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_-;;;
7급 부분에 말씀이 많으신것 같은데...
기술직(전산직)에서 일반직(행정직)7급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보통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셔서 통상적인 것을 쓰다 보니 오해가 잇었던 것 같네요
정말로 죄송하네요....
다시 한번 오해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앗 오늘 남친이 저보고 그만두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같이 있는게 힘들것 같다면서리......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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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오늘 아참에 미안했다면서 아까 연락이 왔네요 2년만 기다리네요..
생각해보니깐 나같은 여자 없다고...
생까고 있습니다.-_-;;; 아버지도 저한테 전화를 하셨네요..
2년을 못기다리냐고-_-;;;
아직까지는 우리 둘이만 알고 지내자고 했는데 그 단새 아버지한테 말씀
드렸나봅니다.
그러면서 본인 아들 앞길 막았다고 소문 난것 어쩌냐고 본인네집이 머가 되냐고..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내 앞길은 어쩌냐고 하니깐 무조건 2년 기다리라고 하네요...
화가 나서 그만 하시라고 나 이 잘난 집이랑 절대로 결혼따위 하지 않겠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렸더니 싸가지가 없다면서 끊으시네요.
잘 한것 같습니다. 저 욕좀 먹고 그냥 일할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 남친보다 돈 더 많이 법니다.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도 하고 계약직 들어오기
전에 일찍부터 일해서 아파트도 2년전에 한채 사두고 살만합니다..(오래된 아파트지만)
여튼 이 세상에 남자는 많고 진짜 도도한 도시여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앗~ 공무원분들중에도 좋은 분이 많습니다. 전남친 하나로 인해 공무원 이미지가 안
좋아진것같은데 죄송해요 다른공무원 여러분...(__)
앗 그리고 제가 너무 전남친 안 좋은 점만 부각 시킨 것 쫌 미안하기는하네요..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인듯... 그렇지만..제가 너무 속상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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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살인 도도한 도시여자입니다요.
성격차이로 결혼을 생각했던 남친이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요..
1년정도 사겼는데 너무 성격이 잘 안맞났네요.
남친은 공무원이고 전 계약직 직원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잘못 된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공무원이 되고 나서 갑자기 군에 입대 하게 되면서 전 남친의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고, 인수인계를 전혀 하지 않고 갔던 터라 혼자 공부해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친에 대해서 그닥 좋은 이미지가 아니였습니다.
남친이 제대를 하고 우연한 기회에 동기모임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이름만 아는 사이였고, 저희 동기 중에 여자친구가 있고 남자치고는 빠른 나이에 공무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던 사이라서리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동기 모임 이후로 급격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
남자친구는 군대 후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였고, 사귀전에는 저랑 비슷한 부분도 꽤 있어서 자꾸 대시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닥 사귀는 것에 대해서 탐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사귀고 말았습니다-_-;;;;
남친 아버지가 공무원이십니다.
남친은 아버지에게 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반대를 하셨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남친은 저한테 공무원 공부하라고 공무원 되어야지 결혼 할 수 있고 그전에는 절대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는지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고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니깐 기분이 참 안좋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남친이라는 사람이 대놓고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로 대판 싸우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잘못했다고 아버지 설득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사귀기는 하였지만 전 거의 맘이 없었습니다.
항상 남자친구 입장에서 모든 것이 돌아갔습니다.
간혹 제가 급하게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게 되어서 바빠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연락을 하려고 했으나 그 시간에 후딱하고 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어리석음에 그냥 연락을 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일을 마치고 약속 장소를 갔는데 화가 참 많이 나있더라구요.
머라고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지금 머하는 것이냐고 왜 늦으면 늦는다고 말을 하지 않냐고 나만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다.. 사과를 하고 밥을 먹으려 갔습니다.
가서도 이야기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성격이 있어 말 안하고 밥만 먹고 그냥 집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남친은 항상 약속 시간에 10분에서 20분까지 연락도 없이 늦곤 합니다.
제가 왜 늦었냐고 하면 일이 있으니깐 늦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라고 합니다.ㅠ.ㅠ
이게 말이 됩니까???-_-;;;
그리고 항상 저를 무시합니다. 넌 공무원도 아니면서 멀 모른다고-_-;;;
네 저 잘 모릅니다. 그래도 남친보다 더 일찍 이곳에 들어와서 5년이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허구헛날 무시합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9급 공무원..,. 어렵게 된것 알고있습니다...그래도 이것은 너무 아니라고 봅니다.
남친이 지금 기술직공무원이라서 일반직으로 전환을 하려고 합니다.
7급으로 하는데 올해 시험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남친 하는 말이 더 웃겼습니다.
"내가 너랑 논다고 접수도 못하고 나 아버지한테 너 때문에 접수를 못했다고 말씀드렸다"
헐-_-;;;
예 여자친구이면 남친 챙겨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무슨 그 원서접수 기간에 제가 분명히 주민번호랑 주면 제가 접수 해준다고 했는데도 본인이 해야한다면서 이야기를 해놓고선...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내가 사랑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여러번 헤어져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아버지가 7급 되기전에는 절대로 결혼하면 안된다고....
결혼하면 시간도 없고 또 아기 생기면 공부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저 또한 공무원 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네요...
그 이야기는 끝났는데 또 나오니 정말로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쿨하게 너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성격차이구나 하고 헤어졌습니다.
남친도 저한테 질렸다면서 안되겠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잘된 일인것 같습니다.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오늘따라 넋두리라도 떨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요(__)