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팬츠가
처음 우리나라에 등장한 때를 기억하는가?
2005년 케이트 모스가 길거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힐때 착용하고 있던 스키니가 이슈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이효리, 강동원, 조인성등이 스키니를 입고 TV에 등장 했었다.
당시 반응들은 "연예인들이나 입는 옷이야" 가 거의 대부분 이었으며
길거리에 스키니를 입은 여성이 한둘 보이면 '깡'이 대단한 사람들로 보이는 정도였다.
위 사진의 조인성의 빨간바지는 당시 연예정보 프로그램등에서 워스트의상으로도 뽑혔고
(지금보니 조인성의 바지는 그닥 스키니도 아닌 듯 하다.)
강동원의 슬림한 수트는 '강동원만' 입을 수 있는 옷이였다.
그렇게 연예인들의 전유물이 될 듯했던 것이
유럽 패션의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스키니 패션을 "빵" 터뜨렸던 분이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스키니 시대를 연 장본인' 에디 슬리먼 이다.
'날씬함 이 곧 아름다움' 이라는 강박을 심어준 사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그의 패션이
어느덧 우리나라에 까지 여자든 남자든 '날씬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 준 것이다.
그래도 '스키니'는 한순간의 유행일 것이라 생각했다. 잠깐 스쳐 지나가는...
그러던 중 2009년 1월 소녀시대의 gee가 대박을 터뜨리며
그녀들의 스키니 역시 대박을 터뜨린다.
이전에 여성들이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옷장에 두,세벌 정도 있던 스키니 바지가
이 즈음 해서는 옷장에는 바지는 스키니'만' 있을 정도가 되었고,
의류시장 역시 여성용 캐쥬얼 팬츠는 대부분 스키니진으로 대체되었다.
점점 증가하는 선호도 만큼 다양해지는 스키니 팬츠
스키니를 이용한 코디사진 간단하게 보자.
어떤 코디에나 잘어울리는
블랙
멋지다!
블랙 스키니에 흰티 하나만 입어도 Good
티셔츠만 입는것이 영 허전하다면
위 커스틴 던스트 처럼 스카프 하나 둘러주는 것도 좋다.
간단한 팁을 주자면 블랙스키니에 검은플랫은 되도록 피하자.
롱다리가 아니라면 자칫
다리 엄청 짧아 보인다.ㅋㅋ
힐이 힘들다면 플랫보다는 스니커즈를 추천하고 싶다.
빈티지하게 혹은 발랄하게
그레이
그레이 색상은 블랙 쟈켓에도 잘 어울리지만
의외로 화려한 컬러와 코디해도 무난하다.
많은 여성들이 그레이스키니를 구입하고 입었을때
잘 어울리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갸우뚱 했을 것이다.
스키니 특성상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
게다가 그레이색상 역시 짧아보이게 하는 것에 한목 한다.
하체가 아주 가늘거나, 길지않다면 그레이는 비추하고 싶다.
봄기운이 돌면서 주목받고 있는
블루 스키니 진
말이 필요없다. 청바지가 괜히'청'바지가 아닌 거다.
여느 jean팬츠가 편안한 느낌을 주듯
블루 스키니 진 역시 편안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번봄 블루 스키니 진 완전 강추!!
그리고 다양한 패턴의 스키니 팬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키니의 최대 장점은
무심한듯 패셔너블한
그리고
시크함이 아닐까
위처럼 스키니 팬츠가 이름처럼 단순히 통이 좁은 스타일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