거든요..
길거리 나가서 술만 먹음 번호따여오고
알바할때도 여자들한테 팬레터(?)뭐 그런것도 받아오고
판에서 얼굴평가하는데 A+받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잘난척이 장난이 아닙니다.
잘생긴거 자신도 아는 건 기본이고
어찌나 자랑을 해대는지 얼굴평가에서 A+받은거
벌써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팬레터받은것도 엄청 자랑해대고
번호만 따였다하면 저한테 꼭 그렇게 자랑을 해요..
그리고 버스만 타면 문자가와요
-이래서 내가 버스를 못타...
휴...할말이 없어요....
뭐 다른 사람들은 자기 남친 인기 많으면 좋지 않냐들 하실텐데
저는 불안하기도 하고 언젠간 저보다 훨씬 예쁘고 좋은 여자한테
갈까봐 걱정되고 일단 그 자랑이 너무 심해서....
잘생긴 사람들이 잘생겼다고 하면 차라리 낫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듣다보면 정말 한숨만 나와요.
그래서 일부러 박태준 같은 얼짱들이랑도 괜히 비교하는데
자기 박태준이랑 닮았단 소리 많이 들었다면서.......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맨날 듣다보니까 너무 자신이 넘쳐서
좀 억제(?)ㅋㅋㅋㅋㅋ해주고싶어요
방법좀 갈켜주셈요ㅜㅜㅜ
아 그리고 사진부터 보자고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그러는데
제 남친이 저보다 톡을 더 많이봐요.......ㅜㅜ
본의아니게 사진은 올릴수가 없어요
올렸다 걸리면 난리나거든요 일단 그냥 잘생겼다고 믿어주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