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강동구 사는 사람들이면 아마 여기 다 아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년 넘게 와본 곳..
아버지와 어릴 때 근처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여기와서 점심먹은 추억도 있고
친구들과는 학교 끝나고 배고플 때 와서 실컷 먹었던 추억도 있고..
아마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이라면 추억 하나씩은 있으실 듯 !
그 곳은 바로바로 주양쇼핑 지하 1층에 있는 돈까스 가게들 인데요
소위 여기 좀 와봤다 한다면 다들 통하게 되는 단어
주양쇼핑 돈까스의 줄임말 '주돈'은 하나의 명사가 되었죠 (아님말구-_-..)
위치는 고덕역 5번 출구에서 내려서 쭉 오시면 보입니다.
폰으로 찍어서 흐릿한데 지하에 내려오면 빵집 옆으로 쭈루룩 있는게 돈까스 가게들입니다.
저는 주로 화살표 저기서 먹습니다
뭐 값이 틀리거나 한건 아닌데 소스맛이 각 집마다 틀립니다
여기가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내 입맛이라는.. (뭐 딱히 불친절한 가게없이 다~ 친절하십니다!)
초등학교 5~6학년 때 3천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13년이 지난 지금은 4500원이면 물가를 별로 안탄듯?
메뉴판은 뭐 김밥천국에서도 4500원 정도하니까 딱히 느낌은 안오실겁니다.
근데 저 동그라미친 숫자를 자세히보면
1. 돼지고기 국내산 (이건 뭐 거의 다 포함되니 패스)
2. 리필가능! (음?! 여기서 시선이 머무릅니다 @.@)
말 그대로 돈까스 먹으면 밥만 리필해주는게 아니라 '돈까스'를 리필해줍니다!
물론 밥도 반찬도 리필 해달라면 싫은 소리나 표정없이 해주셔서
오기가(?) 생기는게 아니라 괜히 미안해지는 곳!
오히려 거의 다 먹어갈 때 쯤
"더 줄까?"하고 되려 물어봐 주십니다.
앉아마자 10초만에 스프 나와주시고!
짠 !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오크 커를륏 (본토발음)
여태까지 다른 포스팅들에서 "양이 배터지게 많다~" "값이 싸다~" 해서 보면
양이 많은 집은 당연히 여러개 시켜놓고 먹거나 가격이 비싸거나 하고
값이 싸다는 집은 값에 맞게 양이 아주 소량인데
이 집은 값+양+맛 세가지를 다 잡아 주십니다
그러니까 강동구민들이 모를리가 없죠.. @.@
참고1: 남자분들이가면 세덩이 여자분들이가면 두덩이 주십니다
예전에 듣기로는 여성분들은 세덩이가 감당이 안되서 다 남긴다고 하네요..
세덩이 자신있으시면 그냥 세덩이 달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물론 둘이가서 하나시켜도 웃으며 알아서 세덩이 주십니다.
참고2: 포장도 되는데요 포장하실 때 밥 포함인지 아닌지 물어봐주십니다
밥 포함하면 똑같이 돈까스 세덩이, 밥, 채소, 소스 이렇게 싸주시는데
밥을 빼고 싸달라 그러면 돈까스 6~7덩이, 채소, 소스 이렇게 싸주십니다^^
집이 가까우면 포장해서 두끼 먹어도 됨..
뭐 저거 먹고도 "아 간에 기별도 안가네"라고 생각되신다면
당당히 말하십시오! "돈까스랑 밥 좀 더주세요^^"라고..
양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저도 다먹으면 집에올 땐 기어온다는..
---------------------------------------------------------------------
학교 갔다오니까 메인까지 떳네요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심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관련 자료가
초큼 있으니까 몇박몇일 여행말고 서울이나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같은거 좋아하시는분은 오셔서 정보 얻어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